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 힐링캠프가 오는 7월 27일 10시부터 17시까지 청소년수련관 2층 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양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며, 지역 청소년 참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 힐링캠프는 지난 2022년, 양양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친목을 도모하고, 자신이 속해 있는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함으로써 애향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농구·피구·줄다리기·판 뒤집기 게임 등의 체육대회와 함께, 미니카페·미니분식·솜사탕 만들기·페이스페인팅·슈링클 종이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청소년정책 제안 찾기 한마당’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스스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점을 고민해보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에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신동읍과 남면 등에 거주하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여름 물놀이 프로그램인 ‘워터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터밤 축제는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지만 입장은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부터 가능하며, 특히 물놀이 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워터슬라이드 및 대형 풀장을 설치하여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물놀이 미니게임 등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하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종사자들과 지역 출신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축제 기간 내내 행사장에서 함께하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최종주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이겨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덧붙여 말했다. 한편 2023년 처음 선을 보인 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누리집과 대국민서비스에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48명 △중졸 197명 △고졸 1,050명 총 1,295명이 지원했으며, 오는 8월 8일 △춘천지구는 춘천중학교 △원주지구는 평원중학교 △강릉지구는 하슬라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신분증 및 수험표를 지참하여 해당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 온라인 접수자는 7월 26일 10시부터 8월 8일 10시까지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자는 교육지원청에서 접수와 동시에 수험표를 발급한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8월 30일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명주교육도서관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과 함께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투숙객 가족을 대상으로 수련원 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교육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바다 케이크 만들기 2회(7월 26일, 8월 1일) △바다캔들 만들기 2회(7월 30일, 8월 9일) 총 4회로 운영되며, 교직원 가족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여 마음 치유와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명주교육도서관 행정실 또는 강원특별자지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반도감자연구회는 오늘 7월 26일 영월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기부 행사를 갖는다. 연구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제철 농산물 옥수수 2,400통과 감자 1톤을 준비해 옥수수 12통과 감자 5Kg로 구성된 꾸러미 200세트를 마련했으며, 주민복지과의 협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반도감자연구회는 남면, 한반도면, 주천면을 중심으로 올해 4월 1일 결성된 단체로, 그동안 조직화하지 못했던 감자생산단체가 결성됨에 따라 영월 감자의 대외 인지도를 제고함은 물론, 유통 판매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반도감자연구회의 조직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환영한다며, 영월군 고품질 감자는 훌륭한 농업소득원으로 연작피해를 겪고 있는 일부 농작물의 좋은 대체작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이 '친환경 에너지센터'를 운영할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영월군 친환경 에너지센터(남면 연당리 662)는 부지 4,400㎡, 건축면적 1,974.25㎡ 규모로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영월 홍보관, 야외체험장, 기획전시실,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위탁 기간은 3년 간(1회 갱신 가능)이고,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및 영월 홍보관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콘텐츠 등 전반적인 운영 계획은 변경 가능하다. 영월군에서는 공과금 일부 및 안전 관리비를 지원하며 순수익 발생 시 15%를 영월군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신청서는 8월 14일까지 영월군청에서 접수한다. 수탁자 모집공고의 상세한 내용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과 (재)영월산업진흥원은 25일 영월 더 블리스 워케이션에서 영월군 광물자원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발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2024년 영월군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자리에는 ㈜우룡, 태봉광업(주), ㈜삼보광업, 서진산업개발, 삼성석회(주), 알몬티대한중석, 오미아코리아 상동광산,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쌍용씨앤이(주) 등 관내 15개 주요 기업이 참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 주재로 광산 전문인력양성, 석회석 폐광지역 강원특별자치도 특례 필요성, 단순 원료생산공급이 아닌 고부가가치화 연구개발의 필요성, 탄소중립화 대응방안 등 광물자원기업들의 애로 사항 및 기업경영 관련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 사항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을 견인하는 광물자원 기업을 육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동해항 수출이 전선류의 폭발적 수출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초로 반기 수출액 5억 달러를 돌파해 연간 수출액 10억 달러 목표도 가시권에 들어온 게 아니냐는 기대와 함께 동해항이 환동해권 수출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해항을 통한 수출액은 5억 5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세를 보였는데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9%, 강원도 수출이 16% 각각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동해항의 수출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상반기 동해항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전선류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전선류 수출은 전년 대비 370% 증가한 2억 9,053만 달러를 기록, 전체 수출의 58%를 차지했다. 전선류 수출업체인 LS전선이 지금까지 유럽, 미주, 아시아에서 수주한 수주 총액이 5조 원이 넘고 수주 잔액 역시 4조 원이 넘기 때문에 전선류의 수출 호조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전선류에 이어 북방경제권 국가들로 주로 수출되는 자동차가 1억 2,927만 달러로 뒤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7월 27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문화해설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 관광 명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여 관광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확대와 다양성을 위해 청소년문화관광해설사 육성에 나서, 오는 27일 관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해설사 발대식을 추진한다. 또한, 전문 강사가 지역의 중요한 역사, 주요 관광지, 자연환경 등을 강의하여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앞으로 15명의 청소년은 관광지 현장 답사와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는 모습을 견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후 본격적으로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8월 5일 0시부터 관내 택시의 운임 및 요율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조정된 운임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2km)요금이 3,800원에서 4,600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2km~5km 거리 요금은 현재 133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시속 15㎞ 이하 운행 시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인상한다.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 할증은 전날 오후 11시부터로 한 시간 앞당겨지며 기존 20% 일괄 적용하던 심야 할증은 시간대별로 차등을 두어 오후 11시~자정과 오전 2~4시 20%, 자정~오전 2시는 30% 할증률을 적용한다. 단, 시계 외 할증은 20%로 기존과 동일하다. 전미애 교통과장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임 및 요율 조정 내용을 소식지, 보도자료,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앞으로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