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 문현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12일 문현노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등 70여명을 모시고 문현마을 한가위 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한 명이라도 소외되지 않고 다가오는 한가위 를 풍성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게 마련한 자리로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및 레크리에이션과 후원물품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변정희 문현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흥겨운 노래자랑도 하고 선물도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모두가 다 같이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며 구석구석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3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산업경제위원회를 대표해 참석한 임병운 의원(청주7)과 이종갑 의원(충주3)은 ‘푸른나무오송요양원’과 ‘숭덕재활원’을 각각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 의원은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늘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갈등해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 해소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기관 및 개인을 독려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회갈등해소 부문과 통일준비 부문에서 각각 단체 3곳, 개인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대문구는 민선8기 이필형 구청장 취임 이후 '현장구청장실' 운영을 비롯해 지역사회 상생과 화합을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무료급식소 인근 통학로 개선사업, 동행도시락 제작소 조성 등이 있다. 삼천리 연탄공장 이전을 실현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동대문구는 세대 간 공감을 증진하고 주민의 요구와 정책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계층 간 상생을 촉진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루는 데 힘썼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갈등을 해결하며 더 나은 동대문을 만들어가기 위한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연휴 기간 관내 병의원 288개소와 약국 180개소가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3일 구청장실에서 임민식 동대문구의사회장과 윤종일 동대문구 약사회장을 만나 명절연휴에도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의료현장을 지키는 지역 의료계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 구청장은 또 의료파업사태에 따른 의료공백으로 인해 피해 입는 구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동대문구에선 병의원 288개소와 약국 180개소가 문을 연다. 올해 설 연휴 기간 대비 3.7배(병의원 54개소 약국 70개소)증가한 수치다. 5개 병원(▲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성심병원 ▲서울특별시동부병원 ▲코리아병원)에서 ‘응급실’을 운영하며, 1개 병원(▲린여성병원)에서 ‘응급분만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동대문구 누리집 ▲응급의료정보 모바일 앱 ▲서울시 2024 추석연휴 종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1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에 나섰다. 도는 국내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청주공항에서 충북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안내지도, 충북 카페 책자, 리플릿 등 다양한 테마별 관광정보를 담은 홍보물과 함께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일대일 홍보 마케팅을 실시했다. 관광안내지도는 충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충북도에서는 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충북관광 SNS채널 ‘들락날락충북’과 충북 나드리를 활용한 바이럴마케팅 등 온라인을 통해 충북 관광지, 월별 추천 여행지 등을 홍보하는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도 강태인 관광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은 추석연휴 기간에 충북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충북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충북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여 대한민국 중심 충북, 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복지도시위원회 심사에서 여·야 의원 간 정치 쟁점화 되면서 부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번에 부결된 윤정회 의원이 발의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조례안은 전기차 주차구역에서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전기차 관련 화재 예방 활동 및 화재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법적 근거를 골자로 하고 있다. 윤정회 의원은 동 조례안을 제안하면서 2020년 용산구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현직 대통령의 40년 지기 친구가 사망하고, 최근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처럼 아파트 내부 시설이 크게 훼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용산구는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자체 조례나 행·재정적 자체 예방활동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지금이라도 조례 제정과 예방 활동에 자치구가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용산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과 구청은 정부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항만공사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양경찰의 날 기념 및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일환으로 기관 협업 사랑나눔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2021년 12월 처음 시작하여 올해 11번째 단체헌혈로,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IBS타워 청사 앞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실시했다. 한편, 중부해경청 해상교통관제계에 근무하는 홍택주 경사는 오늘 50번째 헌혈에 참여하여 헌혈유공장‘금장’을 수여하게 됐으며, 중부청 소속 청년인턴들도 참석하여 따듯한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등 오늘 헌혈 자리를 빛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중부해경청과 인천항만공사가 협업으로 진행되는 단체 헌혈이다.”며 “앞으로도 계속 헌혈 행사를 지속하여 혈액 공급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2일 본회의장에서 성북구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이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워크숍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전국 25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지방의원의 책임 의식과 청렴도를 제고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임태근 의장을 비롯한 성북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의 ▲청렴 실천 선서를 시작으로,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대표인 김정현 강사를 초청하여▲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및 행위 기준에 대한 순서로 진행됐다. 임태근 의장은“이번 교육이 우리 성북구의회의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성북구의회 의원과 소속 직원 모두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을 함양하여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추석을 앞둔 13일 천안중앙시장을 찾아 도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날 오전 시장에 도착한 김 지사는 유제흥 상인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온 공직자들과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동향을 살폈다. 김 지사는 장을 보는 동안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손을 잡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단체와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 1918년 ‘남산중앙시장’으로 개설한 천안중앙시장은 현재 영업점포 420개로, 도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 중 하나이다. 도는 최근 3년간 천안중앙시장에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 사업 등에 23억여 원을 지원했다. 김 지사는 “현장에 나와 보니 상인 여러분의 어려움이 피부로 느껴진다”며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역 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시는 13일 전주역 일대에서 NH농협은행 전주시지부와 함께 ‘우리 고향 전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세요.’를 주제로 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자치행정과 직원과 농협 전주시지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전주를 찾은 귀성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와 누룽지, 리플렛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전주를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안내했다. 채규성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총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동안 많은 출향민의 전주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홍보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주시는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를 알리기 위한 다방면의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내년부터는 2000만 원으로 확대)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