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9일 공사 본부에서 ‘2024년 시민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올해부터 모집 대상을 대학생에서 시민으로 확대해 모집한 결과 서포터즈 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11월까지 공사 사업장을 취재하고 카드뉴스, 짧은 영상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에서 진행하는 쓰담달리기 행사, 홍보 공간 운영 등에 참여하고 이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동흠 사장은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서포터즈들이 참신한 콘텐츠로 공사의 사업장과 사업을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국가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발맞춰 2030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및 개발·운영하는 방법으로, 클라우드는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강성기 기획조정실장,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을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앞서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15개 시군 담당공무원과 연계한 협의체 구성에 따른 것으로 △클라우드 중장기 용역 수행사의 사업완료 보고 △전문가 초빙 교육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은 지난 3월 중장기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중인 정보시스템을 분석하고, 확장 가능성을 고려한 충남형 클라우드 구축 방안과 이에 따른 소요예산 산정을 위해 발주한 바 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클라이온은 도의 기존 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사격연맹과 서산시청 사격팀은 지난 8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청 공직자가 파리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이은서 선수를 환영한 것에 9일 시원한 음료로 화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청 공직자들은 8일 서산시청 사격팀 창단 이래 첫 국가대표로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값진 도전을 마친 이은서 선수를 큰 박수로 환영하며 맞이했다. 충청남도사격연맹과 서산시청 사격팀은 환영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9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커피차로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청직원 등 600여 명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 이태호 충청남도사격연맹 부회장은 “갈고닦은 실력으로 최선을 다한 이은서 선수를 환영해 주신 이완섭 서산시장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날을 계기로 선수들과 공직자,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 세계가 화합하는 올림픽이라는 무대에서 18만 서산시민 모두가 이은서 선수를 한마음으로 응원했을 것”이라며 “값진 경험을 하고 돌아온 이은서 선수와 시청사격팀 선수들이 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6일부터 4일간 추진한 여름 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내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했다. 여름 독서교실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할 용기, 그림책 자존감 교육’을 주제로 어린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자극하면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민들레는 민들레’, ‘치킨마스크-그래도 난 내가 좋아’, ‘틀려도 괜찮아’ 등 자존감을 높이는 도서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각 도서를 읽고 △민들레꽃 책갈피 만들기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컬러툰으로 만들기 △자신에게 힘이 되는 말이 새겨진 손 모양 나무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여름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독서노트, 독서배지가 제공됐으며, 4일 중 3일 이상 출석한 학생에게는 독서교실 수료증이 주어졌다. 시는 이번 여름 독서교실이 참여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를 방문한다. 이번 공무 국외 연수는 아산시의회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외국의 우수 정책 비교 분석을 통해 우리 시 정책 입안 시 활용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일정은 △울란바토르 시청 방문하여 주요 정책 운용실태 분석과 도입 정책 발굴 △울란바토르 바양걸구의회 방문하여 의정활동과 각종 정책현안 간담회 △테를지 국립공원과 주요 관광지 방문하여 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 조사 △테를지 도시기반시설 시찰하여 중장기 도시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등으로, 이번 연수단은 연수 목적을 최대한으로 달성하고자 기간 내내 빠듯한 일정을 편성했다. 특히, 바양걸구의회 방문은 지난해 2월 바양걸구의회 셈지드마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11명이 아산시의회를 찾아 서로의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산업시설 등을 견학하며 양 의회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약속했는 바, 이번 방문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제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장마 종료 후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서장과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폭염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다음날인 9일 천수만 해역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에는 9일 기준 올해 총 19일의 폭염특보가 발효됐으며 특히 8월 3일부터 7일 연속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태안지역 인명피해는 없으나 현재까지 조피볼락(우럭) 양식장 등 관내 42어가에서 총 16만 마리가 고수온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9일 현장을 찾아 피해 양식장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한 가세로 군수는 “고수온 현장 대응반 운영을 통해 우심지역에 대한 현장 예찰·지도를 강화하고 합동 피해 조사반을 구성해 피해에 대한 신속한 원인조사 및 복구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3개반 14명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팀장인 안전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오는 8월 15일 “어린이가 만든,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4회차‘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꿈누리더(놀권리활동가, 꼬마작가) 동아리 아동이 놀이터 주제를 정하고, 폐현수막 그림 도안 설계 및 퀴즈 카드를 만드는 등 직접 놀이터를 기획‧제작하고 운영하는 아동중심놀이터로 진행될 예정이다. 꿈누리더는 어린이가 주도(lead)하는 토론, 기획, 예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놀이권’에 대해 탐구하고 알리는 동아리 활동으로 놀이권을 주제로 그림책과 인형극을 제작했으며, 천안 놀이지도 및 그림책을 제작‧배포한 바 있다. 이날 팝업놀이터는 ▲보물 찾기와 연계한 아동 놀 권리 캠페인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체험해보는 전래놀이터 ▲모래놀이, 비눗방울 놀이, 폐현수막 낙서존 등 영유아도 참여할 수 있는 잠깐놀이터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체험놀이터로 운영된다. 특히 중부권 도시가스공급사인 JB그룹에서 이번 팝업놀이터를 후원한 바 천안시 아동의 놀이권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팝콘놀이터 등 JB그룹과 함께 운영할 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17일부터 2일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흥놀이터(체험존) 내부에 위치한 “떠나요, 천안 여행”의 드론존이 평소 아동과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체험 영역으로 참여 대상의 폭을 넓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이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드론 연계 체험은 ▲드론 땅따먹기, ▲드론 인형뽑기, ▲풍선 드론으로 구성됐으며, 드론 땅따먹기는 비행 조종을 통해 드론을 낙하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기존 운영 중인 드론 체험 대비 난도 높은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드론 인형뽑기는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집게발이 달린 드론을 조종하여 인형을 뽑아보며 미래형 드론 운송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기관 내부에 풍선 드론을 띄워 시각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태영 꿈누리터 사무국장은 “재방문율이 높은 기관 특성에 맞춰 기존 이용자들도 즐길 수 있는 체험을 고려했다.”라며 “교육적 요소를 포함한 가시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 아동이 드론 및 정보화 교육에 관심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올해 5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의 출항으로 서해 바닷길을 개척한 충남 서산시에서 2025년에도 그 뱃고동이 울려 퍼질 전망이다. 충남 서산시는 9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롯데관광개발㈜과 ‘2025년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공로패·감사패 수여 △2025년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운항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와 롯데관광개발㈜은 협약 체결을 통해 크루즈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지원 등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5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으로 국제 크루즈 시장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2025년에도 코스타세레나호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 롯데관광개발㈜은 2025년 5월 중 코스타세레나호를 투입해 6박 7일 일정으로 서산 대산항을 출발해 대만(기륭, 2일), 일본(나가사키, 1일)을 기항한 후 부산항에 도착하는 크루즈 여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동물포획용 마취제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동물 포획용 마취제 사용 시 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 유지를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했으며, 동물 포획 및 구조 출동에 대비해 적정 용량의 마취제 사용 등을 숙달했다. 이번 교육은 김신환 동물병원의 수의사 김신환 원장을 초빙하여 교육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동물 종류, 상태에 맞는 마취제 선택 ▲적정 용량 계산법 ▲동물 쇼크 시 긴급 대처 요령 등이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여 구조대원의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