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13일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기준중위소득 32% 이하 가구에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된다.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증가하는 제수용품 구입, 명절 선물 등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정기 지급일에서 일주일 앞당긴 13일에 조기 지급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날 3천여 가구가 총 15억 원의 생계급여를 지급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을 수행한 결과 ‘2024년 을지연습 충청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을지연습에서 15개 시군이 추진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도상 연습 △실제 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으로 게릴라 폭발·화재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제 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훈련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 9해안감시기동대대,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충남경찰특공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의용소방대, 여성지원민방위대 등과 함께 진행됐다. 서산시는 민·관·군·경·소방 등 15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신속한 사고 대응과 수습, 복구를 목표로 유기적으로 연계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소 지역의 굳건한 통합 방위 태세를 위해 유관 기관과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라며 “올해 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더욱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구축하겠다”라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2일 도고면 어울림마당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발생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실시했다. 아산시가 주관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한 이번 훈련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충남도 각 시‧군 관계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아산시 보건소, 아산축협 등 관계기관과 축산농가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정기 검사에서 AI가 발생한 상황부터 며칠 후 AI 인체감염이 추가로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신고부터 종식까지 단계별 방역 조치 사항을 실시했으며, 재난형 질병 발생을 신속히 차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제상황에 맞는 실시요령과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실제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단계에 맞는 대응과 현장 스크린 및 시연을 통해 이동제한 해제, 재사육 및 종식까지의 과정을 직접 확인해 방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실시한 가상방역현장훈련이 가축전염병 방역 의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음봉권역 거점도서관인 ‘음봉어울샘도서관’을 추석 명절이 지난 24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새롭게 개관하는 음봉어울샘도서관은 연면적 4,593.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책도 사고 음료도 먹을 수 있는 북카페 공간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꽃피울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한 무대가 마련됐다. 2층은 영유아·어린이 자료실 및 코딩 특화코너, 3층은 청소년·일반 자료실과 동아리실 및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음봉어울샘도서관은 2020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공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주거지 주차장으로 구성된 3종 복합시설로 패시브건축물인증, 녹색건축인증, 제로에너지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으로 계획 시공됐다. 또한 과기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을 통해 자료실에 들어서면 로봇이 맞아주고, 도서관 이용안내, 대출반납, 도서 배송까지 해준다. 이에 더해 오조봇, 로봇 코딩 등 특화프로그램과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주는 아이그림 서비스 등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 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 교체 공사와 관련해 9월부터 철거에 들어가는 천연 잔디(양잔디-켄터키 블루그래스)를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이순신종합운동장은 2008년 개장 당시 천연 잔디로 바닥을 조성했지만, 최근 천연 잔디의 노후 및 배수불량에 따라 충남아산FC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잔디를 교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1인당 100㎡ 한정으로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식재되어 있는 천연 잔디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잔디가 필요한 시민은 오는 9월23일까지 아산시청 홈페이지-공지 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잔디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체육진흥과 종합운동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추석 연휴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자,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추석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긴 연휴로, 시는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의료기관 중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그 외 병의원 131곳과 약국 60곳이 운영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보건소도 15일부터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진료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 이용이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아산시청 및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 관리센터 △충남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 정보제공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당직의료기관과 약국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11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예방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산업체 등의 보건 담당자로 구성되며 아산시에는 27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감염병(의사)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시는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와 충청남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최동권 선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법정 감염병 감시·신고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할 ▲아산시 법정감염병 발생 현황 및 주요 동향 ▲의료관련 감염병 교육 및 감염병 예방 기본 수칙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도시계획과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패방지 및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 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날은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선물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신속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한편 미소와 친절은 공무원이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미소와 친절로 응대하고 청렴을 실천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계획과는 ‘미소와 친절은 감동을! 청렴은 건강한 사회를!’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친절·청렴 의지를 지속해서 다져나가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배방읍 구령리와 탕정면 갈산리 구간을 연결하는 한천로(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9월 11일 공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지정 후 추진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배방읍 구령리부터 탕정면 갈산리까지 총 1.58㎞(왕복 4차로) 구간의 도로를 개설하는 데 47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동부권 배방-탕정을 연결하는 교량 3개소와 교차로 1개소가 포함된 이번 도로는 지역주민들의 중요한 교통 통로가 될 전망이다. 아산시 동부권의 인구는 현재 14만 명을 넘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9만 명이 넘는 배방읍 인구와 5만 명에 달하는 탕정면 주민들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한층 더 편리해진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아산 탕정 택지개발지구와 준공 예정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 증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어서 이번 도로 개통은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와 더불어, 탕정지구와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도로망 확충은 아산시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한천로 개통은 교통 혼잡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온양온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아산시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아산지부, 온양온천시장상인회,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온양온천전통시장 일대 상점들을 방문하며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전단지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적극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에 모두가 동참함으로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아산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