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관내 고독사 위험가구와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이웃 돌봄’ 사업을 시작했다.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취약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여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이웃을 살피고 고독사 예방력을 높이고자 정기적인 방문사업을 하게 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이후 이웃을 도운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고독사 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모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지역 어업인의 대표 소득 어종인 문어의 자원량 증대를 위해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은 문어의 안정적 산란과 서식을 위해 수중에 인공어초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손양면 수산리 연안 해역을 대상지로 선정했고, 사업비 1억 7천만 원으로 오는 11월말까지 ‘날개 부를 가진 어초’ 15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란문어 매입방류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문어 자원회복 및 어업생산력을 증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 치어·치패방류사업, 어초시설 확충, 불법어업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수산자원 보호 및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리 연안의 문어 산란장 조성으로 문어 어획량 증대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어족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3년부터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모두 17억 3천만 원을 투입, 남애2리·광진리·인구리·동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모기 등 각종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방역소독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여름 장마철 이후에는 물웅덩이가 늘어나 습한 날씨로 인해 모기 서식지가 확대되고 기온이 상승해 모기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어 해충방제와 감염병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군은 모기로 인한 매개 감염질환(말라리아·일본뇌염·뎅기열·황열 등)을 예방하고자 7월부터 8월까지는 방역 주기를 기존 주 2회에서 4회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주 2회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문 방역소독 업체에서 6개 읍·면 마을을 대상으로 방역차량을 이용한 연막소독을 주 4회 실시하며, 방역차량 진입 불가 등으로 방역이 어려운 곳에는 방역장비를 대여해주고 방역약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군은 읍·면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성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박멸효과 극대화를 위해 방역소독을 강화하여 하절기 모기 발생을 줄일 계획”이라며, “정화조, 하수구 등 위생해충이 발생할 우려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의회 정창수의장, 신철우부의장 등 의원 7명은 환경부에서 7.30일 발표할 예정인 댐건설 후보지역에 방산면 고방산 지역이 포함됐다는 상황을 파악하고 30일 양구군의회 의장실에서 긴급 의원간담회를 개최, 집행부로부터 환경부 댐개발계획 추진경위 등 설명을 듣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정창수의장은“환경부의 댐건설계획 발표는 지방의 의견과 지역 주민의 생활권을 무시함은 물론 양구군의 존립권을 위협하는 중앙 수도권 중심의 행정계획이라 규정하고 빠른 시일내 임시회를 개최하여 군민 의견 수렴과 집행부 의견을 받아 적극 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파프리카수출연합회는 지난 29일 철원군청에 방문하여 무더위에 어려워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파프리카 5kg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현찬 연합회장은 "무더위로 어려운 이웃들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파프리카는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한 물품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전국 최대규모의 풋볼페스티벌이 철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제14회 철원평화컵 전국풋볼페스티벌]은 8월 1일부터 4일간 철원군 김화생활체육공원 축구경기장 외 3개소에서 열린다. 이번 [제14회 철원평화컵 전국풋볼페스티벌]은 유소년부와 여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소년부는 선수 및 관중 2천여명이, 여성부는 60개팀 1천여명이 출전하며 매년 명실상부 최고의 여성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유소년부는 1일차 조별예선리그전을 통해 각 조별 순위를 결정하여 2일차에는 순위별 본선토너먼트가 펼쳐진다. 모든 참가팀들과 참가선수들에게 상을 부여하여 경쟁보다 경험을, 성적보다는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부는 1일차 4개팀 15개조로 조별예선리그전을 통해 조 1/2위는 상위그룹, 조 3/4위는 하위그룹으로 배정하여 2일차 본선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한다. 2일차 상위/하위 그룹으로 편성은 참가팀들이 보다 더 평등한 수준의 팀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유소년부 및 여성부 참가선수 모두 같은 기간에 개최하는 [2024 철원화강 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지역에서 8월 전국 단위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가 연달아 개최된다. 화천군 체육회는 30일부터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1차 예선을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1차 예선전을 시작했다. 예선전은 내달 23일까지 총 9차례가 이어지며,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9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총상금 규모는 1억3,040만 원으로, 단일 대회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남자·여자 부문 최우수 선수(MVP)는 각각 3000만 원의 상금과 순금 양각 트로피,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그린 재킷을 받는다. 남녀 일반 및 시니어 4개 부문 1위에게는 각 500만 원, 2등 300만 원, 3등 150만 원, 4등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각 부 30등(20만 원), 40등(30만 원), 50등(40만 원), 60등(100만 원), 70등(30만 원), 80등(20만 원)을 기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 시상도 열린다. 군은 예선전에 앞서 사전 훈련차 방문하는 동호인, 예선전 및 결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고 홍천군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발굴을 위해 8월 19일까지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내용은 기금으로 활용가능한 사업이면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는 홍천군에 필요한 사업이다. 기금 활용 가능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공모 방법은 홍천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3명(각 10만 원)을 선정해 시상금으로 홍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고 기금 사용 목적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기부문화 정착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8월 2일까지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영귀미면 개운리에 조성 중인 공원 명칭을 공모한다. 영귀미면 숲속 어린이공원(가칭)은 2025년 상반기 중에 개장할 계획이며, 사업 기간은 2020년부터 2024년이며, 약 77억의 예산을 투입했다. 주요 시설로는 네트 어드벤처, 어린이 파크골프장, 황톳길, 다목적광장, 산책로 및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공모 신청은 홍천군 홈페이지 홍천 소식란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하고 메일 또는 우편 접수,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홍천군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 함께 이용하고, 부르기 쉽고 상징성 있는 공원 명칭을 많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꽃과 나무로 덮인 시가지·도로변 조성에 나선다. 인제군은 계절별 특색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올해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가지 및 진입로 난간·걸이화분 설치 △계절별 시가지 초화류 식재 △국도변 가로경관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10월까지 주요 시가지 및 진입로 난간, 걸이화분에 페츄니아 2만 6천본, 일일초 1만 2천본과 가로화단 4개소에 코스모스 119만본, 교통섬 2개소에 국화 1만본을 심어 가을철 아름답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내린천과 인접한 국도 31호선 및 지방도 446호선에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인제읍 합강리에서 상남면 미산리까지 42km에 이르는 구간에 하층정비와 잡·관목 제거를 통한 경관개선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깨끗한 도로변 미관과 건강한 가로수 생육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임인수 산림정원과장은“인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색있고 쾌적한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