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600원으로 8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의결에 의한 것으로 지난 2022년 4월 25일 이후 2년여 만이다. 인상에 따라 변경되는 내용으로는, 기본요금은 2km까지 3,800원에서 4,600원, 거리운임은 133m에서 131m로, 시간운임은 33초에서 31초로 변경된다. 또한, 심야할증율은 기존 0시~4시 20%에서 23시~0시 20%, 0~2시 30%, 2~4시 20%로 변경된다. 그 밖에 복합할증율 구간 및 요율은 그대로 유지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택시운수종사자 처우개선과 승객의 편의제공, 택시업계 경영개선 등을 위하여 이루어졌다.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임 및 요율 조정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앞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트레킹 도시, 걷기의 메카’ 원주시는 대하소설 '토지' 완간 30주년을 기념하는 ‘2024 토지 30·30·30 걷기’ 행사를 8월 24일 개최한다. 이번 걷기 코스는 토지문화관을 출발하여 매지임도~박경리문학비~마장공원~무실과수원길을 거쳐 박경리문학공원까지 총 30㎞를 걷게 된다. 모집 대상은 걷기를 사랑하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2만 원) 입금 순에 따라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식 및 간식, 보험가입과 함께 모자, 티셔츠 등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의 소중한 유산 ‘토지’소설의 완간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문학과 걷기를 잇는 독창성과 특색있는 트레킹 행사를 통해 원주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7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백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 선거법 위반 사례 등을 교육해 향후 업무 추진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강윤식 태백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의 공직선거법에 대해 설명과 공직자들이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시기별 제한·금지사항, 선거법 관련 업무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한 박민혁 태백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은 지방자치단체 행사 개최·후원, 홍보물 발행, 금품 및 기타 이익 제공 행위 등 일상 업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선거법의 이해를 도왔다. 박민혁 지도계장은“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공직선거법과 관련한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실시해 공직선거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에 최선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8월 5일부터 3,800원에서 4,6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으로 택시업계 경영개선, 이용 승객의 편의 제공 등 서비스 향상과 종사자 처우개선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800원에서 4,600원으로 800원 인상되고 거리당 요금은 현행 133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당 요금은 현행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각각 바뀐다. 또한 심야할증 적용 시간을 00:00~04:00에서 23:00~04:00로 1시간 앞당겼으며, 일괄 20%였던 할증요율을 23:00~00:00는 20%, 00:00~02:00는 30%, 02:00~04:00는 20%로 시간대별로 세분화하여 적용한다. 시는 시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금 인상을 적극 홍보하고 빠른 시일 내 요금미터기 수리·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스카이 관광 여행사는 지난 30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신재희 이사는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배들을 위하여 작지만 의미 있는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을 기탁한 스카이 관광 여행사는 지역 대표 여행사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일부 방문판매업 영업 특성상 단시간 내 큰 경제적 손실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방문판매 피해에 대한 소비자 구제 절차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 방문판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경우 ▲무료 이벤트 상술에 현혹되지 말 것 ▲계약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계약서를 반드시 교부받을 것 ▲사용 의사가 있을 경우에만 제품을 개봉할 것 ▲계약 불이행에 대비 관련 자료 보관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홍보관 등 방문판매를 통한 제품 구매 시, 법적으로 구매 계약 체결 14일 이내 청약 철회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청약 철회 규정 등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일부 소비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시는 이에 대한 법적 구제 절차 안내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문판매업 영업 특성상 단시간에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시민들에게 연쇄적인 경제 손실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피해 구제 절차의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소비자 보호조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7호 양구돌산령지게놀이의 유일한 보유자 고순복(남,97세)翁(옹)이 지난 7월 19일 해당 종목의 명예 보유자로 인정·고시되었다. 고순복翁(옹)의 명예 보유자 인정은 지난 6월 11일 양구돌산령지게놀이보존회 회장 김봉선(남,66세)씨의 이수자 인정에 이어, 고령 전승자의 무형유산 보존 활동을 25년 이상 펼친 헌신에 대해 인정받은 것으로써 매우 유의미한 결과로 평가된다. 고순복翁(옹)은 1999년 양구돌산령지게놀이의 보유자로 지정된 이래 매월 전승 교육을 실시하여 15명의 전수 장학생과 5명의 전승 교육사 등 후진 양성에 매진하였을 뿐 아니라, 2004년 제4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하여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이끄는 등 25년 이상 관내·외 각종 문화예술 축제에 참여하여 양구돌산령지게놀이의 가치를 선양하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고순복翁(옹)은 90세가 훌쩍 넘은 고령에도 열의와 사명감으로 최근까지 전승교육활동에 참여하여 회다지소리, 고사반소리, 선소리, 지게쌓기, 지게걸음의 기량을 지도하였으나,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원활한 전승활동이 어려워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목전도 피해가 발생한 부론면 거돈사지 유적센터 피해 복구 현장에 대해 지난 26일 안전관리 전문가와 함께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 및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대책과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시는 피해 복구 현장에서 벌목작업을 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 전기톱 사용 및 소음 피해 방지 등에 필요한 안전 보호구 착용 등을 안내하고 특히 비탈면 작업 시 추락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안전대를 꼭 착용하여야 함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복구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복구작업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유기 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실외에서 키우는 개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여 무분별한 실외 사육견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고 유실되거나 유기되는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실외 사육하고 동물등록이 된 5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지원 금액은 암컷 36만 원, 수컷 18만 원이다.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 지원이 가능하며, 동물등록과 중성화 수술 동시 시행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수술비 지원은 예산 소진 시 종료한다. 양구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비 지원을 통해 유기견 발생을 차단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8월 1일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2층 강당에서 2024년 원주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원주시 탄소중립 서포터즈는 상지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등 관내 3개 지역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주요 축제·행사가 개최될 때마다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부 발대식과 2부 오리엔테이션으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원주시의원 및 각 대학과 도내 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발대식은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소개 및 인사 ▲환영사 및 축사 ▲원주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소개 및 운영계획 발표 ▲위촉장 수여식 ▲기후위기·탄소중립 실천 방안 강연 ▲원주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워크숍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용한 센터장은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을 기점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관한 원주시 지역 대학의 참여를 촉진하고, 탄소중립 실천 홍보의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와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