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무더위를 식혀줄 각종 스포츠와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동해산업기술센터에서 제23회 전국대학복싱동아리선수권대회 겸 제20회 전국생활체육복싱토너먼트대회가 열린다. 천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2일 1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시니어부, 베테랑부, 여자부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북평동 전천둔치 일대에서는 2024 동해시 전천배 페달카약대회가 17일 오전 9시 30분에 개회식과 함께 시작한다. 청년부, 장년부, 청소년부로 구분하고 각 부별로 남자 1인승, 여자 1인승, 혼성 2인승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룬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페달카약대회를 통해 관내 해양레저스포츠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동해체육관에서 동해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4회 동해무릉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1,100여명이 참가하여 전국 태권도 최강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지난 7월 24일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기온과 수온 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안전한 수산물 취급을 위해 마련했고 묵호항 주변의 임의 선정한 12개 업소를 대상으로 ▲ 수산물 취급 업체 지도·점검 ▲ 수족관물 수거·검사 등을 진행했고, 신속 검사 차량 활용한 수족관물에 대한 비브리오균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또한, 이날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물 배포와 함께 ▲ 횟감용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 ▲ 충분히 가열조리(85도 이상) ▲ 흐르는 물에 2~3회 깨끗이 씻기 ▲ 구입시 신속히 냉장보관(5도이하) 등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 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고 식중독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시기로 수산물 취급 업소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운동 및 대근육활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운동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쑥쑥 건강 어린이 운동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13일, 8월 14일 2회기 프로그램으로, 매 회기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 건강 운동 특강을 진행한다. 서원주건강지원센터 2층 운동교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회기별 각 14명이며, 유치부(6~7) 및 초등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지난해 공식 건의한 도계읍 ‘산기댐’이 환경부가 오늘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포함됨에 따라 댐 도입에 청신호가 켜져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척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관하는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도계읍 산기리 일원이 포함되었으며 향후 댐 건설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환경부의 결정을 지지하고 환영한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도계읍 산기리 일원은 마교정수장의 취수원이 있는 곳으로 지난 수십년동안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에 제한이 있는 등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와 주민들이 직접 댐 건설을 요구하고 삼척시도 공식적으로 ‘다목적 댐’ 도입을 건의하는 등 사업추진을 요청해 왔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요구하는 사업으로 사업추진 시 거부감이 없고 유사한 댐 건설시 발생하는 수몰가구가 없어 댐 건설의 최적지라고 평가받아 왔으며, 이번 타당성 조사 대상지에 포함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지역사회는 내심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환경부가 도계읍 산기리 일대를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포함시킨 결정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7월 30일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발전특구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및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삼척시는 “청.정.수.소.드.림.시.티 H2DREAM! 삼척 지역을 품은 미래 청정인재 에듀피아 완성”이라는 비전으로 돌봄 접근성 강화, 공교육 책무성 강화, 미래 교육 역량 강화, 국제화 혁신 및 대학-산업체 연계 등 지역 교육혁신을 위한 5대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신청하였었다. 이에 앞서 삼척시는 지난 1월 19일 삼척고등학교 이전 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을 착수하였고, 삼척시 관내 교육기관, 대학,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지역협력체 구성,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시민토론회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지난 7월 15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대면심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교육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7월말부터 폭염특보 발령시 민간 살수차량 4대를 임차 투입해 시가지 주요 도로에 노면 살수작업을 탄력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삼척시는 최근 관내 지역에 폭염경보가 연달아 발효되고 열대야 현상이 열흘을 넘어가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으로 주간 폭염특보 발효시 신속하게 살수차량을 투입해 노면의 온도를 낮춰 시민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폭염 주의보나 경보 발령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4회 살수작업을 왕복으로 시행하며, 살수 구간은 시가지 진주로와 중앙로 등 6개 구간 약 7.0km와 도계읍, 원덕읍, 근덕면에서도 별도 추진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관내에 폭염특보가 연이어 발효되는 등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여름철 무더위 선제 대응으로 도로 노면 살수를 실시하여 폭염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로 시민들과 차량 운전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중으로 이번 도로 살수 작업을 포함하여 폭염 대비 합동 T/F팀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지원금 지급분야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어학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등이다. 지원내용은 1인당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2024년 응시한 시험에 한해 횟수 제한없이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삼척시청 경제과로 본인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삼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는 신청은 매월 20일까지 받으며 응시료는 익월 10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극복하고 취업경쟁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 임직원은 7월 26일, 29일 양일에 걸쳐 혹서기 대비 취약어르신 54명의 안전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고령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기 위해 진행됐으며 무더위 쉼터 안내문, 건강한 여름나기 안내문,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 안내와 냉방기 작동여부 등 어르신 안전, 건강 확인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이번 현장 점검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중점 대상자 54명의 안전을 확인하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아이스크림과 쿨토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생시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기저질환이 있는 대상자들을 철저히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기업 등 지역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여건을 마련하는 지방분권 정책으로, 태백시는 ‘교육으로 다시 일어나는 탄탄 태백’이라는 비전을 정하고 ‘아이키우기 편한 도시 조성’, ‘지역 공교육 강화’, ‘지역인재 정주 생태계 조성’ 등의 교육발전 3대 목표를 설정하였다. 또한 관내 교육기관,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력체를 구성하고 교육청·강원대와 업무협약(MOU) 체결, 교육발전특구 설문조사 실시 및 실무진 회의 개최 등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지난달 28일 신경호 도교육감과 공동으로 공모를 신청하였다. 이번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된 태백시는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공교육 강화와 지역발전 전략과 지역수요를 반영한 교육기반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관련 규제완화 및 특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과 돌봄 강화, 특성화 학교 육성, 공교육 강화, 지역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에서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매일 저녁 문화광장과 황지연못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는 한강과 낙동강의 물길을 따라 위치한 수계도시를 대표하는 공연팀들이 발원지인 태백에 모여 문화예술을 통해 도시 간 화합과 교류에 기여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울산 남구 ‘GS솔로이츠’의 클래식 공연, 서울 용산구 ‘싱어송라이터 소리’의 버스킹 공연과 경기 여주시 ‘예술마당 드림’의 상모판굿 공연이 펼쳐졌으며, 29일에는 경기 고양시의 ‘쏘노리떼앙상블 (고양오페라)’ 공연팀의 시원하고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황지연못 피아노 무대에서는 태백지역 예술인들의 “선선 노을·야밤 버스킹”공연이 진행되며, 선선 맥주 페스티벌과 어우러져 문화예술 공연과 야외에서 즐기는 맥주 한잔으로 방문객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선선 노을·야밤 버스킹에서는 28일 ‘소리토리 가야금병창단’의 가야금 공연, ‘공감’의 바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