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59개교를 대상으로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미생물 검사는 여름철 식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는 검사 기간 조리에 직접 사용되는 식칼, 도마, 행주 등 기구와 음용수를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을 통해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을 검출할 예정이며, 검출 시 서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기구 및 음용수 등의 이용을 즉시 중지할 예정이다. 또한 개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세균이 검출된 학교를 대상으로 재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에 정확하고 신속한 미생물 검사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청년들의 스마트농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45세 미만의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독립경영예정자는 타 시도에서 신청할 수 있으나 계약체결 전까지 충청남도로 거주지를 이전해야 한다. 홍성군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홍성읍 내법리 243-3 일원의 1,575㎡ 규모의 연동하우스에서 운영되며, 복합환경제어기를 이용한 딸기 재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임대 기간은 1년씩 최대 4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배우고 실제 경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립대산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강연, 공연, 프로그램(체험), 전시 등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각 프로그램은 서산시립대산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시민에게 친근한 독서 환경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연 프로그램은 9월 21일 ‘소통을 위한 작은 습관 손편지’, 9월 28일 ‘우리지역 향토연구가에게 듣는 안견과 몽유도원도’를 주제로 각각 윤성희 작가와 김인식 강사가 진행한다. 공연은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비한 도서관 다락방’이 9월 14일 진행된다. 체험은 9월 7일 5세부터 7세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다육이와 꼬마정원(반려동물 키우기)’가,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석 전날 달밤에(송편 빚기)’가 진행된다. 또한 3학년부터 4학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왕 과학놀이(과학 실험)’이 진행되며, 나이의 제한 없이 ‘전래놀이야 놀자(제기 만들기, 봉숭아 꽃물 들이기)’가 마련됐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독서의 달 강연 및 독서문화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결성면이 제79회 광복절을 앞두고 12일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영길 면장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유족들의 생활 상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깊은 관심을 표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영길 면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독립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복지 향상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의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을 ‘태안거리축제’의 올해 개최일이 확정됐다. 군은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2024 태안거리축제’가 오는 10월 26~27일 이틀간 태안읍 중앙로 일원 및 전통시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태안거리축제는 2002년 처음 시작된 태안의 대표 축제로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군민을 하나로 묶는 대규모 행사다. 2007년 기름유출 사고 이후 중단됐다 2015년부터 재개됐으며, 2020~21년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으나 2022년부터 다시 개최돼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태안읍 거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현돈)’가 주관하며, 각종 먹거리 판매와 버스킹,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가을 관광객들의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고자 주말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태안 거리, 오래된 미래- 다(多)른 놀판으로 공존(公zone)하다’라는 주제 아래 △참여하는 향유 △누리는 자유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전국 지자체 일자리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태안군의 현장안전감시자 양성 교육이 다시 한 번 수료생 배출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11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 산림조합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교육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태안군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총 30명에게 태안형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과정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역 주민들을 우수 현장 안전감시자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내 산업안전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전문 교육기관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신호수·유도원·화재감시원·밀폐감시원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이수자에 대해 취업 알선에도 나서 지난해 30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2월에도 2024년 상반기 교육을 실시해 25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달 3일부터 30명을 대상으로 총 28시간에 걸쳐 하반기 교육을 추가 진행해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관내 새마을지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8개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관계자 총 394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태안군 새마을지도자 안전교육’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부터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 내 각종 사고 발생 시 새마을지도자들의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등지에서 진행되며, 태안소방서와의 협력을 통해 심폐소생술(CPR) 및 화재 대처방법 등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이 실시된다. 매회 각 읍·면별 30~90명의 인원이 교육에 참여하며, 군은 참석인원에 따라 강사 수를 배정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안전 태안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12일 신성대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DSSU HiVE사업*) 추진을 위해 당진시-서산시-신성대학 간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Dangjin Seosan Shinsung University 당진-서산-신성대학교를 의미하며, HiVE는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전문 지식과 인력, 시설 등의 상호협력으로 신성대학교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보건사업 정책 자문 등을 지원하고, 당진시보건소는 학생 실습·지도, 학생 건강증진 통합 홍보관 운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신성대학교는 DSSU사업 네-맛 △일 맛(일하고 싶은 도시) △놀맛(할게 많은 도시) △살 맛(살고 싶은 도시) △다 맛(다 잘 사는 도시)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살고 싶은 도시 정주 여건 조성에 활발하게 노력해 왔다. 서명범 총장은 “건강한 도시는 어느 한 기관이 움직임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을 통해 만들어지는 만큼 만성질환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에 아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8~9일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참여, 대표 행사 중 하나인 ‘통영시장배 제15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에 통영시새마을회와 연합팀으로 출전했다. 이번 아산‧통영새마을회의 노젓기 대회 참가는 작년 통영에서 ‘제14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및 올해 4월 아산에서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에 연합팀 참가에 이어 세 번째로 두 지역간의 화합을 더욱 견고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동수 아산시새마을회장은 “‘통영한산대첩축제’에 초대해 주신 조승우 통영시 새마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노젓기 대회에 연합팀으로 참가하며 아산·통영 새마을회의 화합과 교류가 지속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통영 새마을회와 함께한 자리에서 “아산‧통영 새마을회의 9년동안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민간이 먼저 두 도시간의 교류의 물고를 터주셨다”며 “아산‧통영새마을회의 교류처럼 아산시와 통영시도 이순신 장군의 후예들로서 장군을 기리는 일을 서로 보태고 또 합심해서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2일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는 지난 7월 열린 회의에서 시민단체, 출연기관, 중간지원조직, 대학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위해 구축됐다. 이번 회의에는 기존 9개 참여기관에 더해 관내 3개 대학 링크사업단이 추가 참여하며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충남사회혁신센터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광역기관과 더불어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관내 3개 대학,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의 실무자들은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황규민 미래도시관리과장은 “함께 해주신 각 기관이 지식과 자원을 활용해 서로 보완점을 공유하고, 이를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