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와 (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강릉시장)은 지난 11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2024 강릉관광브랜드공연 제작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 11월 1일부터 총 3일간 개최되는 2024 강릉페스티벌은 뛰어난 영상 기술력과 현대무용을 접목한 미디어 퍼포먼스 ‘로스팅 드림즈’, 강원도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뮤지컬 ‘리-매치’, 관객이 극장 객석에 앉아 관람만 하던 개념에서 벗어나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몰입형 이머시브 연극 ‘태양의 발견’을 선보인다. 이들 공연은 강릉아트센터 대공연장(사임당홀)과 소공연장,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예매는 9월말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9월 7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2024 팔도자매도시 영월군&하남시 청소년방문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영월군과 하남시는 2019년 11월에 자매결연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0년 2월 청소년교류활동프로그램 운영기관인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기관 업무협약이 이루어졌으며, 2021년부터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교류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2024년 올해,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2박 3일간 영월에서의 1차 교류활동이 진행된 이후 9월 7일 하남에서 2차 교류활동이 진행됐다. 2차 교류 활동에서는 하남시 경제문화국 최길용 국장의 환영사와 영월군 여성가족과 전길자 과장의 답사가 진행된 환영식 이후 하남시드론아카데미에서의 드론 체험활동, 하남바운스 슈퍼파크에서의 실내 스포츠활동, 지역 축제(뮤직 인더 하남) 관람이 진행됐다. 특히 드론 체험활동 중 이현재 하남시장이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격려사를 해주었다.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 고장에 대한 애정을 끌어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하여 9월 생계급여를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연휴 전날인 13일에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는 매월 20일에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나, 추석 연휴 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조기 지급한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수급자 960가구, 시설수급자 121명이 혜택을 받는다. 생계급여는 가구 소득과 재산을 반영하여 기준중위소득 32%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며, 가구원 수 및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명절 준비가 수월하길 바라며, 군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관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023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사업을 시행하고 현재까지 811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외에도 건강생활지원센터(진부), 용평보건지소, 봉평보건지소, 대화보건지소, 방림보건지소, 미탄보건지소에서도 등록할 수 있도록 등록기관을 확대해 주민들이 자신의 연명의료에 대한 의사를 미리 표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등록은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작성 가능하고, 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신청할 수 있으며,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작성한 의향서는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 또는 철회가 가능하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등록기관 확대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존엄한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2024 평창농악축제가 용평면 장평리 전통민속상설공연장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된다. 13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8개 읍면 민속보존회의 시가지 행진 퍼레이드와 강강술래로 농악축제가 문을 연다. 개막식에서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로운 퓨전국악, 역동적인 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축제 기간 메인 무대에서는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안성 바우덕이 외줄타기 공연을 비롯한 전국 유명 농악팀과 관내 읍면 민속보존회 8개 팀 농악 공연, 버스킹 공연(국악, 퓨전국악, 가요),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엽전 환전소를 운영해 각종 유료 체험장을 엽전으로 계산하는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축제 체험장에서는 전통혼례를 원하는 부부 3쌍에게 전통 혼례를 치러 주는 이벤트와 각종 전통 놀이, 공예 체험들이 추석 명절 연휴를 꽉 채울 예정이다. 고기를 구매해서 구워 먹는 정육 셀프식당과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식당과 푸드트럭들로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이달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농림수산물을 육성지원하고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평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어업, 식품산업 및 농어촌관광휴양사업 등에 종사는 농어업경영체 등록 농림어가 및 농업법인이다. 비농어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조건은 연리 1.0%에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이며,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천만 원~3억 원, 법인은 5천만 원~10억 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2024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은 신청 후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2월 2일 이후 대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는 읍면 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도 농어촌진흥기금 대상자를 10명 선정해 사업비 905백만 원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관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12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과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상을 한 번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하는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같은 날 춘천시 석사동 메가박스에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관리 민관협력사업분야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창군은 그동안 지역사회 치매 환자를 위해 ▲맞춤형 인지 강화 재활 프로그램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 물품 제공 ▲치매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치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관련 상담 및 치매 조기 검진 확대 시행 등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왔다. 평창군은 환자와 환자 가족의 아픔을 이해하는 의료원의 맞춤형 치매관리 사업으로 2024년 대통령 기관 표창과 2023년 이어 2024년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관리 민관협력사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평창군은 전체 인구의 34.4%가 65세 이상인 초고령 지역이다. 지역 내 치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오는 9월 19일 오후 4시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 일원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일환으로 ‘느티의 선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느티의 선물’은 국가유산청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으로 선정된 ‘천년의 꿈을 품은 긴잎느티나무’ 사업의 일환으로, 천연기념물인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를 시민들의 국가유산 향유권 향상을 위해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특히 시인 나태주를 초빙하여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를 주제로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의 연주와 뮤지컬배우 최형석, 이승리의 노래로 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느티의 선물’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천연기념물인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에 잠재된 의미와 가치 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의 자연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문화향유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인 나태주는 대한민국 초등교사 출신의 시인으로, 대표작으로 국민애송시인 ‘풀꽃’이 유명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2일 송호대학교에서 마음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송호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음건강 캠페인은 조기 정신증을 주제로 퀴즈(초성, 선 긋기) 풀기로 진행됐고, 조기 정신증에 대한 이해 및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같은 정신건강 정보를 알려주고 참가 기념품도 제공했다. 중증 정신질환은 15세~30세 사이에 주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조기정신증’은 우울, 불안, 기분의 불안정성 등과 같은 상태를 포함하며,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부터 최대 5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은 만성질환으로 가기 전 상태다. 이 기간 동안 적절한 치료와 면담, 투약을 통해 정신질환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준호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재 자신의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없는지 점검해 보고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 습득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관리하길 바란다”말했다. 한편,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횡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정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2024년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우수작품 공모전’에 출품해 단체와 개인 2개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활동으로 그림, 수공예, 수필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해 우수작품 공모전에는 개인과 단체부문 5개 작품을 출품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주요 작품으로 단체부문 최우수상은‘함박꽃과 백로의 기억 쉼터’가 받았다. 이 작품은‘나는 횡성에 살고 있습니다’라는 장소를 주제로 종이접기(백로), 꽃 만들기(함박꽃), 플레이콘 나무 만들기(느티나무)를 횡성군 치매안심센터에 접목해 표현했다. 개인부문 우수상은‘부모님께 올리는 편지’다. 치매를 앓고 있던 어머니를 오랜 시간 동안 돌보았던 수상자가 치매 진단을 받고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면서 치매를 극복하겠다는 의지와,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쓴 편지 형식이다. 김영대 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