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과 인제군의회는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제군 우수 중소기업 제품 수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현봉 인제군 부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이강열 인제군수출협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베트남 판촉행사’ 결과 보고, 지역경제 및 수출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7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한 판촉행사에 관내 12개 기업의 22개 품목을 전시·홍보해 2천만 원의 수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연내 수출액 6천만 원 달성을 목표로 판로 개척, 지속적인 제품 홍보와 판매 전략 수립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향후 인제군의 수출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로, 기업인들의 의견을 토대로 해외 수출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자원봉사센터와 용대리 파랑새 봉사회는 지난 7월 30일 북면 소재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수리와 물받이, 뜰마루 설치, 환경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제41회 홍천군민의 날 경축 행사를 8월 1일 오후 3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군민의 날인 8월 4일은 1896년(고종 33년) 전국 13도 제가 시행되면서 홍천군이 된 날이다. 올해는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 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8월 1일에 개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민의 날 경축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 대상 시상과 명예 군민증 수여 등 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을 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퍼포먼스를 통해 조기 착공을 위한 홍천군민의 염원을 전달 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41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홍천군민의 화합과 즐거움이 가득한 경축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과학 탐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10일 홍천생명건강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건빵 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건호 건빵 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로 재미있는 과학실험과 함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통해 과학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베르누이도 놀란 과학 1, 2(베르누이의 원리)와 대기압, 초저온의 세계, 액체질소 화산폭발 등 깜짝 놀랄 만한 실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소망을 키워줄 계획이다. 특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 마술을 통해 과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일어날 수 있는 과학 현상이라는 점에서 강한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특강 접수는 홍천군 평생학습포털사이트에서 8월 2일까지 50명(7세~초등학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7세 및 초등 저학년은 보호자 1명만 동반 입장 가능하다. 참가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일정은 홍천생명건강과학관 홈페이지 또는 홍천생명건강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지역예술단체인 그룹 난장과 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발표했다.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5월 클래식,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4개 분야 22개 예술단체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춘천 내 예술단체인 그룹 난장, 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그룹 난장은 3억 원, 사회적협동조합 무하는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그룹 난장은 춘천의 대표 축제인 ‘춘천마임축제’를 기획한 (사)춘천마임축제의 산하 단체이다. 자체 기획한 그룹인 마임시티즌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 마임이스트,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가와 단체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다양한 장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연 1회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정 자살예방법과 해당 법 시행령에 따라 추진됐다. 관련 법 및 시행령을 보면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병원급 의료기관의 장은 자살방지·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연 1회 자살 예방 교육을 해야 한다. 또한 대학교와 대안교육기관, 30인 이상 상시근로자가 근무하는 민간사업장도 자살예방 교육 ‘노력’ 대상에 추가됐다. 자살예방교육은 생명 존중인식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과 자살 문제 대응을 포함한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구성된다. 각 기관은 이러한 과정을 연 1회 이상 집합·시청각·인터넷 교육 등의 방법으로 실시 후, 그 결과를 이듬해 1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또는 주무부처의 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살예방교육 의무화 및 춘천시 전 직원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살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해 궁극적으로 관내 자살률 감소에 도움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시범운영 기간 효과를 입증한 춘천시 민원콜센터가 8월 1일 마침내 개소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춘천시민은 물론 춘천을 찾은 관광객 등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민원콜센터에는 센터장 포함 상담 인력 9명이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근무한다.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청 당직실로 연결된다. 전문 상담원이 일반 민원·교통·관광·세정·복지·생활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시민 누구나 소관부서 상관없이 전화 한 번으로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과도한 민원전화로 인한 업무 부담과 담당자 변경 또는 부재중일 때, 전화 돌림 등으로 시민들이 겪었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실제 민원콜센터를 시범 운영한 결과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기준으로 콜센터 민원 2,942건 중 자체 처리는 1,572건, 부서 이관 1,093건, 포기호 274건이다. 포기호는 상담원이 전화를 받기 전 민원이 스스로 전화를 종료한 경우다. 포기호를 제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7월 한 달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이재민 구호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의 대형화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6월부터 관내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된 학교, 체육관 등 28개소를 대상으로 임시주거시설 현황을 재정비하고 재해구호물자 및 비축 창고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이재민 구호 체계를 점검했다. 한편, 임시주거시설은 평시에는 기존 시설로 운영하고, 산불, 태풍 등 갑작스러운 대형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한시적 주거시설로 운영하게 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촘촘한 이재민 구호 안전망 구축하여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 구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저온유통체계구축 국비 공모사업으로 건립한 대관령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3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지광천 도의원, 남진삼 평창군의장 및 군의회 의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경록 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경과보고 후 감사패 증정식과 테이프 커팅식을 차례로 진행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대관령면 횡계리에 지난 2022년 10월 착공 이후 1년 8개월 만에 준공됐으며 저온 선별장, 저온저장고, 일반선별장 등 2,419㎡(731평)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통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 대관령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바로 공급하며 지역 농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관내 농산업에 활력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중추 역할을 하길 바라며, 평창군만의 산지 유통 체계를 구축해 우리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8월 1일부터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 소득 장려금을 지원하는 3년 적금 통장사업으로,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을 하면 근로 소득 장려금을 지원한다. '희망저축계좌Ⅰ’ 근로활동을 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가 대상이다.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월 30만 원의 장려금이 적립되며 만기 시 최소 1,440만 원 수령이 가능하다. 단, 3년 이내 탈수급해야 장려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은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월 10만 원의 장려금이 적립되며, 3년 이내 10시간의 자립역량교육을 수료하면 만기 시 최소 7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은 8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8월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