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지역작가인 장우혁 작가의 기획전 ‘그리움이..’가 9월 29일까지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인생이라는 여행 속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 부딪히며 생성되는 사랑, 고통, 시련, 희망, 행복 이라는 감정들을 회화로 표현하고자 하는 장우혁 작가에게 그리움이란 철원의 집과 마을, 달빛, 사랑하는 가족, 어린아이, 버스정류장의 노인들, 심지어 길가의 고양이와 화분까지도 그리움의 대상이 된다. 이런 사람냄새 나는 소박한 이야기는 작가의 손을 거쳐 소중한 기억의 한 장면으로 캔버스에 담아지며, 따라서 장우혁 작가의 이번 전시작품들은 아름답지만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시는 9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24일 간 철원역사문화전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되며, 주말에는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시간을 통해 작가에게 작품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이번전시에 대해 장우혁 작가는 “전시를 준비하며 내 마음 속 끝없이 숨겨져 있던 그리움에 대한 본능을 내고장 철원의 풍경에서 찾아가는 시간이었으며, 관광객분들도 전시를 감상하시며 각자의 마음에 내재 된 그리움을 통해 삶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군탄1리·자등3리 마을이『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어 마을회관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상품권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산림청으로부터 강원도에서는 18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철원군은 군탄1리·자등3리 마을이 우수마을이 확정되어 마을 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시상금 및 상품권을 수여받았다. 철원군에서는 모두가 산불예방에 참여해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9월 11일 홍천군보건소 앞마당에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요즘 기분 어때요’ 행사를 개최하고 생명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300여 명의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홍천고등학교, 강원생활과학고 학생 11명이 자원봉사자로 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우울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또는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033-435-7482)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지난 9월 11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민원 처리 개선과 군민이 공감하는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축사협회·측량협회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민원과 부서별 팀장들이 인허가 민원 처리를 위한 협조 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복합민원 처리를 위한 통합 인허가 지원 서비스(IPSS) 전면 도입 및 활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인허가 관련 업무처리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으며, 대행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진숙 민원과장은 “간담회에서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검토해 향후 업무처리 시 최대한 반영하여 고객 만족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6월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던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 시범사업의 후속 본사업인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가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신장대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신장대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최로 지난 시범사업 기간에 모인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본사업을 준비 중이며, 회색의 원도심을 녹색으로 바꾸기 위한 ‘다시 숲으로’라는 주제로 1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 박람회는 지역의 목재자원을 가지고 정원을 조성하고 다운사이클링(Down cycling)을 통해 재료가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하여 물질의 낭비를 줄이는 친환경적인 사업이 될 예정이다. 도심 속 아름다운 나무정원과 예술작품, 체험행사를 선보여 홍천만의 목재 정원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주민이 주도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지난 9월 11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3년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를 공모해 선정했다. 또한 구강건강 교육·홍보 및 예방관리와 지역사회 구강 건강증진 우수사례 발굴, 시상을 통한 구강보건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함이 목적이다. 홍천군보건소는 생애주기별,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구강 건강증진 프로그램,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캠페인, 찾아가는 치과 이동 보건소,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통한 구강건강 증진 사업 등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 부분이 높은 평가 받았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두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의 국도 비를 총 161억 원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1개소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개소에 대한 정비를 포함하고 있다. 먼저 쌍둔지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는 내촌면 화상대리 일원에 집중호우 시 마을 주민이 고립될 위험이 있는 지역으로, 지난 2월에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로 지정됐다. 해당 사업의 예산은 내년도 1차 사업비 9억 원을 포함한 총 187억 원이다. 교량 신설과 제방, 도로개설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고립 위험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대상지는 각각 화촌면 풍천리와 남면 남노일리의 도로 사면이며, 내년도 1차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포함한 총 28억 6천2백만 원을 확보했다. 사면 안정화를 추진하여 도로 통행 및 인근 주거 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3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215억 원이며, 이 중 국도 비가 75%로 161억 원의 군비 예산을 절감할 전망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인 가정중학교(교장 박경화)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9월 27일 14시, 28일 10시부터 이틀간 가정중학교에서 개최한다. 도내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안교육에 대한 개괄과 공립대안학교의 특성 등 가정중학교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가정중학교는 도내 초등학교에서 요청이 있는 경우에 9월 26일까지 각 학교를 찾아가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다른 공립대안학교인 현천고등학교 노천초등학교와 권역별 합동 입학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권역별 합동 입학설명회는 9월 13일 15시 원주교육지원청에서, 9월 25일 15시 춘천 커먼즈필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된다. 가정중학교는 학교가 소재한 춘천권은 물론 원주와 강릉, 속초, 삼척 등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도내 유일한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이다. 돌봄과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 내면의 힘을 길러 스스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학생들,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교육청, 학교, 직속기관 470곳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별도로 주차를 관리하는 인력이 없으므로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남기고 주차시간 준수,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의 이용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성호 행정과장은 “교육기관의 무료 주차장 개방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직원들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유아교육원 직원들은 춘천동부시장 및 풍물시장을 방문해 사전에 구입한 지역 상품권 또는 현금으로 추석맞이 장보기를 진행하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내에서 맛있는 음식도 맛보고 모두가 함께하는 넉넉한 전통시장의 정을 공감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행사가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