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의 투자금이 올해부터 회수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1일 오후 2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6차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박형묵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 최선강 강원대학교 창업진흥원장, 박두재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 투자 성과에 대한 보고를 가졌다. 시는 2020년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출자 사업에 선정돼 기초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를 결성한 바 있다. 한국벤처투자가 120억 원, 춘천시가 40억 원, 민간 투자사가 40억 원을 출자했다. 출자 금액 200억 원 중 173억 6,000만 원을 총 23개 기업에 투자했다. 이 중 춘천 관내 기업은 15개 사, 투자 금액은 125억 6,000만 원이다. 투자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형 온종일 돌봄 에듀케어 정책이 저출산과 인구 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화천군은 지난 31일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문순 군수가 인구 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에 1차 심사를 진행해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정책사업 353개 가운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나설 186개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31일, 2차 현장 발표 및 심사를 거쳐 각 분야 최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화천형 온종일 돌봄 에듀케어의 중심에는 화천커뮤니티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화천군이 지난 2월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직영 온종일 돌봄시설이다. 초등 저학년 돌봄은 물론 외국어와 토론, 특기적성, 스포츠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돌봄반마다 내국인과 원어민 담임 1명씩이 배치돼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끌어 올리고 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에 55만㎡ 규모의 새로운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로 거두일반산업단지를 선정했다. 후보지 선정에 따라 올해 예정인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거두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 그동안 산업단지 공장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 첨단지식산업도시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규 산업단지 개발은 산업단지 입주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신규 단지를 조성해 기업 유치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춘천의 경우 서울춘천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개통 예정인 GTX-B노선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원도청 이전 대상지와 다원지구 도시개발 구역과 근접한 거두리 일원을 후보로 추천, 우수한 입지 여건이 주효했다. 거두일반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비 2,791억 원을 투입해 거두농공단지 건너편 일대 55만㎡ 규모로 일반산업단지를 2030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권(강릉·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의 상생발전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14차 실무협의회가 8월 1일 11시, 속초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는 6개 시군이 공동협력하여 실용과 가치가 담긴 지역발전을 유도하고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희망·관광·미래의 가치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0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이병선 속초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총 19건의 상생발전 과제 중 완료된 5건을 제외한 ▲동해안 관광마케팅 공동수립(속초시) ▲동해안 해안침식 공동대응(강릉시) ▲동해선 삼척~고성 철도망 구축(동해시) 등 14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차기 협의회장 선출’ 등의 기타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9월 5일 속초시에서 개최 예정인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11차 정례회(주최 : 속초시) ▲2024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주최:강원일보)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며 두 행사가 동해안권 6개 시군의 단합된 힘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교도소는 8월 1일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도소 수감자가 도주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970여대 영상정보를 활용하여 도주자의 이동경로 및 소재 파악하고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군과 영월교도소는 도주자의 신속한 검거를 위한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기검거를 위한 수범사례로 영월군-영월교도소뿐만 아니라 법무부 전체로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 영월교도소와 긴밀히 협업해 주민이 불안해하는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발굴 및 개선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 마련 및 경영지원을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홍천군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사업 공고일로 부터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에 방문하여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건물 및 시설물의 개량, 수리, 장비 교체와 포장재 제작 등의 홍보물 비용이 포함된다. 지원 한도는 총 사업비의 50%로 시설개선의 경우 최대 1천만 원, 경영개선의 경우 최대 5백만 원이다. 단, 일반 음식점, 숙박업, 농어촌 민박 등 타 시설개선 보조사업의 대상 업종 및 최근 5년 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수혜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뮤지컬 ‘아리아라리 (ARI – The Spirit of Korea)’가 지난달 31일 오후 8시(현지 시각 기준) 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홀(국회의사당) 메인홀에서 2024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갈라 론칭 무대를 장식했다. 지난달 27일 영국으로 출국한 ‘아리아라리(ARI – The Spirit of Korea)’는 정식 공연에 앞서 선보이는 갈라 무대의 4번째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해당 갈라 무대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주요 공연장인 어셈블리홀에서 공연되는 30개국의 230개 작품 중 가장 기대되는 10여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관객들에게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무대이다. ‘아리아라리(ARI – The Spirit of Korea)’는 이날 무대에서 현지 언론, 문화예술 관계자를 포함한 1,000여명의 관객과 만나 공연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보였다. 정선아리랑의 소리와 타악, 현대적인 음악과 무용이 클라이맥스를 이루는 장면으로 다가올 정식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리아라리(ARI – The S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지난 7월 30일을 시작으로 ‘2024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여름캠프’를 한계초등학교에서 3일간 개최했다. 인제군이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캠프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자연과학 탐구와 진로탐색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서울대 학생들은 자연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는 실험과 토론활동, 골든벨, 조별 프로젝트 등을 비롯해 입시멘토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대학입시 모의 면접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입시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입시 상황에 대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상수 관광경제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자연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인제, 태백, 고창, 영덕, 거제 등 5개 지역 학생들 대상으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자연과학에 대한 관심과 동기 의식을 부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7회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2024년 법정계량기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군은 8월 2일 인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법정 계량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상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의 정밀도와 정확도 유지를 위해 격년제로 운영된다. 인제군은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검사를 시행, 검사를 신청한 계량기 369대 중 366대에 합격을 판정을 내렸다. 이번 추가 검사는 정기검사 기간 중 부득이한 사정으로 검사를 받지 못한 영업주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검사 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로, 판수동저울·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전기식지시 저울이다. 검사 대상 저울을 사용하는 영업주는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하며,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할 경우 관련 법령에 의거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공정한 상거래환경 조성과 영업주 편의 확대를 위해 검사를 확대 추진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 단기스포츠체험강좌’에 참여할 유·청소년을 오는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형편이 어려운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지역 특색에 맞는 해양레저 스포츠로 서핑, 요트, 수상레저 강좌를 준비했다. 각 강좌별 3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서핑은 8월 12일 현북면 중광정리의 서피비치에서, 요트는 8월 13일 수산항요트마리아에서, 수상레저는 8월 14일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군은 지역 특화 해양레저 스포츠 강좌를 통해 지역의 유·청소년들이 각 강좌별 장비 사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즐겁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5세부터 18세 유·청소년(2006. 1. 1. ~ 2019. 12. 31. 출생) 중'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