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안부확인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녹즙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건강녹즙지원사업은 관내 고독사 1인 위기가구 중 15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대상가구를 방문해 건강녹즙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최종철 위원장은 “앞으로도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5년여 간 멈춰져있던 강원특별자치도 대형 소방헬기 도입이 7월 31일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도에서는 동해안 영동지역 산불진화를 위해 강풍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대형 헬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2019년 총사업비 270억 원(소방안전교부세 115억 원, 도비 155억 원)으로 구매를 추진해왔다. 사업초기에는 국산 헬기 수리온(담수용량 2,000리터) 활용가능성 검토 및 러시아 헬기 제조업체와의 법적 분쟁이 생기면서 발목을 잡혔고, 이후 2022년도에는 2회 유찰로 수의계약을 진행했으나 제출한 규격이 270억 원의 예산을 초과함에 따라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진태 지사는 필수장비규격이 강화됐고 그 사이 환율이 올라 소방청 규격을 충족시키려면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사업비를 270억 원에서 350억 원으로 늘릴 것을 지시,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상정해 도의회의 동의를 얻었다. 하지만 러-우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헬기 도입의 공백 등 입찰과 유찰을 반복한 끝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수리온과 329.5억 원으로 계약체결에 성공해, 3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면세유 구입비를 일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 유류는 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LPG, 윤활유, 부생연료 1호 등 농업용 면세유다. 신청은 농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춘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로, 농업기계 보유 현황과 경작 사실을 지역 농협에 신고하고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타 광역시·도에 거주하는 관외 출입 경작 농가와 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조합, 사업량이 50리터 미만인 농업인은 지원받을 수 없다. 농가별 사용 실적에 따라 사용량별 지원 기준에 맞게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용실적 기준 기간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다. 지원단가는 리터당 167원이며 농가당 최대 275만 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당초 리터당 지원 규모는 150원이었으나, 시비를 추가 지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의회는 8월 1일, 경포해수욕장 행정봉사실 등 유관기관 및 관내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최일선에서 안전한 피서지 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익순 의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해수욕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분들과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상터(상·하행선)에서 홍천 대홍복숭아 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판매행사는 화촌 농협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며, 매년 이상기후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고, 소비자에겐 고품질 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수확철 시기에 장마와 폭염이 동시에 벌어지면서 복숭아 농가의 어려움과 출하의 부담감이 있었으나, 고당도 복숭아 생산에 더욱 집중하여 평균 12brix 의 고품질 복숭아를 선보인다. 대홍복숭아는 8월 초에서 중순까지가 제철인 홍천의 지역특산물로 새콤달콤한 식미를 자랑하며, 과육이 단단하고 속은 붉은 빛이 도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홍천 대홍복숭아는 가락동 도매시장 서울청과에서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시장테스트를 받은 결과 과형, 맛, 저장성 등에서 우수하여 기존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높은 시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는 등 호평을 받기도 했다. 문명선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판매행사가 홍천복숭아의 품질을 널리 알리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총 353개의 사례가 응모됐으며, 이 중 186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태백시는 풍력발전사업 이익금을 활용한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시민이 살기좋은 태백시를 만들기 위한 전 공직자의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중인 영월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오는 2024년 제26회 동강뗏목축제에서 특별한 체험행사를 준비한다. 2022년 동강뗏목축제 뗏목시연행사에 사용된 소나무를 재활용하여 나무도마 만들기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체험은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현장에서 가입하여 영월여행시민이 된 관광객에게 기회가 제공된다. 디지털 관광 주민증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가 2022년부터 시작하여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해 인구감소지역에서 여행 시 숙박·식음·쇼핑·관람·체험 분야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영월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이번 나무도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자연을 재활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축제운영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동강뗏목축제는 축제기간동안 일일260명에게 나무도마 만들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체험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영월의 아름다움과 친환경적인 가치를 알리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춘천우두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학생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신동초등학교 이전 공사를 완료했으며, 9월 1일 개교한다고 밝혔다. 이전하는 신동초등학교는 우두동 1084번지에 41학급(초등학교 36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4학급), 연면적 13,034.6㎡,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사업비는 479억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8월 1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개교 관련 향후 일정을 점검하고, 9월 1일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신동초등학교 이전은 3월 예정되어 있었으나 지난해 잦은 비와 폭염 등 기상 여건 악화와 관급자재인 철근, 레미콘 수급 문제 등으로 3개월가량 공사가 지연되어 9월로 연기됐다. 춘천교육지원청과 신동초등학교는 8월 한 달간 이사와 비품 구입, 입주 청소 등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정상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개교가 한차례 연기되어 오래 기다린 만큼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으며, 남은 기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수업에 차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8월 1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8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릉시청 음악동호회 ‘헤이그라운드’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월례조회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Butterfly, 흰수염고래)를 선정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정 홍보영상(더 크고 더 따뜻하게) 시청을 통해 민선8기 지난 2년 동안의 변화와 혁신, 추진 성과를 전 직원과 함께 공유했으며, 특히, 항만 및 철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물류거점화를 이루고 기업의 RE100 여건을 지원하여 천연물바이오 국가․일반 산업단지를 육성하는 등 혁신성장 발판에 중점을 두어 강릉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한마음으로 다짐했다. 아울러, 상반기 모범공무원 4명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23명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으며, 야간 해안경계작전 중 위험에 빠진 민간인을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육군 제23경비여단 모범장병 3명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은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주최하는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 부문에서 양양군 서면 논화리 이호민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서 출품한 거세우 36두에 대해 고급육 평가 전문 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등급별 기본점수를 포함한 6가지의 심사기준으로 한우 고급육을 평가했고, 양양군은 최종점수 1,004점으로 강원축산경진대회에 출품한 고급육 한우 중 가장 우수한 개체로 선정됐다. 특히 한우의 육질판정 점수와 육량지수 등급판정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호민 농가의 출품우는 경락단가 50,000원/kg, 도체중 504kg, 등급 1++A로 총 가격 2,520만 원에 낙찰됐으며 경락단가 전국 평균인 15,737원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에 낙찰되어 양양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입증했다. 이처럼 양양군에서는 양양한우 명품화 육성사업을 주력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가 바탕이 됐다. 매년 300두 이상의 고능력 수정란이식 사업을 추진, 수정란이식으로 생산된 한우 1,600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