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고자‘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친화 북구’라는 주제로 다양한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된다. ‘치매극복 SNS 이벤트’는 △치매예방 사행시 짓기 △추억의 한 장 챌린지 △치매예방 가로세로 낱말 퀴즈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추억의 한 장 챌린지는 조부모님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한 후 해당 내용을 캡쳐하여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SNS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참여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30여 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우리 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극복 SNS 이벤트에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3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복지시설 위문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청주의 여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하거나 간식거리,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13일, 복대가경시장에서 각종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이후 아동보육시설인 충북육아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13일)은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의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木'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아동복지 시설에 TV선반을 손수 제작해 기증하여, 원생들의 옷, 개인물품 등의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정성 어린 손길을 내밀었다. 서지연(3학년) 학생은 “사랑의 손 가구 기증을 통해 앞으로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친구, 동생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매월 기증행사를 하고 있지만, 오늘은 교육감님과 함께해서 더 의미있는 것 같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가 나눌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하며 사랑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후 양준모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영도구 중리초를 방문해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월 하윤수 교육감을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지역 대학 총장 등이 동참했다. 이날 양준모 의원은 ‘우리 집’을 주제로 학생들과 내가 살고 있는 집, 내가 살고 싶은 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양 의원과 학생들은 집의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고 각자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집을 공유했다. 이어 학생들은 ‘공기가 없을 때 살 수 있는 집’,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높아지면 지을 집’ 등 미래에 살고 싶은 상상의 집을 그리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 의원은 재능기부 후 늘봄교실 운영 현황, 인력, 시설 등도 꼼꼼히 살폈다. 학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양준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남도의회 오인철 제2부의장(천안7·더불어민주당)과 도의회 사무처 관계자는 12일 천안 지역 미혼모 보호시설과 요양시설 등 3개 기관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 후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인철 제2부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13일에는 정광섭 제1부의장(태안2・국민의힘)이 태안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광섭 제1부의장은 “어려운 현실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개인 부문 전국 1위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영순 치매파트너는 과거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치매환자 대상 인지 건강 및 돌봄 프로그램’을 직접 이용한 경험이 있는 치매 환자였으나, 쉼터를 통해 인지능력이 향상되어 이용을 종결했다. 이후,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쉼터 프로그램 활동을 보조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영순 치매파트너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면 일상생활은 물론 타인을 위한 봉사활동도 가능하다는 걸 나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우리 사회에 치매를 이겨낸 치매파트너가 더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돕는 봉사자를 말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매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를 주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1일 소창체험관에서 ‘소창으로 소풍가자’를 진행한다. ‘가을의 맛, 강화의 맛’을 주제로 방문객을 맞이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아트마켓’, 청춘 소리꾼 김희재와, 혼성 어쿠스틱 듀오 사람또사람의 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캘리크래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꽝 없는 뽑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창체험관은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강화 직물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한복, 바느질 체험, 차 시음회 등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의 아쉬움을 달래고 싶다면, 소창체험관을 찾아 축제도 즐기고 강화의 맛과 멋이 있는 원도심 곳곳을 둘러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추석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송편 체험 키트를 전달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직접 송편을 만들며, 가족 간 정을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전달했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우리은행의 후원 연계 물품인 식료품과 조부모의 영양제가 포함된 꾸러미를 조손가정에 전달했다. 송편 키트를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이번 추석은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추석이 될 거 같다”며 즐거워했다. 군 관계자는 “송편을 만들며 양육자와 아동이 추억을 공유하고, 정서적 유대감 강화와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즐거운 추석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7일, 강화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펼쳐진 청소년 환경 축제 ‘MISSION 1.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강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이 주도하는 일상 속 기후 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관내 아동·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 기구(운영위원회‧자원봉사단)가 직접 축제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배움존(환경교육) ▲커피박 화분 만들기 ▲바다 유리 키링 만들기 ▲지구 비누 만들기 ▲환경네컷 ▲간식 부스 등 청소년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기후 행동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기후 행동 및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 속 기후 행동 실천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환경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노인복지관이 지난 12일, 복지관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직원들이 손수 만든 소불고기, 모듬전, 송편, 쌀, 과일 등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나눔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과 직원들의 노고에 너무 감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추석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안부를 전달함으로써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노인복지관이 13일, 중앙하이츠 ㈜중앙건설 파랑새봉사단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추석맞이를 위한 함께해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이용자 200여 명의 어르신들께 파랑새봉사단이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등 음식을 대접하고 낭만가객팀의 흥겨운 공연까지 이어져 명절을 앞두고 따스한 즐거움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 어르신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추석 준비로 바쁜 시기인데, 공연도 즐기면서 맛있는 삼계탕으로 몸보신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이 풍성해지는 한가위가 되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과 정성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화합의 장을 만드는 강화군 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