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8월부터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2024년 6월 11일부터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심한 도전행동과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제약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1:1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 타해)이 심한 장애인으로, 서비스조정위원회의 선정기준 점수에 따라 주간 그룹형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주간 그룹형 1:1 맞춤형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동해시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를 선정했으며, 서비스 수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통합돌봄서비스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 가족들의 돌봄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음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폐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절주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도시공원 17개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해시 금주 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과 '동해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7월 25일까지 20일간 ‘동해시 금주 구역 지정에 따른 행정예고’를 공고했고 이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청취를 진행했다. 8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는 금주 구역 지정 관련 홍보와 계도 등을 진행하고, 12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금주구역 음주 등 위반 사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금주구역 관련 위반 사항을 적발 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시는 금주 구역 홍보를 위해 현수막 23개(도시공원 17개소 및 행정구역 6개소), 전단지 4,000개(행정복지센터, 아파트, 노인복지관, 사업장 등)를 활용해 8월부터 홍보할 계획이며 금주구역 도시공원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순회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아동을 동반한 가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무더위 취약계층에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 대책으로 기후재난에 취약한 10가구를 발굴하여 냉방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 특보 시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 관리사 등의 인력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지속해서 안부를 확인하며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복지위기 알림 앱 운영 ▲노숙인 및 행려자 보호 대책 ▲폭염 대비 시설장 점검 ▲장애인 취약 가구 안부 확인 등 다양한 분야의 폭염 대비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김은영 복지정책과장은 “기후변화는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11월까지 관내 만성 정신질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중증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재활 의지를 높여 독립생활을 돕는 재활 활동으로 약물 교육과 운동치료를 비롯해, 일상생활 기능 훈련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대상자의 재활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평창 북부권(진부면 건강생활지원센터)과 남부권(평창읍 정신건강복지센터)으로 나뉘어져 진행되며, 주 1회씩 진행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중증・만성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내 안정적 안착해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힐링과 웰리스로 구성된 많은 프로그램 중 ‘선선 쿨크닉’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선선 쿨크닉’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영화를 보며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프로그램이며, 오는 8월 2일에는 구문소 체험휴양마을에서, 8월 3일에서는 장성중앙시장(탄탄마당)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선선 쿨크닉 행사장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놀 수 있는 어질리티 존 및 다양한 애견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부스, 반려동물의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페셜 포토존이 마련되며, ‘쿨 시네마’와 ‘선선 맥주 페스티벌’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반려견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펫 토크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8월 2일 오후 3시에는 반려견 전문MC ‘펑키’가, 8월 3일 오후 3시에는 반려견 전문센터 팀플독의 ‘서상원’트레이너가 출연해 반려견과 관련된 다양한 조언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 프로그램은 준비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선한 도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1월까지 구문소, 검룡소, 철암역두선탄시설 일원에서 ‘2024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생국가유산사업은 태백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검룡소와 구문소·철암역두선탄시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검룡소(명승)와 구문소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화석과 물길을 찾아 떠나는 생생체험!’이라는 주제로, 검룡소와 구문소 오르도비스기 지층 및 제4기 하식지형 등 탐험하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더욱 가깝고 친밀하게 즐길 수 있다. 철암역두선탄시설(국가등록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어서와 탄광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과거 경제발전의 주축이 됐던 태백의 역사와 근대산업유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생생국가유산 사업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태백의 소중한 자연유산 및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년 태백시 생생국가유산사업은 ‘놀러와U 한문연!’ 네이버 카페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8일간 관내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과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4년 2차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대상은 '식품위생법' 및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로,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태백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어야 한다. 이번 환경개선지원사업에서는 일반음식점의 경우 화장실 남녀구분, 좌식 식탁 입식전환을, 숙박업소의 경우 객실 트윈침대 교체 개선을 우선 지원하며, 그 외 기타 환경정비 및 노후 시설개선, 편의시설 확충을 지원한다. 사업량은 10개소이며, 지원금은 업소당 총 소요금액의 80%(자부담 20% 이상)로 최대 6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환경개선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민원과로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사업대상은 8월 중 사업대상 선정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자영업자들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태백을 방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월 1일 태백자율방법연합대(대표 김경묵)에 주민자율방범대의 안전하고 원활한 방범 활동 지원을 위한 자율방범대 순찰차량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문관현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과 상장·장성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석했으며, 차량 전달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김경묵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순찰차량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최일선에서 범죄예방 등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은 “새로운 순찰 차량으로 안전한 방범활동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주민자율방범대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하여 더욱 세심하게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현장에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의회도 자율방범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관현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은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하여 고생하시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도비 예산확보에 더욱 신경 써 자율방범대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자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31일 NH농협 태백시지부가 주최한 농정간담회에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홍보 및 참여 확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 김진환 태백경찰서장, 권성자 태백교육지원청장, 이재동 태백소방서장, 김준태 NH농협 태백시 지부장, 김병두 태백농협 조합장, 손재호 태백시새마을협의회 회장, 이한진 태백농협 유통가공사업소장, 강희원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했으며, 농산물 출하(유통)현장 방문을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준태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확대로 이어져 농업농촌에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면서 많은 분들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에 관내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8월 1일부터 관내 고독사 위험군 80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AI 안부든든 서비스’를 도입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 발생 시 신속한 구호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도입했으며, 시는 한국전력, SKT, 행복커넥트와 함께 우선적으로 80가구를 선정하여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는 대상가구의 전력사용량과 통신 빅데이터, 돌봄 앱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이상 예측 시 1차로 AI 전화 활용 안부를 확인하고, 2차로 관제센터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을 통해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