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명절 위로금 5만 원을 전달하는 등 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에 온정을 전달한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위문 규모는 복지시설 118개소에 양곡 387포,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닭갈비 296kg, 보훈단체 12개소에 수제 김 360상자 등이다. 특히 취약계층 1,260명에게 1인당 5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계좌로 입금된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12일 오후 3시 LH-YMCA퇴계푸름이 지역아동센터와 춘천시립양로원, 춘천시립요양원을 찾는다. 이어 14일에는 풍물시장에서 장보기를 한 물품을 밀알재활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에 앞서 13일 오후 3시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도 시립복지원과 애민보육원을 방문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함께 따듯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착한가격업소가 100개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저렴한 가격과 위생, 청결,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9월 기준 춘천시 착한가격업소는 98개소로, 시는 고물가 시대에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2개소 이상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대상은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다.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가맹점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춘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을 작성해 춘천시청 경제정책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시는 가격수준, 가격 안정 노력, 이용 만족도, 위생 및 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 중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업소는 2025년도 상·하반기 일제 정비 후 재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환경·편의시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곤충 전문인 키우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한 춘천 곤충산업 거점 단지는 동면산 조양리 일대 내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곤충산업 혁신성장을 이끌 동력을 창출하고 농가와 기업이 상생하는 곤충산업 모델의 기반인 춘천 곤충산업 거점 단지 준공을 앞두고 시는 곤충 전문인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곤충산업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써 여러 분야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핵심사업인 만큼 시도 곤충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 것. 교육 신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곤충산업 종사자 또는 종사를 희망하는 춘천시 거주자를 우선으로 20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곤충사육 기술, 곤충산업 동향, 곤충 스마트팜 등 기초지식과 곤충산업 거점단지 소개 및 종층생산체계 구축 등이다. 시 관계자는 “곤충 전문인 양성 교육은 곤충사육기술 등 다양한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소방서 직원 일동은 9월 12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박현봉 인제부군수에 성금 173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 다(多)가치 보육협력 어린이집은 최근(9월 10일) 인제읍 내설악아파트 앞 공원에서 5개 어린이집 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곰돌이 푸 벌룬벌룬 매직쇼’를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다(多)가치 보육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다가치 놀자’를 주제로 응봉어린이집, 인성어린이집. 인제어린이집, 중앙어린이집, 행복어린이집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다가치 보육사업이 인제군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되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간 협력 활동을 지속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제군 다(多)가치 보육협력 사업은 어린이집 정보 공유와 자원나눔 등지역사회 속 상생을 통해 영유아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품 숲길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군은 2022년 특수 상황 지역 개발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40억 원 등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인제읍 고사리 일원에 인도교와 산책로, 쉼터를 조성, 이달 중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제군은 앞서 지난 2023년 산림청‘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4억 원 등 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국도 31호선을 따라 고사리 텃말에서 피아시까지 연장 3km의 산책로를 조성을 마쳤다. 이번 내린천 수변 트레킹코스 조성은 기존의 무장애나눔길을 110m 연장하고 살구미에서 원대교에 이르는 박달고치 숲길과 내린천변의 무장애나눔길을 잇는 130m의 인도교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인도교로 연결되는 박달고치 숲길 구간을 일부 정비하고 데크로드와 쉼터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에 주안점을 두고 비봉산과 내린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품 산책로와 숲길을 조성한다. 특히, 원대리 자작나무숲, 내린천 래프팅, 비봉산 박달고치 등 천혜의 자연을 연결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 명절을 전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군은 명절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7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총괄반, 생활폐기물, 상하수도, 교통대책, 비상진료대책, 산불방지, 재난안전 상황반으로 구성되며, 주야간 하루 18명이 근무하게 된다. 또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복지시설, 국가유공자 등 취약가구들에 대한 안전 확인도 수시로 이뤄진다. 특히 노인들이 입주한 화천 공공실버주택에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간 별도 인력이 배치돼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한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처리는 별도 예고된 수거일정에 따라 각 읍면별로 진행된다. 또 비상급수용 운반차량 2대가 투입되며, 각 정수장에는 비상 생수도 비치된다. 군은 응급상황에 대비해기 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중 물가안정 단속반을 투입해 원산지 표시와 계량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 밖에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도로 화단 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남대천 향토어종 어족자원인 은어를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 31일까지 은어 포획금지를 홍보에 나섰다. '내수면 어업법'제 21조의 2에 따르면 은어 산란기인 9월부터 10월까지는 은어 포획금지 기간이며, 이을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군은 포획 금지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남대천 등 주요 하천에 게시하는 한편, 은어가 서식하는 주요 내수면 일원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불법 포획행위는 물론, 불법 어구, 전류, 독극물 사용 등 전반적인'내수면어업법'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은어는 남대천의 대표 향토어종으로 자원증대를 위해 다년간 수백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은어 산란철인 9~10월에는 포획이 엄격하게 금지되어있는 만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2023년 내수면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으로 은어 10만 9천여 마리를 남대천 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쓰레기 대책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는 등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하여, 쾌적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다. 군은 주요 거리, 공터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유원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연휴기간에는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처리 상황반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한다. 또한 생활쓰레기 기동 청소반이 시가지, 터미널 등 다량쓰레기 발생 예상지를 순회 점검·수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로 민원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집중 수거에 나서며, 무단투기 특별감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양양읍의 경우 추석 연휴기간 중 9월 14일(토), 15일(일), 16일(월)에 쓰레기를 수거해가며, 17일과 18일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주길 요청했다. 추석연휴 직후인 9월 19일과 20일에는 연휴기간 배출된 쓰레기 수거와 다중이용시설 환경 정리 등 청소행정 체계 정상화를 위해 마무리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쓰레기로 인한 생활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 지역 내 안보 관광 초소 및 협력 부대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군의 안보 관광 협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의 관·군 협력을 견고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철원군은 2024년 상반기 설을 맞아 안보 관광 협력 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철원군은 DMZ(안보)관광(제2땅굴~평화전망대~월정리역) 코스와 마현리 승리전망대,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등 우리나라 대표 접경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민간인 통제구역 내 DMZ관광을 운영하고 있다. 정광민 철원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6사단 7여단 전방대대 등 철원군 민통선 내 DMZ관광 경계 및 통제 업무를 맡고 있는 관계 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광민 철원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군 장병들이 국토방위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철원군 DMZ안보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 및 신속한 출입을 도모하는 등 관광 운영에 기여함을 감사드리며”,“앞으로도 군부대와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며 접경 지역 철원군의 특색을 살린 DMZ관광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