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1일 k-water 보령권지사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와 직장생활로 구강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의 구강건강관리 향상을 목적으로 구강관리에 대한 인식 및 구강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성인의 잇몸질환과 치주병 예방, 올바른 칫솔질방법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성인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이 진행됐으며, 개별적 구강검진 및 불소바니쉬 도포를 통해 치아 우식 예방 및 시린 이 예방을 도모하였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해 지난 12일 관내 군부대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김동일 의장은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준비한 위문금과 천북면 축산 농가주로부터 기증받은 위문품 한돈 5마리를 제8361부대, 제8361부대 2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 김좌진과학화예비군 훈련대에 각각 전달했다. 또한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군 부대 위문을 통해 향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민‧관‧군 간 화합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동일 의장은“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군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주산산업고등학교와 보령시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 양성 교육 및 지원 △미래 농업 인재 육성 교육 △지역 농업현장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스마트팜 교육·실습시설 활용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협약을 통해 양성·유입되는 청년농업인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 등의 관리시스템을 통해서 농촌의 미래 동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현재 시는 주산고에서'청년농부되기 진로교육'을 통해 드론활용 교육 및 드론방제 실습, 스마트팜 현장견학, 체험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청라초 외 4개교에서 4-H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양성중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고,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졸업생을 대상으로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 높은 취업 장벽을 허문다. 충남도립대는 지난 10∼11일 양일간 대전 한 호텔에서 ‘2024년 충남형 졸업생 취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취업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취업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자신만의 취업전략을 구축하고 오랫동안 직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직업가치관 확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충남청년센터’ 담당자를 초청하여 충남에서 직업인으로 정주하기 위해 지원되는 청년정책과 활용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선배 초청 △입사지원서 첨삭 △취업준비도 검사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가 소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찬의학생(경찰행정학과 졸업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 시대의 변화에 따른 전략적 취업준비를 알게 됐다”며 “충남의 청년정책을 활용하여 충남에서 직업인으로 정주할 예정”라고 말했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세미나와 별개로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의 안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12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33주년 기념식행사에 참석했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33년간 충남의 장애인들과 함께 해 주신 정재호 관장님을 비롯한 종사자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이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권리와 삶을 누리며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복지주체인 충남 장애인의 ‘개성있는 삶’을 향한 도전을 위해 지원주체인 기관 및 종사자여러분들이 동행하며 협력하는 길에 충남도의회가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며 “충남의 모든 분야에서 장애인을 위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정비와 개선책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앞으로도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충남의 13만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충남도의회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예산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진의)는 지난 12일 예산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예산읍 주민자치 위원들은 예산역부터 주교리, 산성리 일대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예산 만들기에 기여했다. 김진의 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예산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전국진폐재해자협회 예산지회는 태백시에서 개최된 ‘제45회 정기총회 및 제22차 위령제’에 참석해 진폐재해 순직자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진폐재해자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위령제는 석탄산업에 종사하다가 진폐라는 질병으로 순직한 분의 영령을 추모하는 자리이며, 국민의례, 분향 및 헌작, 추도사, 추모시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됐다. 제45회 정기총회는 진폐환자를 위한 진폐상담 교육,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결의문 낭독, 유공회원 감사패와 표창 수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예산군보건소는 재가진폐환자의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전국진폐재해자협회 예산지회에 교통비, 식비 등 위령제 참석 비용을 지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거 산업역군으로 경제 발전에 기여한 진폐재해자에게 위령제 참석비용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재가진폐 환자 및 그 배우자 대상으로 인당 연간 48만원 의료비(진료기관 외래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액)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2일 신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추억의 콩쿨대회 참여 홍보△2024 의좋은 형제축제 참여 홍보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참여 홍보 △추석 명절 쓰레기 수거일 일정 등 주민자치 현안 및 군정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윤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중에도 군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9월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정 주요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2일 예산읍 원도심인 본정통과 추사거리의 활력증진을 위해 주민 참여 재생공간인 ‘살롱드예산(Salon de Yesan)’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정통과 추사거리는 1910년대부터 조성돼 경제 중심거리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인구감소와 상권쇠퇴를 겪으며 공동화가 가속되고 있다. 이에 군과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정남수)는 물리적 공간 개선에서 주민 참여형 콘텐츠 도입 방식으로 주민 참여형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참여 재생공간 ‘살롱드예산(Salon de Yesan)’은 예산로 194번길 18의 빈 상가를 리모델링해 지역 귀촌단체와 8명의 개인활동가들이 지역을 재해석한 제품의 전시·판매, 주민문화강좌 운영, 외부 방문객 및 귀촌 희망자들의 안내소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나무잇슈협동조합’(대표 이인희)에서 상주해 운영한다. 주민참여 공간 ‘살롱드예산’은 지난 7월 참여자들이 직접 실내외를 디자인하고 8월 1일부터 약 4주간 임시로 개장했으며, 9월 12일 개소식 후 정식 개장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2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4년 치매극복·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 ‘마음을 나누고 기억을 더하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과 ‘치매 극복의 날’(9.21.)을 맞아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식전행사인 북난타, 실버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인식개선 활동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및 관중과 함께하는 치매 극복, 생명 사랑 슬로건(표어) 퍼포먼스(행위예술)를 진행했다. 또한 2부에서는 ‘치매와 노인우울증’을 주제로 충남광역치매센터장인 이석범 단국대 정신과 전문의의 강좌 및 치매로 인한 시집살이에 극단적 선택을 생각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적인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는 내용의 연극 ‘여자의 일생’이 이어졌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건강 홍보관 운영, 기억해유(YOU) 사진관, 스트레스 측정 검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