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피서철 양양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낙산해변 웰컴마켓 행사’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에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8월 2일부터 4일까지 또 한번 개최된다. 행사는 낙산도립공원 해제 후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낙산지구 관광활성화를 위해 양양군과 낙산해변발전위원회, 양양문화재단이 공동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낙산해변 B지구 디자인거리 일원(강현면 전진리 7-62)에서 열려, 양양비치마켓 셀러와 뚝방마켓셀러 등이 준비한 창작예술작품, 수공예품 등이 판매·전시되고, 푸드트럭과 제철 농특산물직판장이 함께 들어선다. 이와 함께 8월 2일과 3일, 오후 6시부터는 웰컴마켓 무대에서 밴드 공연(더로프트)이 열리고, 오후 8시부터는 낙산 중앙광장 무대에서 밴드·EDM 공연이 펼쳐져 여름밤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8월 3일 오후 6시 30분에는 비치요가가 진행된다. 양양군 스마트관광앱인 ‘고고양양’을 통해 30명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 출신의 사격 국가대표 박하준 선수(남, 24세)가 지난 7월 27일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금지현 선수와 함께 10m 공기소총 혼성 경기에 출전하여, 무더운 여름밤에 시원한 은메달로 우리나라 올림픽 첫 메달을 선사했다. 박하준 선수는 양양초교 5학년 재학 당시, 사격 선수인 누나를 따라 양양읍 서문리에 위치한 양양사격장을 찾기 시작하면서 사격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박하준 선수는 양양사격장의 양양꿈나무사격단에 입단하여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나갔고, 유소년시절부터 강원도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아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격선수로 성장했다. 그리고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이번 2024년 파리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 경기에서 은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박하준 선수의 사격 첫 인연이었던 양양 서문리 사격장은 협소한 공간과 노후된 시설로 체계적 사격훈련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양양군에서는 2013년부터 차례로 종이표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장마로 인한 습한 날씨로 해충의 번식과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철원군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축사, 주택 등에 모기유인퇴치기를 설치·관리하고, 물웅덩이와 정화조 등에 유충구제 작업, 민원다발지역 방역소독, 민북마을 야간방역소독,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와 같은 지역축제에 방역을 강화하는 등 주·야간으로 감염병 매개 해충 방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구 밀집 지역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야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모기 흡혈 활동 시간을 고려해 오후 7:00 이후에 실시하며, 방역소독 방법은 경유 대신 물을 사용하는 극미량 연무법으로, 친환경 방역소독을 통해 군민의 건강 확보에 나섰다. 극미량 연무법은 연기는 보이지 않고 무색·무취로 소독약 분사 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시간이 길어 살충에 효과적이다. 정임숙 질병관리과장은 “철원군민이 위생 해충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춘천한샘고등학교에 설치한 강원 학교형 튀김로봇의 조리흄 노출 최소화에 대한 실증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학교 급식 환경을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검증된 시험 결과와 학교현장의 사용 후기 등의 실증 결과를 공유했다. 국가공인시험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의 김재필 책임연구원은 학교형 튀김로봇의 조리흄 관련 시험에 대한 결론을 보고했다. 김 연구원은 “튀김기 3m 지점은 튀김기 앞보다 조리 오염물질 노출을 50%가량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2024년 7월 9일 춘천한샘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진행됐다. 시험 방법은 두 개의 지점에서 미세먼지(PM10, PM2.5)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1지점은 튀김로봇의 튀김기 앞이었으며, 2지점은 튀김로봇의 튀김기에서 3미터 떨어진 곳이었다. 측정 결과 PM10은 1지점 316µg/m³, 2지점 140µg/m³로 약 55.7% 감소했으며, PM2.5는 1지점 307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2일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강선구 정선군 부군수, 경제과,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등 총 24여명이 참여했다. 정선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바가지요금, 가격담합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을 통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물가안정 관리를 위하여 정선아리랑시장에서 홍보문을 배부하고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과 지속적인 물가안정 관리로 휴가철 정선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국민고향정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 고한구공탄시장에서 8월 1일부터 4일까지 ‘야생화마을에서 여름을 즐기다’ 라는 테마로 ‘구공탄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구공탄 맥주축제’는 고한구공탄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 여름 더위를 날리는 이색적인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맥주 부스 △야생화마을 버스킹 △EDM △품바 공연 △체험 부스 등이 진행되며, 구공탄시장 일원에서 9,900원 이상 구입한 영수증 지참시 맥주 1인 1잔(1일 1,000잔)을 LED야광컵에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낮에는 골목길 정원박람회와 함백산에서 야생화축제를 즐기고, 밤에는 구공탄시장에서 친구, 연인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야시장과 맥주 축제로 한여름밤의 더위를 날리는 힐링의 축제가 펼쳐진다. 유미자 구공탄시장 상인회장은 “쇠퇴하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하이원을 찾는 관광객이 많은 여름밤에 사람들이 모여드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축제이며,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동훈 야생화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교도소는 8월 1일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도소 수감자가 도주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970여 대 영상정보를 활용하여 도주자의 이동 경로 및 소재 파악하고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군과 영월교도소는 도주자의 신속한 검거를 위한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조기검거를 위한 수범사례로 영월군-영월교도소뿐만 아니라 법무부 전체로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 영월교도소와 긴밀히 협업해 주민이 불안해하는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발굴 및 개선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일 감자재배농업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감자 비교 실증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이상기후로 인한 수미 품종(기존품종)의 이상 증상 발생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품종 개량을 통해 이상기후에 대비하고자 개최됐으며,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만든 품종(골든볼, 서홍등)과 기존품종(수미, 두백 등)의 수량성 및 품질, 식미 평가 등을 중점적으로 비교하며 진행됐다. 평창군은 예전부터 감자의 주산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이상기후로 점차 감자 수확량이 줄어들고 있어 기후변화에 강한 다양한 감자 품종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다양한 감자 품종을 직접 눈으로 보고 기존 품종(수미, 두백 등)과 비교해 보며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신품종을 소개하는 자리가 계속해서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품종의 실증 시험 재배를 거쳐 농가가 선호하는 품종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평창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석면이 포함된 주택 및 비주택(축사, 창고 등) 건축물과 슬레이트 지붕으로 지원금은 일반 가구는 추가 지원 포함 동당 최대 840만원, 취약 계층은 1천만원 한도 내 전액 지원한다. 군은 슬레이트 주택 제로화를 목표로 총1,540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난 3월부터 신청 접수 중이며 미등재·무허가 건물도 세목별 과세대장 또는 건축물 소유 확인서 등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병혁 환경자원사업소장은 “군에서는 주민 자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금을 확대했다”며 “대상 주민분들께서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건축물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전천 산책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천 북측 제방에 조명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설치 구간은 우선 인근 주민들 다수가 전천으로 가기 위해 쇄운부영A 터널박스를 주 통행로로 이용하는 쇄운부영A 터널박스에서 전천교까지 600m 구간, 폐철교 정비사업 준공과 동물 보호센터, 반려 동물 놀이터 운영 시 인근 제방 산책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어 안전한 보행로 확보가 필요한 폐철교에서 동물보호센터 700m 구간이다. 이를 위해 총 사업비는 1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1,300m 구간에 조명등 43개(공원등(2등용) 33, 볼라드 조명 10)를 설치하고, 특히 볼라드 조명으로 제방에서 전천 산책로 진입을 안내하고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6월 실시설계를 마쳤고 7월 중순 착공하여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전천 남측 방향 북평교~폐철교(800m), 전천교~청운교(800m) 등 1.6㎞ 구간에 제방길 좌우로 LED 바닥 경관조명을 설치했고 제방길 주변인 북평동 281 일원에 전천의 흉물로 남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