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홍천군 최초로 기획된 미디어 아트전 ‘빛과 소리 공감각적 공간’ 전시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미디어 아트전에 관람객 12,766명(7. 31. 기준)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현대미술의 한 장르이자 작품 감상은 물론 관객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전 ‘빛과 소리 공감각적 공간’은 시각과 청각을 넘어선 새로운 예술 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기획전시실 공간을 5개로 나눠 5명의 작가의 빛과 소리로 만들어지는 공감각적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다양한 변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사진의 편집법으로 옮긴 이송준 작가의 몰입형 미러볼 공간 '인피니티 스페이스'와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통해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한상훈 작가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체험 '유령의 시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소리의 흔적을 시각화한 양현석 작가의 사운드 반응형 미디어 아트 '소리의 춤', 반복되는 형상 속에서 변화하는 자아를 탐구하는 조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부터 홍천등기소까지 이어지는 보행로가 개통했다. 개통식이 열린 8월 2일 새롭게 개통된 보행로에서 박만성 홍천읍장을 비롯하여 문승규 홍천등기소장, 동승호 이장협의회장, 남궁창선 홍천시민연대희망 회장 등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홍천읍은 지난해 8월 23일 홍천시민연대희망(회장 남궁창선)의 제안을 받아 홍천읍행정복지센터와 홍천군법원등기소 사이에 가로막힌 담장을 철거하고 보행로를 개설하여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이동 수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이제 더욱 손쉽게 이동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만성 홍천읍장은 “이번 보행로 개통을 통해 민원인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길을 돌아가는 불편함이 해소되어 민원들의 이동이 훨씬 용이해졌다."라고 말했다. 홍천읍행정복지센터는 더 나은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과 주민행복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8월 5일부터 3800원에서 46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으로 거리운임은 133m에서 131m로, 시간운임은 33초에서 31초 기준으로 바뀐다. 심야할증요율은 기존 0시~새벽4시 20%에서, 밤11시~0시 20%, 0시~새벽2시 30%, 새벽2시~새벽4시 20%로 변경되며, 영월읍 시내에서 별마로천문대까지의 편도요금은 23,000원이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귀농·귀촌인 등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8월 16일까지 총 30명 모집한다. 세경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성공사례 및 농기계 실습, 스마트팜 재배 실습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2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세경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영월군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관내 신규농업인, ▲신청일 기준 만 40세 미만 관내 청년농업인으로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희망자는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8월 16일까지 제출 서류와 함께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세경대학교 본관 2층 통합사무실)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도 다방면의 교육을 추진하여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신규농업인들의 농촌생활 적응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농어촌유학에 참여하는 학생은 1학기보다 43명 늘어난 177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2학기 모집에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에서 총 133명의 학생이 신청했으며, 최종 면담을 거쳐 58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기존 유학생 134명 중 119명이 연장 신청하여 2학기에는 총 177명의 학생이 강원의 농어촌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하게 된다. 이번 유학생 모집으로 학령인구가 유입되어 강릉 정동초와 양양 남애초는 각각 1학급씩 증설돼 복식학급이 해소된다. 정동초 4학년과 남애초 3학년 학생들은 2학기부터 단식학급에서 생활하게 된다. 중학교 유학 프로그램은 1학기 1개교 2명에서 2학기 3개교 7명으로 확대되어 농어촌유학의 초-중 연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학기 농어촌유학은 10개 지역, 23개교(초등학교 20교, 중학교 3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2학기 운영 학교는 △춘천(송화초) △원주(부론초, 귀래중) △강릉(정동초) △양양(남애초, 한남초) △삼척(오저초) △홍천(두촌초, 모곡초, 삼생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8월 6일부터 20일까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8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 △초등 독서 토론 △초등 수학 △창의 미술 △초등 공예 중학생 대상 △청소년 인문학 열정 △중학 수학 학부모(성인) 대상 △라탄 공예(기초반, 심화반) △캘리그라피 △ 생활 공예 △ 민화 그리기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6일 10시부터 20일 17시까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수강생은 방문 및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고성교육도서관장은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12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 큐레이션 및 퀴즈 프로그램 ‘영화로운 날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서가 매달 3점의 영화를 소개하고 이용자가 해당 영화와 관련된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화 큐레이션은 속초교육문화관 및 누리집에 게시되며, 영화 퀴즈는 속초교육문화관 디지털 자료실에 직접 방문하여 영화감상 후 참여할 수 있다. 8월의 추천 영화는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액션영화 '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딩(2023)', 코미디 영화 '카운트(2023)', 가족 애니메이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2023)'이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벤트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길 바란다.”라며 “이용자들의 하루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속초교육문화관이 문화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지역 사회에 생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대국민 생태 중심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1일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대국민 생태 중심 가치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및 공유 △평생교육 및 독서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유선종 관장은 “지역 사회에 생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국민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생태교육 및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드림스타트는 6일부터 9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신나는 드림학교』를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아동의 돌봄 지원 및 가정의 경제·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영양교육 ▲요리교실 ▲종이꽃 액자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추진된다. 강경화 춘천시 보육아동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례관리 아동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시는 ▲영어캠프 ▲가을소풍 ▲역사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사업을 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공모지로 춘천을 선정했다. 우수한 교통 접근성, 2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 등 박람회 추진 능력을 갖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활권 내 그린 인프라 구축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합한 최적의 전략적 입지 여건 등이 선정의 이유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산림청을 대상으로 박람회 사업설명을 할 방침이다. 최종 대상지 확정은 오는 9월 예정돼 있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춘천으로 최종 유치되면 춘천은 명실상부 전국 단위 정원산업 중심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박람회 유치를 통해 시는 춘천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와 탄소중립 생태도시를 실현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상적 정원문화 확산으로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의 거점도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는 춘천의 박람회 주제는 ‘춘천에서 시작되는 정원산업의 새로운 미래’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