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전국 100대 명품 노송숲으로 선정되어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부여군 만수산자연휴양림 모든 객실에 무선인터넷이 설치되어 고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만수산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춰 많은 사람이 찾는 휴양시설이지만 무선인터넷이 일부 시설에서만 가능하여 고객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공단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모든 객실에 무선인터넷(WI-FI)를 설치해 오는 9월 1일부터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공단은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각종 편의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만수산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거나 숲나들e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올해 1분기 평균 생활인구가 충남도내 인구감소지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최근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2024년 1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한 결과 공주시는 1분기 평균 55만 5376명을 기록하며 도내 9개 인구감소지역 중 가장 많은 생활인구를 보유했다. 지역 내 거주자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실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인구를 의미하는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에 ‘외국인등록인구’와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더해 산정한다. 이는 기존의 등록인구 기준으로는 파악할 수 없었던 지역의 활력을 생활인구라는 개념을 통해 명확하게 드러낸 것으로, 공주시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공주시는 1분기 월평균 주민등록인구 10만 1939명, 외국인 2377명에 더해 체류인구는 주민등록 인구 대비 4배가 넘는 45만 1060명을 기록했다. 특히 1월 40만 1651명, 2월 47만 3322명, 3월 47만 82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관내 도서관이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으로 책을 통해 지식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도서관은 총 11개소로 공공도서관 2개소(웅진도서관, 기적의도서관)와 공립작은도서관 9개소가 운영 중이다. 올 상반기 동안 이들 도서관을 이용한 시민은 10만 8327명에 달한다. 공공도서관(2개관)을 이용한 방문자는 총 8만 8444명으로, 자료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이 4만 1296명,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한 시민이 4만 7148명으로 나타났다. 자료 이용 시민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성인(20 부터 60세)이 가장 많은 72%를 차지했으며 이어 초등학생 11%, 노인 11.6%로 분석됐다. 주제별로는 문학의 비율이 34%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사회과학 14.7%, 순수과학 10.9%로 나타났다. 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주력했으며 청소년시설이나 지역서점 등과 연계한 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소비자에게 음식점의 위생 우수함을 알리고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뒤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으로 지정하고 등급을 공개, 홍보하는 제도이다. 공주시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현재 79개소로, 위생등급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은 지정서 및 표지판이 제공되고 위생용품 지원과 출입검사가 면제(2년간, 단 민원‧식중독 발생한 경우 제외)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인방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 배달앱 업소 정보에서 가능하며 음식점 내 표지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위생등급제는 공주시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주시보건소 식생활안전팀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업소를 늘리기 위해 적극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4억 9600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8억 8300만원의 신고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8월 주민세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공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소에 부과된다. 개인분은 주소지로 발송된 고지서를 이용해 납부하고 사업소분은 8월말까지 반드시 자진 신고 납부해야 한다. 단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매출액이 8000만원 이상 사업자만 해당하며 납세 편의를 위해 이달 초 개인사업자와 법인에게 안내문을 첨부한 납부서를 제작 발송했다. 사업소분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별도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되지만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 및 사업소 연면적이 실제 사용 면적과 다를 경우 위택스 또는 우편, 팩스,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김기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철도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천안시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나섰다.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은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철도 교통비 부담을 줄여 대중교통 활성화를 도모하고 승용차 이용률을 낮춰 사회적 비용 절감 및 수도권 인구 유입 효과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일반·고속철도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천안사랑카드로 환급하고 있다. 지원 신청은 충남 교통비 지원 누리집 또는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통비는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4월부터 지원사업을 시행한 결과 지난달 19일까지 1,458건, 약 7,000만 원을 천안사랑카드를 통해 환급했다.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요 도로 육교와 천안아산역, 천안역, 성환역 등 역사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천안사랑카드 앱과 천안사랑소식지, 천안시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그린 천안 배 수출 선적식’을 갖고 미국 수출을 본격 시작했다. 천안시와 천안배원예농협은 지난 13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시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수출 관계기관, 배 원예농협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그린 천안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미국은 한국산 배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이날 선적한 배의 품종은 원황이며 물량은 13.6t, 수출액은 4만 5,000불이다. 올해는 미국 수출 계약 물량 2,700여 t을 비롯해 베트남, 대만 등 10여 개국에 3,500여 t, 1,180만불에 이를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하늘그린 천안 배는 1986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시장에 43t톤 수출을 시작으로 호주(1999년), 멕시코(2014년), 캐나다(2019년) 수출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전체 대미 수출액의 58%로 전국 1위를 차지는 등 한국 배 최고의 수출단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해 천안배원예농협의 수출실적은 3,219t(1,084만 8,000불)으로 천안시 전체 배 수출량(5,406t)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건축사회가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14일 밝혔다. 이날 천안시건축사회는 동남구 청룡동에 거주하는 조손가구를 찾아 도배·장판 교체, 내부 소독, 발코니 천정형 빨래건조대 설치, 전자제품·기구 구입 등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조손가구는 할머니와 손주 2명으로 구성된 가구로, 이들이 생활한 집은 3명이 살기엔 비좁은 데다 윗집에서 새는 물로 인해 벽지 오염이 심한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천안시건축사회는 2021년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1년에는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후원금 7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에는 직산읍과 봉명동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정 아동의 집수리 및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성정동 거주 한부모가정의 집수리 및 물품 지원을 진행했다. 김장래 천안시건축사회장은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주거취약가정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 19 입원환자가 2월 1주(875명) 이후 차츰 감소하다 8월 1주(861명)에는 지난 2월 겨울철 수준까지 증가했고 입원환자의 65%는 65세이상 연령층이다.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22 부터 23년) 여름철(7 부터 8월)에도 유행했으며, 지난 2년간 유행추세를 고려할 때 8월말까지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예상된다. 코로나의 위험성은 치명율이 계절독감 치명률 이하수준인 0.1%정도로 위험성 자체는 약화됐으며, 현재 유행 점유율이 높은 KP.3 변이주의 중증도와 치명율도 이전 변이와 비교해 유의미한 변화가 없다는 평가다. 정부는 치명율이 낮고 코로나19 감염자의 93.8%가 중등증이하인 점을 고려할 때 최하위 감염병 관리등급인 ‘관심’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고고위험군(65세이상, 기저질환자 등)을 중심으로 의료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안이다. 코로나19 예방법으로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기침할 때 반드시 마스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다락원은 금산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을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세계시민교육 등 4개 온라인과정과 시니어 모델 바른워킹 클래스 등 대면(오프라인) 5개 과정 총 9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시민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시민교육을 통해 시대적 이슈와 시민들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한 1차 온라인 접수를 오는 21일까지 운영하고 22일부터 29일까지 2차 전화접수를 운영한다. 전화접수는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금산시민대학 2학기 강좌별 일정 등 세부 정보는 금산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충남금산시민대학이 참여자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