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시교육청 본관 1층에서 전 직원과 함께 청렴 결의를 다지는 ‘하이-파이브(high-five)’ 캠페인을 전개했다. ‘하이-파이브(high-five)’ 캠페인은 교육감의 강력한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실, 친절, 근면, 공정, 혁신 등 청렴 5요소를 항상 실천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 시간에 맞춰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직접 배부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육청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청렴한 인천교육을 위해 인천시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 시작된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다음 달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로 진행된다. 이후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통장 및 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 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한다.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중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페이지가 운영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정부24’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16일까지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집중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 접수는 연중 상시 운영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집중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접수된 제안서는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인천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제안서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접속→행정→정보공개→재정공개→주민참여예산→사업공모:로그인 필요), 방문, 우편(인천 남동구 정각로 9,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주민참여예산담당자 앞)으로 제출할 수 있다. 또한, 8월 16일까지 예산편성 우선순위, 인천 교육 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정책 수요자인 인천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서와 설문 조사 결과는 2025년도 인천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도 예산에 학생 해외연수 추진, 밥상머리 교육, 마약 예방 캠페인 등 9개 주민 제안 사업에 49억 8천만 원을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행복얼라이언스(민관 복지 협력체,사무국 행복나래㈜), 프랭크버거와 협력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버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부평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 행복얼라이언스와 프랭크버거는 부평 내 지역아동센터·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100인분의 프랭크버거 세트를 지원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란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가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하여 아동급식제도에 편입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밑반찬 및 후원품 등을 지원하면서 지자체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돕는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프랭크버거 직원들은 푸드트럭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부평구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신 행복얼라이언스와 프랭크버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결식아동 해소 및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결식우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송도글로벌캠퍼스 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24년도 글로벌 커리어 캠프’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조지메이슨대가 주관하며 GM한마음재단코리아가 후원한 캠프에는 다문화학생, 도서 지역 학생 등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학 학과 멘토링, 직업인 특강, 글로벌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 정보를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개인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교육청과 지역 내 대학, 기업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특별하고 유익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관 시설을 활용한 ‘직접체험’과 VR기기를 활용한 ‘실감체험’ 중 선택 참여할 수 있다. 직접체험은 지진안전, 생활안전, 화재진화, 완강기 체험 교육을, 실감체험은 실험실 안전, 다중밀집 상황대처 등 안전 수칙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가족 동반 체험교육 대상을 인천시민 전체로 확대했다. 직접 체험은 관내 유(만 6세 이상)·초·중·고 자녀와 학부모, 실감 체험은 관내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2~5명 단위 팀 및 인천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직접 체험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실감 체험은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하며, 오전과 오후 1일 2회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학생안전체험관 누리집 또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통합 예약 시스템(참여/신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 희망일 3일 전까지 예약 및 취소가 가능하다. 인천시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관내 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을 위한 ‘2024년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은 인천시교육청 주관으로 인천공업전문대학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7월 8일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사업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과정에는 다문화학생 총 71명이 참여하며 ▶COS(코딩활용능력시험) 과정 ▶드론 조종 자격 취득 과정 ▶TOPIK(한국어능력시험) 과정 등 3개로 진행한다. 코딩과 드론 과정은 총 60시간, 한국어능력시험 과정은 총 70시간으로 각각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직업 교육 강화를 위해 이번 위탁 사업 외에도 특성화고와 연계해 ITQ 자격과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들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자격증 취득 등 취업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직업 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민주시민교육 관련 유공 교사 8명을 대상으로 ‘2024 국제교류 기반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아카데미 독일 현지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지난해 1기에 이어 2기로 운영한 이번 연수는 정부 주도로 정치시민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독일의 민주시민교육 현장과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인천교육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민주시민교육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참여 교사들은 ‘보이텔스바흐 합의 기반 그림책 토의 수업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독일 민주시민교육으로 본 학생자치’, ‘독일 민주시민교육과 공공역사가, 나아가 시민역사’ 등 개별 주제를 정해 지난 5월부터 자발적으로 스터디를 구성하고 1기 교사들과의 멘토링, 15시간의 사전연수를 통해 독일 현지 체험 연수를 준비했다. 교사들은 본연방정치교육원과 독일 인권교육을 담당하는 뉘른베르크 시청 인권사무소를 방문해 다양한 사회·문화·정치·인권 관련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학교밖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과 자료 개발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유럽 청소년 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한국겐트대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의 일환으로 ‘2024 K-SDGs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 전문가 세션’을 개최했다. ‘2024 K-SDGs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은 지역 내 외국대학 및 국제기구와 연계한 세계시민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소그룹으로 운영하는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겐트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뉴욕주립대)의 영어 능통 대학생 14명이 멘토로, 사전 선발한 중3~고2 학생 71명이 멘티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인천 도서 지역과 원도심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우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균형발전사업으로도 추진 중이다. 이번 전문가 세션에서는 멘토와 멘티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극지연구소 조성미 박사와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정종혁 센터장의 강연을 듣고 질의 응답하며 SDGs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 밖에 학생들은 멘토와 협력해 11월에 있을 포럼을 준비하며 그룹별 연구 주제를 토론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도 가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인천 YWCA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 성교육 담당교사 심화 직무연수(3기)’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의 전문지식 및 이해도를 높이고, 교사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수업 개선과 내실화를 도모하며, 건강한 학교 성·인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성과 권력 그리고 폭력 ▶성교육의 현실과 방향 ▶음란물과 성문화 ▶동의와 거절 등의 주제로 전문가 강의, 실습 활동, 나눔 등 다양한 방식으로 15시간 동안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최신 교육 자료와 방법을 배우고, 동료 교사들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건강하고 책임감 있게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