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구 소속 자원봉사자와 성동주간보호센터 장애인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맨도롱또똣봉사단 환경 캠페인 준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장애인과 함께 상자를 재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캠페인 문구 및 슬로건(표어)를 제작했다. 이는 이후 매달 실시하는 환경 캠페인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활동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쌓이는 모습이 우리 사회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 같다”며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기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의 명칭 선정에 대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제3연륙교 중구 대표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중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1인 1명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3연륙교의 건설 목적과 중구를 대표하는 지역적 특성을 상징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인천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중구청(신포로 27번길 80) 총무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1차 사전심사(적격 여부 및 명칭 중복 여부 등 확인) ▲2차 본심사(명칭 선정 후보작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중구 누리집 주민 선호도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1명 30만 원 ▲장려 1명 2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말 중구 누리집에 게시하고, 해당자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소통·화합·나눔의 축제 ‘달빛광장 플리마켓’이 지난 7월 28일 본격 개장했다. 29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공유경제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중산동 1877-5)을 찾으면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폭우 등 기상 악화 시 개최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다. 플리마켓은 지역주민이 참여·구성한 ‘나눔장터’, 하나로마트 중구농협본점과 지역농업인 단체가 구성한 ‘지역농산물 판매 부스’, 하늘달빛상인회가 참여하는 ‘하늘달빛상인회 참여 부스’, 소상공인들이 참여·구성한 ‘수공예품 판매 부스’ 등 30여 개의 매대로 구성됐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우드아트 페인팅, 수제(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체험 위주 프로그램과 중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버스킹 등의 기획공연 등을 진행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8월 14일까지 영종도, 백령도 등 도서 지역 학생들의 여름방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종 지역에서는 인천용유초등학교 외 3개 초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미술 놀이터’를 운영한다. 아이클레이, 신문지, 종이컵 등 미술 매체를 활용해 건강한 감정표현을 하고, 한정된 자원을 나누며 바람직한 상호작용과 협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별빛초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프로그램을 마쳤고, 인천삼목초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인천용유초와 인천운남초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운영한다. 백령 지역에서는 백령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마음 읽기, 마을 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가치관과 이야기를 동화로 제작하며 자아를 성찰하고, 백령도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하며 애향심을 키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창의 동화 제작, 요리 개발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부평구청과 함께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2024 북부 창의공감 수학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수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AI 활용 수학 탐구·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 내용은 ▶알지오매스 활용 프랙탈 구조 제작 및 탐구 ▶오렌지3 활용 삼각형 내심 추정 AI 제작 및 탐구 ▶AI 활용 수학 탐구 쇼츠 제작 및 발표 등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모둠별 주제를 선택해 탐구 및 자료 제작,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코딩을 활용해 프랙탈 구조의 수학적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었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도형의 개념을 탐구하는 과정도 흥미로웠다”며 “문제 풀이 위주의 수학이 아니라 디지털을 활용한 수학 활동이 더욱 생동감 있게 다가왔고, 앞으로도 수학 체험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쉽고 즐거운 수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학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과 26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조리실무사 7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급식 관계자(조리실무사) 직무연수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중독 담당자의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 관리’ 강의와 에스컨설팅 박혜원 강사의 ‘직장 내 소통 관계, 스킬 업’ 강의로 진행했다. 김광석 교육장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애쓰시는 조리실무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직무 능력 향상과 소통 강화의 시간이 되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제43회 여름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발명특허교실은 발명특허의 기본 이론부터 발명 아이디어 창출, 발명 실습 및 체험 수업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발명특허 기본 개념과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발명특허 길라잡이’, ‘최신 발명특허 동향’, ‘발명과 특허 디자인하기’ ▶KIPRIS 특허 검색 시스템 사용법을 익히고, 발명 아이디어 제안서 작성 및 발명품 구현 과정을 배우는 ‘아이디어 발상 기법’, ‘아이디어 계획서 작성’, ‘아이디어 시각화 및 도면 제작’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워닝 브리지 안전 구조물 제작’,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실습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발명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며, 창의성, 완성도, 발명 요약서 등을 평가해 우수 학생 3명에게는 인천시교육감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부평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올빼미 인문학’ 세 번째 강연 ‘클래식엔 클래식이지’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올빼미 인문학’은 부평도서관의 대표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조현영 피아니스트(아트앤소울 대표)가 클래식 음악과 고전 문학을 주제로, 차시별 주제 도서와 음악을 선정해 두 작품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흥미롭게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조현영 피아니스트는 ‘네 인생에 클래식이 있길 바래’, ‘연표로 보는 서양 음악사’, ‘클래식은 처음이라’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람에게 클래식을 알리고 있다. 강연은 ▶1강 ‘톨스토이와 베토벤’ ▶2강 ‘사강과 브람스’ ▶3강 ‘카프카와 말러’ ▶4강 ‘벨 에포크와 사티’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시민 저자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라인 독서 동아리 ‘시니어 RE:ADING’ 5기를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시니어 RE:ADING’은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정책인 ‘교육공동체·시민, 30만 명 쓰기’의 일환으로, 혼자 읽기 어려운 책을 독서 전문가 및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기 활동에서는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선정해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고, 간단한 필사와 북 리뷰 쓰기 등의 독후 활동을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5기 회원은 중‧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8월 2일까지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며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이용자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니어 RE:ADING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7월 25일 중복을 맞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으로 포스코E&C플랜트사업본부 봉사자와 함께 부평2동 경로당 회원과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복지관 직원과 포스코E&C 플랜트사업본부 봉사자들이 삼계탕과 다과 선물꾸러미를 포장하여 경로당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의 자택을 직접 방문 전달하고 어르신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박00 어르신은 “경로당 회원들이 장마로 덥고 습한 날씨에 지쳐있었는데 복지관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토종 삼계탕을 지원해 주어 건강하고 시원한 복날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다휘 사회복지사는 “더운 여름을 어르신들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내 어려운 경로당을 대상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을 통해서 어르신의 건강 및 인지기능 향상, 노인인식 개선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