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한가위를 맞아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추석 맞이 송편 빚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휴먼시아 6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은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협의체는 완성한 송편을 국민임대아파트 등 5개소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박종숙 위원장은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어르신들이 송편을 빚으며 즐거워 하셔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사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은 13일 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시니어유튜버 23명과 함께 ‘2024년 영상자서전사업 시니어유튜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영상자서전 사업 추진 경과보고 △유튜버 양성교육활동 영상 상영 △찾아가는 영상촬영단 실문분야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시니어유튜버들은 군민들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찾아가는 영상촬영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정미경 관장은 “무더운 여름 시니어유튜버 양성 기본과정을 마치고 시니어유튜버로 위촉된 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군민의 인생을 진솔하게 담은 영상자서전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상자서전 사업은 군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군은 연말까지 총 200건의 영상자서전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상자서전 촬영을 원하는 대상자는 증평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는 9월 10일, 13일 2일간 동쪽바다중앙시장과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동해시의원들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각종 물건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호 의장은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분들께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지난 12일 아라뱃길에 조성된 검여 유희강 생가마을터와 검암근린공원 내 서무정(국궁장)에 방문했다.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국내·외 현장 방문과 문헌조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 관리 및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서구 문화유산의 보존 및 발전방안을 연구하고자 서구의원 4명, 자문위원 12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이다. 먼저 방문한 곳은 2011년 경인아라뱃길이 만들어지면서 역사적 흔적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으로 검여 유희강 선생의 생가가 있던 지역이다. 검여 유희강 선생은 서구 시천동에서 태어났으며, 한국 현대 서예사의 기념비적인 인물로 뽑히고 있다. 생가마을터에는 표지석과 검여 유희강 선생의 작품을 엿볼 수 있으며, 전통 양식의 담장, 정자, 항아리 등으로 정원이 꾸며져 지역주민도 자주 찾는 곳이다. 이어 도착한 곳은 검암근린공원 내 위치한 서무정으로서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인 궁도를 연마할 수 있는 활터이다. 서무정 이용자 및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횡성군)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3월 28일 시행된'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도내 17개 지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교육활동 보호 기본 계획 안내 △개정 2024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톺아보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사례 안내 등을 진행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활동을 더욱 보호하는 계기가 되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구치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수용자들을 위한 기부품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12일에는 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 불교분과에서 콩백설기 550개를, 기독교분과는 바나나 1,100개 및 귤 600개를, 해정스님 등 관음봉사단에서 컵라면 600개를 기증했고, 13일에는 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에서 송편 540팩, 컵라면과 과자 등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정을 전하고 마음에 위안을 얻어 건강하고 활기찬 수용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김승 소장은“수용자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용자들의 심성순화 및 건전한 사회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부평6동은 13일 부평구상인연합회·소상공인연합회 등으로부터 명절맞이 도시락 5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전·떡·과일 등 명절 음식은 5곳(부평구 상인연합회·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가치가자 봉사단·곰두리봉사회, 동그라미 봉사단)에서 준비했다. 이들은 음식을 담아 도시락 50개(약 100만 원 상당)를 직접 포장했다. 기부받은 도시락은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대진 부평구 상인연합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정을 나누고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늦더위에도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명절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한 번 더 잘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9월 13일 새롭게 조성한 미로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갖고 임시 운영에 돌입한다. 미로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장 18홀 규모로, 사무실, 휴게실, 창고, 퍼걸러 등을 갖추고 미로면 무사리 산62-10 일원에 조성되었으며, 총사업비 21억 원이 투입되었다. 개장식 행사에는 주요내빈을 비롯해 3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박상수 삼척시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지고 파크골프협회와 시공사에 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에 대한 시상 및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이어서 주요 내빈들이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했으며, 시타행사를 통해 미로 파크골프장의 흥행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2024년 추계 동호인 생활체육대회’가 열려 9개 클럽 선수 144명이 참가하는 대회가 열리며 이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미로파크골프장이 오늘 개장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라며 “올해까지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2일 독거 어르신 19명에게 정서지원을 위한 ‘인(人)사이드 추석’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람들과 함께하는 추석 안으로’라는 의미가 담긴 희망꾸러미는 추석을 맞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의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희망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하거나 제조한 즉석 두부, 볶음김치, 과일과 희망 메시지로 구성됐다. 한 어르신은 “추석에 챙겨주는 사람이 없는데 이렇게 신경 써줘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즐거운 명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장은 “어르신께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명시 ‘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가 지난 6일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업사이클 및 친환경 분야 시제품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총 상금 3천900만 원을 걸고 진행됐다. 대회는 총 93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 팀을 참가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두 차례 창업 교육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점검하고 경진대회에 활용할 IR 자료 및 프레젠테이션 컨설팅을 받았다. 오프라인 그룹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 간 사업 네트워킹도 활발히 진행했다. 이후 경진대회는 창업 아이템, 친환경성 등을 기준으로 예선과 본선 심사를 진행했으며, 본선에는 업사이클과 투자 전문가 및 ‘시민평가단 10인’도 심사에 참여하며 각계각층의 평가를 반영했다. 대회 결과 ‘굴패각 업사이클 친환경 제설제’를 제조한 ‘㈜쉘피아’가 대상을 수상하며 1천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최수빈 ㈜쉘피아 대표는 “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사업 계획을 고도화하고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유익하고 뜻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