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일봉동은 14일 행복키움지원단 또바기봉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무료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필품 꾸러미 무료나눔 사업은 매월 두번째주 금요일에 생필품 꾸러미 30세트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가구, 기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미선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로 인해 그분들의 삶이 조금 더 안정되고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이번에 또바기봉사단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또바기봉사단은 생필품 지원과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과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14일 홍성‘평화의 소녀상’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되찾기 위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 및 군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림사, 편지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역사의 아픈 순간을 기억하며,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8월 14일은 1991년 故김학순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통해 최초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하고,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가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 날이다. 이후 8월 14일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7회째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하게 됐다. 홍성군은 2022년 12월 ‘홍성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평화의 소녀상’ 민간지킴이단을 운영하는 등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전정숙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가 14일 홍성군청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록 군수,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만 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담론 확산 및 실천을 위해서는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는 현재 ▲따뜻한 이웃(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동행’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 ▲학생·청소년 통일미래세대 역사·현장 체험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올여름 충남도 내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도에 전달했다. 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민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한국중부발전에 감사를 전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오는 2026년 태안 일원에서 개최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담 조직을 꾸리고 박람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태안부군수, 도의원, 군의원, 도·군 관계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조직위는 행사장 조성, 운영, 전시 연출, 홍보, 참가국 및 관람객 유치 등 전반적인 행사 진행을 총괄한다. 조직은 준비 단계인 1단계 1사무처 2본부 4팀 총 21명으로 출범해 본격적인 실행 단계인 내년 하반기 2단계 1사무처 2본부 10팀 총 60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도와 군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한다. 임원은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추후 선임 예정인 민간위원장까지 총 3명의 공동위원장을 필두로 당연직과 선출직으로 이사·감사진을 꾸릴 계획이다. 이사회는 원예·치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마중물이 될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관·규정, 예산, 사업계획,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3일 논산경찰서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민원실 긴급상황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 대한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열린민원실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린민원실 비상대응팀과 논산경찰서논산지구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원인이 대면 상담 중 폭언과 폭행을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중재 시도 ▲현장 녹음 및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단계로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상 상황 대비, 비상벨과 CCTV 점검 등으로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직원과 시민 모두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논산시는 시청 민원실 뿐만 아니라 15개 전체 읍·면·동 민원실에 휴대용 보호장비를 보급하여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민원담당 공무원 심리상담센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간 진행된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 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논산시 은진면에 위치한 논산학생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했으며 논산시, 논산시체육회, 하나금융그룹, SUGATTI, Applerind가 후원했다. 총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남녀 초등부, 증등부, 고등부 및 대학·일반부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종합우승은 총 262점을 획득한 대구광역시가 차지했으며, 뒤이어 222점을 획득한 충청남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대회에서는 개최지인 논산시청 인라이스피드팀의 활약이 눈에 띄었는데 ▲남자부 E10,000m 최인호선수 1위, ▲계주 3,000m 최인호·박도봉, 김태수선수 1위 ▲여자부 1,000m와 500m+D 이예림선수 1위 ▲계주 3,000m 이예림‧심채은‧서소희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또한, EP10,000m에 최인호선수 2위, P5,000m 김태수선수 2위, 500m+D 박도봉선수 2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정기분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를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논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총 4만 9469건에 대해 5억4415만9천원을 부과했으며,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11,000원이다. 주민세(사업소분)는 7월 1일 기준 논산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가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매출액 및 면적 기준으로 계산되며, 법인사업자의 경우 자본금 및 면적 기준으로 계산된다. 납세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현황과 면적이 동일한 경우 그대로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된다. 2024년 논산시 주민세(사업소분)은 총7천215건에 대해 10억 6310만 4천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가능하며, 은행CD/ATM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위택스 모바일, 차세대지방세입 수납시스템 ARS 등을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 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도청에서 ‘라오스 공적 지원 경찰장비 출하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 오문교 도경찰청장, 라오스 명예대사인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피켓 세리머니, 차량 출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경찰장비 지원은 도와 라오스가 지난 2022년 12월 맺은 ‘우호협력 강화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올해 4월 라오스가 경찰차량 지원 요청을 해옴에 따라 추진했다. 위원회는 라오스에 경찰차를 무상 지원하기 위해 도경찰청과 함께 전담(TF)팀을 구성하고 사용기간이 지난 경찰차량 및 오토바이 선정, 보관 방법, 정비·운송 방법 등 실무 작업을 진행해 왔다. 도경찰청은 조달청·경찰청 등 관련 부처와 경찰차량 무상 양여 협의를 진행했으며, 도는 장비를 양여받아 정비·수리 및 도색, 운송 등을 책임졌다. 이번에 출하하는 경찰장비는 라오스 치안 현장에서 운용이 가능하도록 정비를 마친 차량 20대와 오토바이 5대로, 출하식 이후 인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8월 10일‘2024년 내 정책으로 내가 만드는 논산 '내정내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기 좋은 논산’을 주제로 1차 서류심사, 온라인 공감투표, 그리고 본심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는 청소년참여위원(15명)들이 심사한 결과 5개 팀이 본심에 진출했다. 지난 10일에 진행된 ‘내정내산’ 본심에서는 각 팀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청중단과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 후, 이에 대해 사전 실시한 온라인 공감투표(20%), 심사위원 평가(40%), 현장 청중단 평가(40%)를 집계하여 수상 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24시간 무료독서실‘독(서실에서) 독(하게)’아이디어를 제안한 ‘남진정책팀’이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최우수상 ‘우만세팀’ ▲우수상 ‘영구없다팀’▲장려상 ‘상금은 내꺼팀’,‘슬라임 랜처팀’이 선정됐다. 공모전을 주최한 청소년참여위원은 “내정내산이 무사히 마무리되고, 좋은 아이디어들도 많이 나와서 뿌듯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대상을 차지한 남진정책팀은 “우리의 정책아이디어가 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