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장마 이후 높은 습도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 관리 방법을 홍보하며 당부에 나섰다. 폭염이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특보가 발효된다. 이는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농작물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작물별 피해 방지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벼는, 꽃 피는 시기에 생육 최고온도가 35℃ 이상이 넘지 않도록 논물이 충분할 경우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고, 밭작물은 스프링클러를 이용하거나 짚·풀 등으로 뿌리 주위를 덮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과수는 과실 비대나 착색이 불량하므로 미세 살수장치를 이용하거나, 수관 상부에 차광막을 씌워 주고, 인삼은 울타리 차광막을 걷어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해가림 시설에 흑색 2중직 차광막을 추가 설치하여 인삼밭 내 온도를 내리는 것이 좋다. 또한, 시설 하우스는 적절한 수분 관리와 환기창, 유동팬을 활용하여 시설 내 공기 순환을 적극적으로 하고, 외부에 차광막을 설치하거나 차광 도포제를 뿌려 내부로 들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6일 선원면 신정체육공원 생활체육센터에서 ‘선원면 노을빛 가족음악회’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강화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여 생활인구와 공동체 활동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문화행사다. 이번 선원면 행사를 시작으로, 나머지 읍·면에서도 다양한 축제 및 행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약 350여 명의 주민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공연을 즐겼으며, 공연에는 유명 트로트 가수 강진, 박현빈, 김양과 퓨전국악밴드 하나연이 출연하고 공연 시작 전에는 타투 스티커, 손거울 만들기, 투명 비치백 꾸미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 및 지역 생산품 판매부스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지역자원과 음악을 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선원면 만의 매력적인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7일 강화군 드림스타트 1층 다목적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DS 나눔재단에서 후원하고 시니어 금융협회의 FSS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저축과 투자의 개념 및 디지털금융 용어 등을 설명했다. 또한, 아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경제 개념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 돈의 소중함과 물건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소비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아동들이 행복해지는 강화군이 되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발전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필수 예방접종 연계사업, 학원 및 학습지 연계 지원, 아동 및 부모 심리상담, 가족영화 관람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 26일 동막자율방범대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동막해변 일원에서 해안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막자율방범대 대원 2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장맛비로 인해 밀려온 초목류, 폐어구, 캔, 유리병 등 각종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노춘식 동막자율방범대 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동막 해변의 환경이 보다 청결해지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여름 해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 깨끗한 화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계속되는 덥고 습한 날씨에도 활동에 적극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대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도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SOS 구조버튼 누르기’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여 지난 5월에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옹진군은 해양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릴레이 챌린지 참여와 함께 SNS를 통해서도 관련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모든 지역이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해양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SOS 버튼 누르기와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보다 잘 인식하게 되길 기대하며 옹진군에서도 여름 휴가철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지명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질병관리청이 지난 6월 18일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올해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4개 시도(서울,인천,경기,강원) 내 53개 시군구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없었으며 매년 주민방역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28개반 46명 주민방역반을 편성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방역을 실시 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배너 및 전광판 표출, 각 면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해 말라리아 예방법을 홍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말라리아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4월 부터 10월 사이, 일몰 직후 부터 일출 직전에 주로 활동하므로 야간에는 외출자제 ▲땀이 나면 모기가 유인되므로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어두운색을 좋아하므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된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취침 전 방충망을 점검하고, 모기장 사용 ▲인공용기, 웅덩이 등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농촌노동력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해소 및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무인헬기 및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와 동력분무기를 통한 자체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벼 병해충 방제는 7개 면 428농가, 907ha에 실시될 예정으로, 기존 항공방제 지역(북도면, 백령면, 덕적면, 승봉, 영흥면) 외에 추가로 대청면과 자월도(본도)에서도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첫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평면은 자체공동방제를 실시 하지만, 옹진군에서는 추후 선박편 등 여건을 감안하여 항공방제 실시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신규 양성된 무인헬기 조종자 2명이 추가로 방제업무에 투입됨에 따라 보다 나은 방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방제는 7월 29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덕적면, 자월면, 북도면, 백령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적기방제를 통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의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이고 농촌일손 절감과 농약 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옹진군 농업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의 대표 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워터축제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5만 8천여 명의 많은 구민과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여름 물놀이를 즐겼다. 2024년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계양아라온의 수려한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해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단위 체험 축제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2일간 진행한 행사 기간을 올해 3일로 늘리고, 더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해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 가족수영장을 추가하는 등 총 6개 물놀이 수영장을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계양아라온 청년푸드트럭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n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기초수급자 선정 및 긴급지원대상자 지원의 신속한 심의를 위해 생활보장위원회 산하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항을 사후 본위원회에 보고하는 안건으로 진행됐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매월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대상자는 총 218세대 300명이다. 분야별 내용으로는 ▲가족관계 해체, 부양 의무자의 부양·거부 기피, 고소득‧고재산자 제외 등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으로 179세대 222명, ▲긴급지원 지원연장에 관한 사항이 322세대 71명, ▲보장비용 징수가 불가능한 결손처분사항이 7세대 7명이다. 아울러, 복지 대상자 증가에 따른 예산집행과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지침 교육’ 등 사회복지 담당자 역량 강화 사업과 저소득층 지원 강화 등 다양한 논의도 진행됐다. 또한, 이날 회의 참석 위원들은 계양구에서 사활을 걸고 있는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3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성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역사관 탐방 및 뮤지컬 관람’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령기 아동들이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뮤지컬 관람을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탐방을 통해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수탕선녀님’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 행사로 독립의식을 함양하고 뮤지컬 관람을 통해 아이들의 문화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