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최근 부패 취약 분야로 집중되고 있는 조직 문화적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12~13일 소노벨 변산에서 청렴 힐링 워크숍 ‘One Taem, One Heart’을 개최해 세대·직급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년도 청렴 힐링캠프 운영 결과 발생했던 장애요인을 보완해 직렬, 직급에 상관없이 대상·참여 인원 등을 확대해 추진했다. 워크숍은 직원들간 개개인의 다양한 성향을 이해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교육과정을 포함하여 참가자들이 이를 통해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팀워크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실직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부서장들의 많은 참여로 세대와 직급을 넘어선 상호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렴한 조직 문화는 공직자의 기본적인 덕목으로, 이를 통해 부서 간의 원활한 협력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안군의 조직 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청렴한 행정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보건소(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농약 음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생명사랑 녹색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잠금장치가 부착된 농약안전보관함을 배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농약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충동적인 음독사고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약안전보관함 배포에 앞서 선정된 마을의 이장과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신규 보급과 함께 생명사랑 녹색마을 협약 및 현판 전달식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음독자살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2024년에는 변산면 2개 마을에 총 24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부안군이 2015년부터 보급한 농약안전보관함은 1,048개이며, 이중 전년도에 배포한 5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에 대하여 사용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석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안전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서구형 지방자치 거버넌스 모델 및 정책 연구를 위한 민·관·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간경상보조금의 한계 및 대안 마련과 자치분권 특별회계, 사회성과보상제도 등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발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 연구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주민자치 회장, 네트워크 대표 등 다양한 주체들을 초대하여 심층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연구원 채은경 선임연구위원은 민관협력적 거버넌스를 위한 보조금의 발전적 쓰임에 대해 발제하면서 지방보조금 제도 개선방안을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관점에서 되짚었다.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위원은 세종시에 도입된 자치분권 특별회계 제도를 설명하고, 마을공동체 참여정책을 위한 일반이론과 공공가치의 공동창출을 위한 노력, 행정 혁신과 자치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주민자치·마을공동체의 안정적 재원 마련을 위한 방안(조은상 서구 주민자치협의회),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한계와 민관협력을 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7월에 이어 8월에도 2위를 유지했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57.4%의 긍정평가를 받아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58.8%보다 소폭(1.4%p)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김 지사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째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위부터 3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월별로는 지난해 11월 58.0%(3위)와 2023년 12월 57.8%(3위)를 기록했고, 올해 들어서는 1월 60.9%(3위), 2월 65.0%(3위), 3월 66.2%(2위), 4월 62.8%(3위), 5월 57.0%(2위), 6월 60.5%(1위), 7월 58.8%(2위), 8월 57.4%(2위) 등에 해당한다. 김 지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단 1%의 가능성에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공스토리를 쌓아가는 민선8기 전북도정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간부회의에서 “불필요한 일은 과감하게 버리고 더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현재 진행 중인 팀별 불필요한 일 버리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지난 팀별 벤치마킹 시즌 1, 2와 같이 외부의 우수한 사례를 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이 직접 내부의 업무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과감하게 정리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도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실국장들이 관심을 가지고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 지사는 완주군과 전주시 간 상생협력 사업을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양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 증진 및 지역발전 사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발굴하고, 진행 중인 26개 사업에 대해 지역민 모두가 충분히 인지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10월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와 관련하여, “국정감사는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가예산이 최대한 반영을 위한 좋은 기회다. 각 실국장들이 소관 상임위별 의원실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이 2025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권영일 감독과 선수 5명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대표 선발전에서 매 경기 승리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첫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승리했고, 이후 진행된 경기에서도 연승을 거두며 2차전 결승까지 무패로 대표팀에 합류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5년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대학생 선수와 졸업 2년 이내의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높은 기량을 발휘해 전라북도의 명예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을 응원한다"며,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2일과 13일 이틀간 도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12일 익산 신광의집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진 13일 전주 덕진노인복지관 방문에서는 시설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덕담을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추석 연휴를 맞아 기존 휴관일이었던 9월 16일에도 이사부 독도 기념관을 정상 운영한다. 재단은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연휴 기간 중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한 문화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9월 16일을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17일 추석당일에만 휴관한다. 이사부 독도 기념관은 지난 9월 3일 정식 개관했으며, 현재까지 1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많은 도내 학생들이 실감미디어 관람과 문화 체험 교육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기념관의 실감미디어는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수복 과정을 그린 영상과 독도의 생태계에 상상력을 더한 아름다운 영상으로 구성 되어있고, 독도 스케치북, 라이브러리 등을 통해 독도와 관련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9월 15일은 ‘이사부 불꽃으로 깨어나다!’를 주제로 정식 개관 공연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연은 이사부 독도 기념관에서 진행하고 1,2부로 나누어 1부는 팝페라 공연, 2부는 불꽃 퍼포먼스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걸어서 백제 부흥군길 속으로’를 주제로 오는 21일 ‘2024 내포문화숲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산림청 지정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이 내포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옛길과 마을길, 숲길과 하천길을 연결한 총 거리 320km의 장거리 도보여행길로 매년 4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주제를 정해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사)내포문화숲길이 주최·주관하고 예산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백제부흥전쟁을 테마로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4코스의 일부 구간인 예당저수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사전 접수한 600명에게는 당일 참가비(5000원)에 준하는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행사는 대흥초등학교를 출발해서 예당호출렁다리까지 5.2㎞(난이도 하)의 예당호 데크길을 따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야간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사전참가 신청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코스 중간중간 다양한 게임과 미션, 야간 포토존, 경품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