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단법인 서산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견인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임원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비상근 이사 6명과 비상근 감사 1명 등 총 7명으로,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고,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비상근 이사는 재단 업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비상근 감사는 재단 회계 및 제반 업무 감사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통된 응모자격은 '서산문화재단 정관'과 '지방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이며, 비상임 감사의 경우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 자격을 취득한 자에 한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응모에 필요한 서류는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고, 서류심사 등 전형 절차를 통해 결정된 합격자는 10월 중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서산문화재단 관계자는“재단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해당 분야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갖춘 역량있는 지원자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이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8월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바로 알기 전시 △소망나비 함께 만들기 △평화의 소녀상과 사진 찍기 △종이 소녀상 접어 사진 찍기 △각급학교 계기교육 안내 및 자료 제공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한 온라인 기림 문화제 △국립망향의 동산 참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도교육청 1층에서 △일본군 ‘위안부’의 의미 △‘기림의 날’ 유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 △위안소 설치 현황 △함께 보면 좋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소재 영화 소개 등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헌신을 알리는 내용을 전시했으며, 특히 일본의 독일 베를린 소녀상 철거 요구와 이를 지켜내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도 함께 알리고 있다. 또한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기림 문화제 ‘역사를 바꾼 그날의 용기, 잊지 않겠습니다’는 전국 곳곳에 세워진 소녀상과 함께 사진을 찍어 이를 등록하고, 학교 동아리 기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4일 예산읍 분수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추념식을 개최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1924∼1997) 씨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지난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군은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해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이날 추념식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산군아동‧여성폭력방지위원회,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예산군 군민참여단, 삽교고등학교 학생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추념식은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와 묵념, 삽교고등학교 학생의 추념사 낭독 등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추모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추념식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에 도움을 주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14일 응봉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삽교읍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참여 홍보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제11회 한마음 걷기대회 참여 홍보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등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윤신구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중에도 군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반기에도 주민 주도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읍면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 제안사업을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 및 관내 소공원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예초작업 시 벌 쏘임, 진드기 물림 및 예초기 사고 발생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교육을 실시한 뒤 예초작업을 실시했으며,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의 잡초 및 쓰레기를 제거해 주변 경관을 정비했다. 장덕남·박미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삽교읍을 만들기 위해 봉사에 동참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삽교읍 환경 개선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 봉사해주신 새마을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삽교읍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조리업종과 배달업종에 종사하는 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유행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보건소에서 진행된 교육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안내해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교육에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을 제공하는 한편, 식품 준비와 조리, 배달 과정에서의 감염병 전염 경로를 차단하는 방법을 실제 사례 위주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발병하며,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캄필로박터균과 살모넬라균은 생닭을 씻을 때 주변의 과일, 채소 또는 조리도구에 튀어 감염되기 때문에 생닭을 만진 후, 손을 깨끗이 닦고 조리도구는 꼭 꼼꼼히 세척해야 한다. 퍼프린젠스균은 상온에 긴 시간 음식이 방치되면 자라는 균으로, 돼지고기와 닭고기, 육류가공품, 튀긴 음식 등을 조리 후 2시간 내 섭취하거나 저온 상태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횡성군, 영주시 등에서 오인 총격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경찰서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오인 총격 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을 사례 위주로 교육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특히 체계적이고 안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위해 올해 8월 15일부터 도입하는 야생동물 포획관리 통합시스템의 사용 방법을 공유했다. 야생동물 포획관리 통합시스템은 피해방지단 간 거리가 100m 이내면 경고음이 발생해 단원 간 오인 총격을 방지한다. 또한 GPS 좌표를 활용해 야생동물의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어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 전염병 방지를 위한 포획에도 기여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무엇보다도 사고 예방이 우선되므로, 총기 사용 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당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4일 롯데시네마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오성환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헌시 낭독 및 위안부 관련 영화 상영(‘허 스토리’)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외버스터미널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참여 헌화가 이어졌다.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 공개 증언한 날로, 2012년 12월 타이완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매년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 기림일'로 정했다. 현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전국에 총 9명이며, 당진시 거주하고 있는 피해 생존자는 2017년 11월에 돌아가셨다. (당진시 거주 위안부 피해자 이기정 2017. 11. 11. 사망, 망향의 동산 안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를 인식하고, 피해자들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시민 누구나 헌화에 참여할 수 있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광복절 경축식의 정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시는 1987년 8월 15일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개최해오던 광복절 경축식이 취소됨에 따라 자체적으로 경축식을 개최해 37년의 정통성을 유지·계승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복절 경축식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선조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기념관 건립 목적에 부합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시는 광복절의 의미·정통성, 역사적 배경,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 시민 여론 등을 고려해 자체 행사로 추진한다. 시는 유관순 열사, 석오 이동녕 선생, 조병오 박사, 이범석 장군 등 수많은 애국열사의 고향이자 애국충절의 도시로서, 광복절 경축식 취소에 따른 부정적 여론과 함께 경축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 귀기울여 이같이 결정했다. 광복절인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경축식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천안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4일 국립 망향의동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하고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김 할머니의 증언 이후 전국의 생존자들이 잇따라 피해 사실을 알렸고, 이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인권 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이에 천안시는 해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며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해 기림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국립 망향의동산을 방문해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와 고(故) 김학순·김복동 할머니 묘에 헌화를 하고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국립 망향의동산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56명이 안장되어 있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추모관’에 접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