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속초항 모항 크루즈 체험단 15팀(30명)을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최초로 모객한다. 크루즈 체험단 관광상품은 9월 17일 속초항에서 출항하는 롯데관광 추석 특별 전세선인 11만 톤급 코스타 세레나호로 일본(사카이미나토~가나자와~마이즈루)을 기항한 후 9월 21일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4박 5일 코스의 추석맞이 크루즈 여행상품으로, 비용은 약 230만 원 상당이나 크루즈 체험단에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약 90만 원의 경비를 부담하고 그 외 비용은 시에서 지원한다. 이번 크루즈 체험단 관광상품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배너(크루즈 체험단 모집)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 중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으로 2인이 1팀을 구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8월 12일 롯데관광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 추첨으로 예비 대상자를 포함하여 3배수로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결과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신청인은 신청 시 모집 안내 및 유의사항 등을 확인하고 본인 및 동반자 이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8월 3일 속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4 – 속초’가 2만 8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사건,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가수 싸이를 대표하는 공연 중 하나인 흠뻑쇼가 최초로 속초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에 속초를 찾은 관객들은 체계적인 안전관리 속에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저녁 시간에 시작되어 늦은 밤까지 진행되어 타지에서 방문한 관객들이 대부분 속초에서 숙소를 구하고 숙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속초에 머무르는 체류 시간이 늘어나 지역 경기에도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공연 준비 등을 위해 공연기획사 측에서 제작진 등 400여 명이 지난 7월 25일부터 오늘까지 설악동 숙박단지 일원에서 누계 1,500실 이상 숙박한 것으로 확인됐고,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지역주민 200여 명을 고용하는 등 실질적인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한편, 속초시는 한정된 공간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기관·단체와 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87명이고, 총 51개 사업장으로 지역공동체 41명, 행복일자리 46명이 선발·배치될 예정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관내 시설 환경정비 등이 있다. 참여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이며,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로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주 30시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최저시급(9,860원)이다.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속초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속초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선발자는 8월 27일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8월 5일부터 10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교실 드림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축구교육, 요리교실, 수학교실, 그림책이야기, 토탈공예, 도자기공예, 도시락 만들기, 물놀이 체험 등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으로 매회 15명 내외의 사례관리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아동들이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4,00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해왔으며, 아동들의 건강증진과 기초학습, 사회성·정서 발달을 위해 힘써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 거진항에 어민들을 위한 어구 보수보관 창고시설이 건립됐다. 고성군은 거진항(거진리 22-106번지) 일원에 어업인 지원을 위한 어구 보수보관장 신축을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올해 7월 준공했다. 거진항의 어구 보수보관장 신축은 2022년 4월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및 고성군 수협의 업무협의를 거쳐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를 23년 11월에 완료했으며, 23년 12월 구 어구 보수보관장 철거와 어촌계 주민 의견수렴을 했고 올해 7월 말 어구 보수보관장 신축을 마무리했다. 기존 어구 보수보관장(392.99㎡)은 2009년도 건축된 노후 시설물로, 시설 노후화 및 출입문 등의 부재로 동절기 어업활동 능률 저하와 어구 보수와 보관을 위한 시설이 부족해 어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신축된 어구 보수보관장은 지상 1층 389.25㎡ 규모의 일반철골구조로 6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개선을 통해 어업인 작업 편의 증진 등 쾌적한 어업활동 여건이 조성되어 어민 소득증대와 어촌 어항의 활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고성군 유아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17일 고성군 8개(간성, 거진, 대진, 죽왕, 천진, 토성, 하얀, 한신더휴) 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고성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 유아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며 홍보콘텐츠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의 결과로, 재단은 고성 지역 영유아 문화예술교육이 취약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고성의 자연과 지역 가치를 바탕으로 계절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재단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 어린이집 현장 조사와 관계자 인터뷰 등 네트워크 회의를 두 차례 개최한 후 지속 가능한 발전구조를 만들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사업비 4천만 원을 들여 ‘고성 팝업 놀이터’를 주제로 8월부터 11월까지 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과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월 1일 10시부터 고성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거법 특강을 진행했다. 고성군선관위와 고성군청은 사전 업무협의를 통해 고성군 공무원 업무 수행과 관련된 주요 공직선거법에 대해 세 차례 특강을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오늘 첫 번째 강의를 하게 됐다. 고성군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세 차례 강의를 통해 공직선거법이 공무원의 업무와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지 알려드리고 싶었고, 사전에 위법행위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로 직원들이 보다 쉽게 업무에 필요한 선거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에서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사상가인 만해 한용운 선사를 기린다. 인제군과 만해축전추진위원회는 8월 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2024년 제26회 만해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삶의 덕목으로 통용되는‘소통·배려’를 주제로 문화예술 경연대회와 전시·공연, 시상식, 학술세미나, 지역대동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학술세미나는 8월 5일 만해학회가 개최하는 ‘소통과 배려의시대, 만해의 자유 평화 사상과 문학’을 시작으로 총 8개의 단체가 만해의 문학과 사상, 종교 등 선사의 생애를 깊이 있게 다룬다. 이와 함께 축전 기간 곳곳에서 풍성한 전시와 경연이 이어진다. 인제군문화예술단체연합회는 7일부터 9일까지 전시행사를 열고, 8일 도내 중·고등학생 시낭송 대회와 22일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제22회 님의침묵 서예대전’이 10일부터 15일까지 여초서예관, 한국시집박물관에서, 같은 날인 10일‘제13회 님의침묵 전국 백일장’이 만해마을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이후 13일 인제체육관에서‘제26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주민정보화 교육으로 정보격차 해소에 나선다. 군은 정보화교육 6개 강좌에 수강생 84명을 모집, 지난 7월 29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9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강좌는 △돈이 되는 블로그 배우기와 자격증 과정인 △컴퓨터활용능력 2급 △ITQ한글 △ITQ파워포인트 △ITQ엑셀 등을 운영한다. 특히, 돈이 되는 블로그 배우기 과정은 주민들의 호응 속 지난 7월 강좌에 이어 8월에도 운영된다. 블로그 운영 기초와 포스팅, 상위노출 노하우 등 강의를 통해 다변하는 마케팅 수요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신청은 인제군민 중 성인이라면 누구나 인제군평생학습홈페이지(네이버 폼)를 통해 가능하고, 수강인원은 돈이 되는 블로그 배우기 과정은 인제, 기린 강좌로 나눠 각각 12명, 나머지 자격증 강좌는 각각 15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로, 자격증 과정은 시간당 1,250원의 교육비가 발생하지만 이는 수료 시 전액 환급된다. 교육일정은 과정별로 상이하며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인제 친환경미생물센터와 기린 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사회적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한층 강화한다. 먼저 양구군은 대민 행정의 최전선인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하여 고독사 위험군과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체계 구축을 강화하며 맞춤형 사례관리와 지원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고독사 예방 지킴이로 양성,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와 매칭하여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가정방문을 통한 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정기적인 생필품 배달 및 전력·통신·돌봄앱 등을 통해 전력 사용량과 통화 수·발신 내역 등 생활 패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낙상 위험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자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며, 공동체 모임 장소를 마련하여 밑반찬 만들기, 점심 식사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사회관계망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독사 발생 가구 유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