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시설 경계로부터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일부개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되고, 초‧중‧고교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금연구역이 신설된다. 8월 17일부터는 확대 및 신설된 교육시설 경계 30m 이내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지정에 따라 관내 초‧중‧고교 홍보현수막 게시 및 금연구역 표지판 배부 등 홍보를 강화하고, 확대된 금연구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 교육시설 대상 금연구역을 확대를 통해 간접흡연피해를 방지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흡연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4 한복상점’에 참가하여 강릉의 한복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2024 한복상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소비자와 한복 업계를 잇는 유통의 장이자 전국의 한복인이 모이는 소통의 장의 역할을 하는 전국적인 한복 행사다. 올해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한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릉의 모티브를 담은 한복 및 한복 관련 굿즈를 같이 개발할 지역 업체 공모를 진행하여 4곳을 선정했다. 지난 25일, 선정 업체들과 사전미팅을 통해 이번 한복상점에서 판매할 각 업체의 시제품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했으며, 이번 한복상점에서는 전통자수 활용 의류, 강릉 모티브 생활한복 및 굿즈 등을 판매하고 총 4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통 자수 거울 만들기’, ‘강릉 조개 키링 만들기’, ‘나만의 소나무 뒤꽂이 만들기’, ‘액막이 북어 인형 만들기’ 등을 한복상점에서 판매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화묵 강릉문화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육동한 시장의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회 수용이 시와 의회의 협치와 소통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시의회와의 협치와 소통을 위해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회를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히면서, “다만 인사청문회 조례 내용의 현실적인 개정도 동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와 의회는 두 차례에 걸친 논의를 통해 조례개정을 하기로 했으며, 법률 위임 여부 또는 관계기관에 대한 의무 부과와 권리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현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완하기로 했다. 한편, 문화재단 이사장은 8. 5.일까지 공개모집 중으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와 면접심사를 실시 후 적임자 2명을 춘천시장에게 추천하면 시장은 이중 1명을 선정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임용할 계획으로, 신임 이사장의 임기 시작은 9. 10.일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뜨겁고도 시원했단 나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4일 폐막했다. 지난 1일 개막했던 축제에는 4일간 약 13만3,5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는 나흘 간 외국인 관광객들 2,169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화천토마토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덕분에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카페 등은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특수를 누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2024 화천토마토축제는 상생축제의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화천군과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획 단계부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준비했으며, 함께 운영했다. 기업들도 이 작은 산골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를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오뚜기는 화천토마토축제 초창기인 2004년부터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공영쇼핑은 올해 축제의 후원사로써, 축제 기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화천산 토마토의 새로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일본 돗토리현의 초청으로 ‘한일항로 재취항 기념행사’ 참석 및 ‘강원-돗토리현 30주년 기념행사’ 사전협의를 위해 8월 3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했다. 이번 일정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는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여 국제협력관, 해양항만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돗토리현에서는 히라이 신지 지사,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 사카이미나토 시장, 민관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도 대표단은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 간 항로 재개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돗토리현 측과 항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외에도 ‘강원-돗토리현 간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관련 사전협의, 지역소멸 대응 관련 간담회, 관련 우수 시설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다테 켄타로 사카이미나토 시장은 “앞으로 항로를 이용하여 강원-돗토리현 간 문화·관광·스포츠 등 다방면의 교류가 오랫동안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번 항로 재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 간에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협력과 상생을 이루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청년층에는 복고의 경험을 만끽하게 할 콘서트7080+가 오늘(4일)과 내일(5일) 오후 7:30분부터 강릉의 경포 해수욕장에서 이틀 연속 펼쳐진다. KBS한국방송과 국방홍보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콘서트7080+는 여름철 대표적 휴양지인 강릉시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경포해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유명 가수들의 열창과 멋진 연주는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추억의 시간으로 여름밤을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첫날인 오늘(4일)은 포크 가수의 전설 임지훈과 임지훈의 아들이자 비투비 멤버인 임현식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 7080의 원조 멤버인 이치현, 원미연에 이어 뜨거운 열창으로 늘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던 박완규의 피날레로 마무리된다. 둘째 날(5일)은 김종서 밴드에 이어 젊은 층이 선호하는 UV, 드림노트, 에이디야, 화연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중장년층은 물론 K-POP에 익숙한 MZ 세대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KBS-1TV로 8.17와 8.2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 3개 단체는 4일 홍제동 사임당로 일대 및 주민센터에서 영동대학교까지 인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자생단체 회원 40여 명은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면서 홍제동 경관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홍제동장은 “매년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 거리를 만드는 데 자발적으로 앞장서 참여해 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송정동 주민자치회와 송정동주민센터는 3일 19시 30분 송정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및 송정동민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한다. 1부에 진행되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이명주, 테너 진성원과의 협연으로 ‘운명의 힘 서곡’ 외 9곡을 연주해 시원한 바람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2부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화합할 수 있는 송정동민 노래자랑 및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최부집 회장은 “여름밤 해송과 바다향이 어우러진 송정해변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일상 속 여유와 낭만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대비, 경로당 냉·난방비를 실사용(7~8월분)량으로 320개소 경로당에 지원한다. 냉방비 지원 한도는 35만원이나,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어르신들이 전기요금 걱정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사용량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미등록경로당 5개소도 포함하며, 더불어 겨울철 난방비도 실사용량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식사제공 확대에 따라, 8월부터 양곡을 연 8포에서 최대 14포까지 식사인원에 따라 지원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기간 동안 경로당에서 어르신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냉난방비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경로당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의 대표적 여름축제 제18회 철원화강다슬기축제가 4일 성료했다. 1일 개막한 축제는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열려 철원의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추억이 됐다. 4일 철원군에 따르면 축제 방문객은 20여만명으로 지역 경제유발효과는 100억원을 넘어섰다. 여름의 대표하는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는 폭염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물놀이 축제로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방문객이 폭주하는 시간대에는 긴급히 인근 서면생활체육공원과 화강문화센터의 주자창에서 김화생활체육으로 오가는 셔틀버스를 투입해 안전을 도모했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과 수상 라이딩,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수상 어트랙션 놀이공간 등과 20만 물풍선 대전과 화강 도깨비 대전, 철원 컬러풀 관광대전 등 4일간 알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축제 개막식에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유치를 위한 응원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축제기간 김화생활체육공원과 서면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열린 제14회 철원평화컵 전국 풋살페스티벌에서도 참가 선수들과 함께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