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인천항만공사 20년사』제작업체 선정 및 편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사 편찬 작업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 20년사는 IPA의 비전 및 인천항을 관리·운영하면서 쌓아온 성과를 인천항 이해관계자와 국민에게 전파하기 위해 제작되며, 책자 외에도 사진, 영상 등의 자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 사이버역사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IPA는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인천항만공사 20년사』 용역 수행업체를 ㈜대통기획으로 확정했다. 해당 업체는 인천항만공사 10년사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30년사 등을 제작한 경험과 사사 제작을 위한 자료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업 내용은 ▴사사 편찬 ▴사진첩 제작 ▴20주년 기념영상 제작 ▴사이버역사관 구축 등이며 용역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다. IPA는 이번 용역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내부위원과 외부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포함된『인천항만공사 20년사 편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격월로 편찬위원회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신소득 작목 재배를 확대하고 스마트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딸기 기초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농업 교육장에서 시범 재배하는 딸기를 활용해 교육생들이 직접 재배기술을 실습해 보며 영농기술을 습득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딸기 재배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교육에 참여했는데 대부분 이론중심의 교육이다 보니 현장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핵심 기술들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서 앞으로 재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 교육장을 이용해 새로운 품종과 재배기술을 농업인 및 귀농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소개할 것이다”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손에 잡히는 농업 기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3일 부산서부버스터미널(사상)에서 사상구 새마을회, 부산시 새마을동아리연합회(대학생)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온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며 기부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의 특산물인 미역을 담은 ‘하트 미역’과 이벤트 홍보물인 ‘드립백 커피’를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시는 지난 12일 시청 직거래장터에서 농협 부산본부, (사)농가주부모임회원 부산시연합회와 함께 시청 직거래장터 방문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하트 미역’과 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중 하나인 ‘가락쌀’을 방문객들에게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혜택을 알리는 동시에 아침밥 먹기의 장점을 홍보하고 우리 쌀의 구매와 이용을 당부했다. 시청 직거래장터는 매주 목요일 시청과 부산경찰청 사이 통로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 행사 이벤트 기간인 9월 30일까지 10만 원을 기부한 사람에게 기본혜택 2가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2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기나눔의 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직원과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DUDC 고객참여단이 함께한 활동으로, 공사 직원들과 고객이 한마음으로 공사의 영구임대주택 거주 어르신 대상 급식 봉사에 참여하면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공사는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고물가로 무료 급식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8개 복지관에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도 지역 복지관에 전달되는 기부금은 각 4백만 원으로,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양질의 안정적인 급식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추석을 맞아 공사 고객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돼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이웃 간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에서 11월까지를 ‘2024 대구여행주간’으로 지정했다. 특별히 대구만의 특화된 문화예술 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한 이번 대구여행주간동안 ▲ 대구 대표 공연예술축제 플랫폼인 ‘판타지아 대구페스타’와 함께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며, ▲ 문화예술의 중심지 대구로 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대구의 가을을 풍성하게 채워줄 음악축제들의 향연 ‘판타지아대구페스타(10.4~10.13)’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 개막에 앞선 9월 말 동성로 28스퀘어를 시작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동대구역 광장 등 지역 내 주요 지점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판타지아대구페스타와 대구관광 공식 SNS계정 공동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문화예술 중심도시 대구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다음은 대구만의 특화된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 ‘판타지아 대구로 예술여행’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콘서트하우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피아노의 여제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리아 조앙 피레스가 9월 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오른다.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라 불리는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No.10 C장조, K.330과 더불어 드뷔시 곡까지 연주할 예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명연주시리즈’의 가을 첫 시작을 열게 될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연주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피아노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사람을 꼽으면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라 할 수 있다. 모차르트가 살아있다면 그녀처럼 연주할 것이라 많은 피아노 애호가 및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무대가 9월의 끝자락인 9월 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명쾌한 터치, 투명한 울림을 내는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 포르투에서 일곱 살의 나이에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고, 1년 후 포르투갈의 젊은 음악가 최우수상을 받은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는 어린 시절부터 명쾌한 터치로 나라를 대표하는 연주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2024년 의료기기 전자파 적합성 특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기기의 전자파 적합성(EMC) 시험은 의료기기 또는 주변기기에서 발생된 전자파 잡음으로부터 전자의료기기와 제품 상호 간 전자파의 영향을 평가한다. 국내에서 개발한 전자의료기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라 전자파 적합성 시험을 필수적으로 통과해야 하지만 국내기업들은 전자파 적합성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인력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케이메디허브는 2015년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의료기기 전자파 적합성 특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의료기기 관련 산업계 및 학계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기기 전자파 발생원 분석과 대책’을 주제로 전자의료기기 제품개발 과정에서 전자파 발생정도를 분석하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교육뿐만 아니라, 전자파 적합성 기술도 지원했다. 개발제품의 전자파 잡음을 잡지 못하는 기업에 직접적인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수성구청년센터와 함께 오는 21일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 ‘수성어택’을 개최한다. ‘수성어택’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대구·경북 6개 대학(경북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수성대, 영남대) 총학생회와 청년연합팀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확대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수성구와 대구·경북 6개 대학의 총학생회는 협약을 맺고 축제추진단을 구성, 프로그램 제안 등 추진 회의를 통해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를 기획했다. 대구·경북 6개 대학교 학생이 팀을 이뤄 대항전에 참가하며, 대학교 참가팀 이외에 참가자가 모인 청년연합팀을 만들어 보다 많은 청년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각 대학교 밴드 및 댄스 동아리와 응원단이 참여하는 무대 경연대회,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뚜비 댄스 챌린지’ 등이 포함된 청년대항전이 메인 경기로 열린다. 메인경기가 끝나는 저녁에는 청년화합한마당으로 ‘DJ세포’의 디제잉 공연과, 한일연합밴드팀 ‘해피하삐밴드’, 랩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쪽방거주민,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자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민건강놀이터는 지난해부터 공공성 강화의 일환으로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 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참여를 희망하는 30개소를 대상으로, 질환관리, 운동·영양교육 등 분야별로 구성된 5차시 관리형 프로그램과 원스톱 건강투어 형식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580여 명이 참여했다. 장애인, 노숙인, 쪽방주민 등 사회 취약계층은 경제적 부담, 환경제약 등의 이유로 보건의료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특히,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낮은 접근성 등은 이차적인 동반질환 등 더 많은 건강 문제에 직면하게 되므로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사례로 쪽방상담소를 통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박모씨의 참여후기를 소개한다. 지난해 1월, 고혈압·당뇨병·우울증 등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여타 공공기관 캐릭터와는 달리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타 지자체의 문의가 잇따르는 등 캐릭터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청 주니어보드팀 ‘김이최박’은 지난 9일 캐릭터 뚜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 간단한 뚜비 캐릭터 소개 후 캐릭터 벤치마킹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양 도시 주니어보드 회원 간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뚜비는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지역특화 문화경제적 가치 창출 및 세계적인 캐릭터로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수성구 캐릭터다. 수성구는 뚜비와 관련해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 연극이나 공연 형태로 사람들을 ‘찾아가는 뚜비’ ▲종량제봉투, 현수막 게시대 등 행정 분야에서 활발히 출현하는 ‘공무원 뚜비’ ▲착한소비, 가치소비를 위한 지역 복지기관과 굿즈 제작 판매 협약을 통한 ‘일자리 뚜비’ ▲지역민 대상 캐릭터 사용료 무료 개방 중인 ‘라이선싱 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