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사업은 돌봄시설이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 주말 동안, 영유아를 안심하고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만 2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며, 농번기인 5월부터 10월 중 주말에 운영된다. 운영은 양구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에서 맡아서 하고 있으며, 7월 말 현재 15명의 아이들이 돌봄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해당 시설에는 돌봄 전문 인력이 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에 종사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다양한 교구를 통한 자유 놀이와 함께 독서를 통해 학습 능력도 기를 수 있고, 전문 취사원이 마련하는 급·간식을 통해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을 통해 농번기 농민들의 영농에 대한 집중과 함께 육아에 대한 걱정까지 해결할 수 있어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더욱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2024년 연탄 보일러 설치 2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연탄보일러를 가정난방용으로 신규설치, 기존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설치, 연탄보일러를 겸용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가구이다. 지원 조건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2021~2023)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을 받은 적 없는 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가구 등 저소득층이 대상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신청서 작성 시 해당 가구의 세대주 성명으로 해야함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며, 연탄보일러 설치 시 가구당 34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설치비 합계 금액이 34만 원 이내 인 경우 실비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년 삼척시청소년수련관 하반기 교육문화프로그램”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별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을 모집하여, 8월 21일부터 12월14일까지 ‘꿈꾸는 드로잉’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삼척시청 및 삼척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 일자 및 프로그램을 확인 후 날짜에 맞춰 지정 큐알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창의력 향상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사업으로 4월부터 7월 말까지 4개월간 ‘청소년 건강 먹거리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청소년 건강 먹거리 개발’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 10명이 참여하여 건강 먹거리를 제조하거나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메뉴 선정, 식자재 구입, 조리, 뒷정리 등 모든 과정을 청소년 스스로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에서 수확된 식재료를 이용하여 조리하였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 식재료로 밥도그, 파프리카 피자, 고구마 치즈 호떡 등 20개 메뉴를 개발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청소년들은 지난 5월 25일 삼척시 청소년수련관 어울림마당 축제에 참 지역에서 수확한 딸기를 이용한 과일롤샌드위치를 선보여 풍성한 건강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축제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건강 먹거리 개발’ 프로그램은 지역 식재료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청소년들에게 요리활동을 통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건강도시 공모사업 참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 단체가 건강도시 조성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주제에 맞춰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원주시 소재 법인 또는 단체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며, 선정되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공모사업 분야로는 신체활동(체력 및 건강증진),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개선·생활안전 등이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하반기 ‘반곡 욜드(Young · Old) 별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은퇴를 앞둔 세대가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세무사, 자산운영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은퇴설계, 금융설계, 여가 활용, 로망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월요 야간반과 수요 주간반으로 나눠 월요 야간반은 ▲벼락치기 노후설계 ▲미래를 채우는 AI와 챗GPT 배우기 ▲나의 반려가구 만들기 ▲나도 파티쉐(제과제빵) 등 4강좌, 수요 주간반은 ▲바리스타 전문가 되기 1강좌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강좌별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50세에서 64세 은퇴를 앞둔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최근 타지역 해수욕장 일대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해파리 등 쏘임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8월 2일 ‘월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주재하며 각 부서별로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만전을 기할것을 지시했다. 삼척시는 지난달 7월 10일부터 관내 9개 해수욕장을 개장해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달 이미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 설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삼척, 장호, 원덕 인근 해역에서 어선 3척을 임차해 해파리 구제작업도 진행한 바 있으며, 해수욕장에 배치된 수상안전요원들에게도 장비를 지급해 해파리가 출몰할 경우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수욕장의 피서객이 몰리는 극성수기가 시작된 만큼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내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해파리 구제활동에도 나서는 등 시의 역량을 모두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 관내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대응을 위한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사회의 재안안전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전개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 및 동법 시행령 제60조에 근거해 활동중이다.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76개소에 운영중에 있는 무더위 쉼터를 주 1회 반복적으로 정기점검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무더위 쉼터 유지보수 및 비상 구급품을 지급·배치 하는 등 연이은 폭염특보 발효속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태풍 및 기습 폭우를 대비한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 예찰활동을 전개하여 배수로 정비, 산사태 위험지역 및 낙석 우려시설 예찰 등을 우선적으로 시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이다.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7월 기준 295명의 대원이 활동중이며 지역별로 단장, 상황총괄반, 현장예찰반, 응급복구반, 장비지원반, 재난구호반 홍보반 등으로 구성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이달 5일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출신 가수 공훈(27세) 씨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훈 씨는 원주 출신으로 2020년 가수로 데뷔, ‘정통 트로트의 교과서’라 불리는 MZ세대 트로트 모범생으로 트로트의 참맛을 제대로 보여주며 떠오르는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트로트 계의 샛별로 떠오른 공훈 가수는 뛰어난 가창력과 밝은 성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공훈 가수의 젊은 에너지가 원주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훈 씨는 시 홍보대사로서 축제 참여, 지역 특산물 홍보, 홍보영상, 공연 등을 통해 원주시를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시민과 함께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능형교통체계(ITS)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대시민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지난달 사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초까지 관내 21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여 대시민 홍보 최일선을 담당하는 각 이·통장을 대상으로 ITS 세계총회와 ITS 시설 전반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많은 시민에게 ITS가 여전히 생소하고 낯선 개념인 만큼, 현재 관내에 구축 중인 ITS 기반 시설, 미래교통복합센터,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기능과 효과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이해도를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ITS 세계총회 유치를 계기로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강릉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첨단미래교통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되어 교통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다양한 사례와 효과에 대한 설명을 통해 ITS 기술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ITS 세계총회 필수시설인 컨벤션센터,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