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9월 26일 계양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계양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 지역주민의 고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기업 35개사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 15개사 기업에서는 1:1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20개사 기업은 이력서 접수를 진행해, 당일 행사에는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계양구는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계양구가족센터,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취업 지원 사업 안내를 위한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부대행사로는 ▶AI면접체험프로그램(인천재능대학교 취창업진로지원센터 지원) ▶퍼스널 컬러 진단 및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을 다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9. 10.)과 정신건강의 날(10. 10.)을 맞아 실시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정신건강 검진, 환청 체험, 워크온 챌린지, 인생네컷, 캐리커처(‘나 자신을 사랑하자’), 마리모 DIY(반려 식물 키우기) 등 8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체험행사는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편견 감소 등 정신질환의 이해도를 높이는 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오후에는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가 개최됐다. 기념행사는 윤환 구청장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기념 선포식’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정신건강의학전문의이자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오은영 박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오은영 박사는 ‘잘 살고 싶은 마음!. 잘 살기 위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자살 예방의 필요성을 전달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비젼꿈터보호작업장’과 ‘계양디딤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비젼꿈터보호작업장’은 장기동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장애를 갖고 있는 근로자가 능력과 적성에 알맞은 직업생활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 적응, 문제 해결, 직무기능 향상 훈련과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방역소독사업, 임가공 사업(포장 및 조립) 등이 있다. 계산동에 소재한 ‘계양디딤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설립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 교육과 훈련을 시행하여 전문 업종에서의 근로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성화 사업으로는 인천시 찾아가는 공감세탁서비스, 청소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의 직업적 재활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우리 지역사회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노인문화센터가 지난 10일,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은 어르신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용자들의 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수치 등을 측정해 만성질환으로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기량 센터장은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통해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6일,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교육실에서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수료식을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이 주관하는 2024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수료식에는 훈련생 16명과 강사 4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훈련 대상자 총 20명 중 16명이 수료해 수료율 80%를 기록했고, 수료생 16명 중 16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 총 40회 동안 모든 훈련생이 최선을 다해 참여한 결과, 당초 계획은 훈련생 20명 중 16명이 수료하고 13명이 취·창업을 지원하는 것이었으나 목표치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것이다. 한편,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과정은 지난 4월 18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청강 희망자에게도 교육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다. 강사진이 뽑은 최우수 훈련생인 고혜영 씨는 “교육을 통해 많이 배워 매출을 20% 이상 향상하는 등 창업 활동에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복지재단은 지난 11일, ㈜디지털리치(삼성스토어 강화점) 권오주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5백만 원을 기부하며 리스펙트 도우너(제34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리스펙트 도우너는 5백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강화군복지재단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위기가정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와 같은 기부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 선행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윤근 이사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간절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개발행위인·허가 현장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철 및 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상황 관리와 사전 예방 조치를 통해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보강토, 옹벽 등 구조물 피해 허가지를 중심으로 산사태 및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조물(보강토옹벽 등) 피해 원인 분석과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및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허가지 주변 침사지, 각종 배수시설 사전점검 ▲개발행위허가를 득한 사업 현장 중 중단‧방치되어 있는 현장 확인 ▲허가 사항 및 피해방지 계획 이행 여부 등 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개발행위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거나,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확인 후, 수허가 자에게 연락을 취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대책을 독려하는 등 선제적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행위허가에 대한 기준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현장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은 광견병 사전 예방을 위한 하반기 예방접종 사업을 오는 오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사람이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무료 접종 기간 내에는 지정 동물 병원에서 상시 가능하며, 읍·면 방문 접종은 공수의사가 읍·면사무소와 일자를 지정해서 진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집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 병원이나 마을별 지정된 일자 및 장소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방문 접종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방문 접종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마개를 착용한 경우에만 실시할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강화군에서는 2020년부터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전액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개 물림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주민들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0일 삼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강화군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의 예산지원과 농협중앙회, 서강화농협이 사업을 주관한다. 삼산면 주민이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첫 진료를 실시했으며, 침, 부항, 온열 등 한방치료 및 신경외과 전문의가 치매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에는 한방의료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햇살마루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앞으로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도면 주문도, 볼음도를 찾아 진료 할 계획으로, 검진 대상은 서도면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든지 가능하며, 전문 의료인이 1대 1로 진료한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서도면 지역 진료 활동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7개 대책반에 공무원 96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을 포함해 △각종 생활민원과 즉결민원사항 접수 처리 △생활 쓰레기 관리 △귀성객 안전수송 △재난관리체계 구축 △신속한 도로 복구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후송대책 등으로 분야별 세부 추진대책을 마련해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CCTV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연휴 기간에도 비위행위, 복무 감찰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