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가 50대 여성들이 경력을 이어가는 일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사업은 현장 사회복지종사자 처우를 개선을 목적으로 하나 대체인력으로 일하는 이들 역시 이 사업 덕을 보고 있다. 대체인력으로 일하며 새로운 경력과 경험을 이어가거나 늦은 나이에 취업에 성공하기도 한다. 조리사 대체인력으로 만 4년째 일하고 있는 이인숙(60) 씨는 56세 늦은 나이에 대체인력 일을 시작했다. 십 수년간 음식점에서 쉬는 날 없이 일하느라 지칠 때쯤 이 일을 알았다. 이 씨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지인이 나이가 있지만 내 경력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며 한 번 원서를 넣어보라는 말에 시작했다”며 “4년 간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시설 49곳을 다니며 새로운 경험이 쌓였다. 조리사는 65세까지 대체인력으로 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 씨는 현장에서 인기가 좋다. 일을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조리사 대체인력이 부족하기에 그를 찾는 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9일, 동막과 민머루 해변 등 강화군 주요 해변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현장 점검에서 강화군 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군 및 시설관리공단 현장점검반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수상안전요원의 빈틈없는 안전감시 활동을 지시했다. 또한, 마을회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해변 안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도 주문했다. 강화군의 대표 해변인 동막과 민머루 해변은 지난해 7~8월 개장 기간 동안 29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실상부 서부 수도권 대표 관광지다. 군은 해변 개장 이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관내 경찰서와 소방서, 강화군시설관리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변 상시 순찰, 수상안전요원 및 119 수상구조대 배치,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해변 방문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 권한대행은 “강화군의 해변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해변을 관리하는 모든 단체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안전을 책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총 26종의 재난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2024년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각 재난수습 주관부서에서 수립한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맞춰 각 상황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한 재난유형으로는 최근 아파트 및 공장 등 대형 건물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 맞춰 군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로 선정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재난관리기구의 임무와 역할 ▲강화군 재난관리체계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재난대응 절차 및 프로세스 ▲매뉴얼 상 유관기관(소방, 경찰 등) 비상연락망 수시 정비 등 행동매뉴얼 활용 방법과 시스템 관리 전반에 대해 진행했다. 고근정 안전산업국장은 “이번 행동매뉴얼 교육은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재난 관련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29일 영상회의실에서 북한 관련(오물 풍선 살포, 대북방송 재개 등) 비상대비 현안사항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3개 읍·면 부(읍)면장 및 각 부서 주무팀장이 참석했으며,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등 북한의 도발 위협과 강풍,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처리 대책과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각 부서 및 읍면에서는 각종 사건사고 또는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지역 소식을 보고해 군민에게 미치는 영향 및 피해를 최소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초동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북한의 도발 위협과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까지 대비해야 하는 복합적인 상황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럴 때일수록 각자 위치에서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과 사랑방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비에스종합병원 측의 강화군 의료 현황에 대한 설명과 의원들과 함께 지역 의료 발전방안과 종합병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영 병원장은 2018년 개원 이래 종합병원의 성과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지역 의료시스템의 완결성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및 소아청소년과 개설’ 등 강화군 의료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제안했다.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젊은 층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소아청소년과의 개설 등 종합병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타 지역 의료 서비스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며 발전적인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배충원 의장은 “강화군의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강화군민의 의료체계가 더욱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종합병원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보자.”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강화갯벌 세계유산 2단계 등재’ 관련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흥열 의원과 국가유산청, 인천광역시청, 강화군청 소속 공무원과 (재)한국갯벌세계유산추진단 직원 및 민간단체인 강화갯벌 세계유산 추진 준비모임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안건에는 ▲강화갯벌 세계 자연유산 등재 목적 및 필요성 ▲민간 차원의 세계 자연유산 등재 후보지 제안 ▲세계유산 지정 시 지역주민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박흥열 의원은 “기존에 지정된 천연기념물인 강화 갯벌 및 저어새 번식지를 유산 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고민하고 있다” 며, “유산 구역 지정 후에도 지역주민에게 불합리한 규제는 없게 한다는 것이 현재의 정책 방향이다.” 끝으로 “강화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 해외에서도 찾기 드문 브랜드 가치를 지닐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계양구 동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돼 인문학 프로그램 ‘인천으로 통하는 3길 : 누들, 바다, 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누들, 바다, 경제'를 역사, 문학, 과학 등과 융합한 인문학 강연과 지역탐방, 후속모임 등으로 진행해 우리 지역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인문학적 이해를 돕는 특색이 담겼으며, 오는 8월 24일(토)부터 10월 19일(토)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차시 ‘누들로드 탐험대’(3회), ▲2차시 ‘바다로드 탐험대’(3회), ▲3차시 ‘머니로드 탐험대’(4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시 ‘누들’에서는, 인천 ‘면 음식’의 역사적 해석과 스토링텔링을 통한 지역 역사 및 문화를 배우며 인천의 옛 과거를 더듬어보는 강연과 누들로드를 찾는 탐방이 진행된다. 2차시 ‘바다’에서는, ‘바다와 섬은 우리에게 과연 어떤 미래향인가?’ 등을 고민하며, 현재 바다의 도시 인천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역할과 의미를 이야기하는 강연과 바다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가 30일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임목부산물(나뭇가지 등)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목재 열쇠고리 배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커가는 아이들에게 목재의 가치·중요성 및 기후변화 시대 속에서 목재이용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수요조사를 통해 배부를 희망하는 학교를 파악했고, 다음 달 말까지 목재 열쇠고리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교실에서 목재이용과 탄소중립 관련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학교와도 협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목재 열쇠고리 배부 및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목재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고, 탄소중립 실현과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아동 가운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드론교실’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의 일환인 이번 드론교육은 드론전문교육기관인 ㈜한국드론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지난 6일·13일·20일·27일 총 4회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드론 세팅 방법, 드론 조종 및 자율비행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참여 아동들은 드론 조종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지막 수업에서 아동들은 그동안 배운 드론 기술을 앞으로도 연습할 수 있도록 새 드론 제품을 선물 받았다. 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드론에 대한 수업을 들으면서 드론 비행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드론을 받아 앞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미래 유망 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체험해봄으로써 아이들이 집중력과 인지능력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 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어린이(8세~13세)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주니어 파브르 곤충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브르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곤충들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이번 생태체험교실은 인천나비공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곤충전문가가 어린이들에게 함께 곤충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은 곤충의 올바른 사육방법에 대해 배우고 표본 만들기를 통해 곤충에 대해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