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학생 안전 취약 분야를 사전 점검·강화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8월 9일까지 실시한다. 2024학년도 여름방학에는 관내 초·중학교 60개교에서 방과후학교 강좌 1,399개를, 관내 초교 52개교에서 오후돌봄교실 163실, 늘품꿈터 39실 등 총 202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한다. 방학 중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관내 초·중학교 60개교 및 초중돌봄교실 운영교 52교에서 자체 컨설팅을 실시하며, 이 중 학교 시설 공사 등으로 안전 점검이 필요한 14개 학교를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방과후돌봄팀 점검단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 안전관리 시스템, 급·간식 및 시설 안전, 안전사고 예방 관리 등을 점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방학 기간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이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2024 인천 교육전문직원 임용 예정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임용 예정 교육전문직원 80명의 핵심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인천교육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원은 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 1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초임 교육전문직원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교육 현장의 요구와 기대를 이번 연수에 반영했다.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신규 교육전문직원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소통 협업, 문제 해결, 기획 및 성과관리, 업무처리 역량 등을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전문직원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을 미래, 혁신, 연대, 기획 네 가지로 설정하고, 122시간의 역량 기반 모듈형 교육과정과 사전-본-사후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변화관리, 문제해결 등 미래 지향적인 교육과 실무 중심의 창의적 기획, 성과관리, 예산 운용 등으로 구성했으며 온라인 15시간 외 집합 연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4 글로벌 홍보대사단 미디어 이해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협력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국제 사회와 연계된 문제를 이해하고 문화 간 다양성을 존중하며 공공의 선을 추구하는 글로벌 뉴스와 소식을 전달하는 실천적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구성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휴대폰을 이용한 보도 자료 사진 및 영상 기법 교육 ▶신문사 견학 및 전문가와의 만남 ▶AI와 함께하는 국문/영문 기사 작성 교육 등으로 운영했다. 이밖에 언론 관련 진로 특강과 진로 탐색 체크리스트 작성 등 진로 상담도 병행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의 시각으로 글로벌 이슈와 다양한 소식을 전해줄 글로벌 홍보대사단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미디어 이해 교육을 통해 글로벌 홍보대사단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6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하반기 도서관 출판 창작소’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서관 출판 창작소’는 공공도서관 거점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 출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가의 꿈이 있거나, 자신의 인생을 회고한 원고가 있음에도 출판의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의 글을 모아 책으로 출판한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에세이집 5종, 시집 2종 등 총 7종의 도서를 출간했다. 하반기 창작소에서는 출판 경험이 없는 인천시민 20명을 선정해 시, 소설, 수필, 인터뷰집, 자서전 등 다양한 장르의 원고(A4용지 100매 내외)를 책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고는 시민 저자 상담 및 출판 기획 협의를 거쳐 도서관에서 교정·교열·디자인 등의 과정을 거쳐 출간하며, 완성된 책은 저자에게 제공하고 중앙도서관 독립출판물 코너에 비치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출판 창작소를 통해 일상 속 숨은 저자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작가로서 자기실현의 기회를 제공해 지식문화기지로서 공공도서관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9일 ‘한여름에 즐기는 읽걷쓰 출판 이야기(부제: 그해 여름, 나의 일상이 책이 되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시민 작가들이 직접 책 출간 과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시민 작가들의 읽걷쓰 출판 도서 북큐레이션 ▶시민 작가의 탄생을 축하하는 현악 3중주 공연 ▶작가의 서재 콘셉트 포토존 등으로 운영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읽걷쓰 시민 저자, 교사, 지역 서점 대표, 사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민 작가의 탄생을 축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활동을 통해 탄생한 많은 시민 저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놀랍다”며 “글쓰기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읽걷쓰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자와의 대화에 참여한 학생은 “작가를 꿈꾸는 친구들이 읽걷쓰를 통해 다양한 글쓰기 경험을 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인천시교육청과 중앙도서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은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6일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2개 동아리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안도서관은 지난 3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재학생 2개 동아리와 함께 4월부터 7월까지 공동 연구와 독서 프로그램 기획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 9명과 주안도서관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데이터융합분석동아리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 분석 보고 및 질의응답 ▶교수-학습 전공심화 연구모임 동아리의 ‘챗GPT 골든벨(독서퀴즈)’ 프로그램 설명 및 운영 ▶사서와의 진로 상담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데이터융합분석동아리가 제안한 ‘청년 서포터즈’ 등 일부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 내부 협의를 거쳐 추후 운영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도서관 서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여름방학 프로그램 활력 충전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문화 체험 ▶신체활동 ▶학습활동으로 구성해, 아동들의 규칙적인 방학 생활을 지원하고 문화복지 욕구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중구 지역 특성을 살린 우리 동네 역사 탐방과 다문화(중국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놀이를 활요한 공동체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체육활동과 독서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 및 교육 취약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역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인천삼산초등학교, 인천부평북초등학교, 삼산중학교,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재능 기부 多나누기’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초·중학생 30명과 마을 어르신 1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제철 과일로 만든 여름 화채 250인분을 이웃과 나누고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이웃과 마을에 대한 관심을 갖고 1인 가구 어르신과 정서적 교류를 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더운 날씨에 화채를 만들고 나르면서 땀을 많이 흘렸지만,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게 잘 먹었다는 인사를 건네주실 때 땀 흘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30일 통(通)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도영 권한대행과 함께한 이번 자리는 유기한 법정 민원 최다 처리부서인 도시개발국 민원처리 담당자 12명의 고충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른 애로사항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민원담당의 고민을 들어주고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업무 스트레스를 다소 해소하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 처리 과정에서 특이민원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안전산업국과 행정복지국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2회 더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30일 인천시의회에서 인천시의회 여성의원, 농협 인천본부와 함께 건강한 식문화 정착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쌀 재고량의 급증과 쌀 가격의 하락으로 지역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아침밥 먹기 운동’등 건강한 식문화 실천으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바자회, 이웃사랑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그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박영월 회장은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협의회 소속 17개 단체와 4만 8천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우수한 쌀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여 건강한 식문화 정착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쌀 소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 농가를 돕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