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독감(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을 이달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기관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13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중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시행해야 하고,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중 미취학 아동은 보건의료원 예방 접종실과 진부연세내과의원, 한사랑의원에서만 접종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도 접종받을 수 있으며, 의료원은 접종받고자 하는 보건기관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하여 접종받을 것을 당부했다. 독감 국가 예방접종은 어르신의 경우 사업 초기에 접종자가 집중되므로,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구분해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접종 일자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임신주수 상관없음)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과 귀성객 안전을 위해 가로등과 보안등 수리 작업을 완료했다. 군은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평창군 관내 시가지 도로 및 마을 안길의 1만 2백여 개소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점검반에서 즉시 보수하고 그 외 사항은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수리를 마쳤다. 가로등 수리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다. 평창군은 시가지를 중심으로 수리 작업을 진행하여, 밤늦게 통행할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정의 도시과장은 “이번 가로등·보안등 정비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 방문을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내 가로등 및 보안등의 고장이나 문제 발생 시 신고 번호 033-330-2419 또는 읍면 사무소로 신고하면 접수 후 군에서 일괄 수리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대화파출소 및 대화면생활안전협의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식료품 및 생필품 등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명절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 2가구에 전달했다. 김진기 대화면생활안전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에 준비한 선물 세트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오는 20일 남면 민둥산과 민둥산 운동장 일원에서 ‘제29회 민둥산은빛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둥산은 전국 최고의 억새 군락지로 8부 능선 66만 여 제곱미터에 끝없이 펼쳐진 은빛억새와 함께 국내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아름다운 형태를 지닌 돌리네로 유명세를 떨치며 지난해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이번 민둥산은빛억새축제는 20일 민둥산 정상에서 산신제를 시작으로 민둥산 운동장에서는 아리랑경창, 라인댄스공연, 색소폰 연주 등 식전행사를 비롯해 민둥산 가요제,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2일까지 매월 4일과 9일마다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민둥산 운동장에서는 각설이 공연, 문화동아리 공연, 산상엽서 보내기, 관광객 노래자랑, 명랑운동회, 체험부스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억새꽃 사진 콘테스트가 열려 민둥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군은 민둥산 억새와 돌리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이달 19일부터 무상 우유급식 대상을 기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관내 어린이집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유치원, 초중고 무상 학교우유 급식을 시행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에 힘써 왔으며, 저출생으로 인한 영유아 인구 감소에 따라 영유아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까지 무상 우유급식을 확대한다. 이에 사업비 3억 6,700여 만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11개소 384명을 포함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48개소 2,883명에게 연간 최대 250일 한도에서 우유 무상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이번 우유 무상급식 확대 시행으로 성장기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것”이라며 “정선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 귀촌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일정 기간 생활하면서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귀농 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동면 약수산채마을과 국토정중앙면 두무산촌마을 두 곳에서 운영 중이며, 18가구, 2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마을에 거주하며 곰취, 산마늘 등 농산물 활용 체험활동, 마을 일손 돕기, 모내기, 벼수확, 마을 텃밭 운영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농촌 정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올해 참여자 중 1명은 양구군으로 조기 귀농을 확정했으며, 5명도 귀농 의사를 밝히고 있다. 또한 지난해는 6가구 9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5가구, 7명이 양구군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구 유입을 위해 지난해 귀농창업지원센터를 건립하고 귀농 업무 전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산불 예방 등을 위해 영농 활동 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과수, 고춧대, 들깨 등을 수확한 후 남은 영농부산물을 파쇄지원단이 수거하고 파쇄하는 사업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산림 연접지(100m 이내) 내 농가와 75세 이상의 고령층, 여성농업인, 장애 농업인 등 취약층이 우선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파쇄지원단 2개 조를 구성했으며, 이들은 연말까지 마을을 순회하며 부산물을 수거한 후 안전하게 파쇄하는 작업을 한다. 농가에서는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이 사업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불법소각 방지와 산불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으로 총 56개 농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16일 추석 연휴 기간 인성병원, 우리소아과의원, 박진우365의원 등 지역 응급의료 현장을 방문해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의료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안권 6개 시군(삼척·동해·강릉·양양·속초·고성)이 지난 9월 5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11차 정례회'에서 채택한 공동건의문 2건을 9월 13일 국회사무처,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강원특별자치도에 발송했다. 이번에 발송한 공동건의문은 ‘해안침식 연안정비 사업 100억 원 이상, 국가 시행 요청’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 어업인 영어 안정 자금 지원 확대 요청’으로, 해안을 삶의 터전으로 살고 있는 동해안권 6개 시군의 공통된 주요 현안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해안침식 연안정비 사업 100억 원 이상, 국가 시행 요청’ 건은 연안관리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현행 200억 원 이상인 전액 국비 지원 가능한 연안정비 사업의 대상 범위를 2015년 이전의 100억 원으로 하향 조정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 어업인 영어 안정 자금 지원 확대 요청’ 건은 △어업인 대출 이자 발생액의 이차보전 지원 한도를 기존 20%에서 30%로 확대 △연근해 어선 대상 어업인 경영 안정 자금 신규 사업(연 1.8% 이율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추석연휴를 반납한 채 응급진료 및 비상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성북구는 현재 의료파업사태에 따른 진료 공백에 대한 구민의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을 반영해 성북구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과 ‘비상진료반’을 운영 하고 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18일 사이 오전 9시부터 오후6시 까지 보건소 1층 안내실과 7층 의약과에서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또한 14일, 16일,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북구보건소 4층에서 3명의 의료진이 일차진료를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추석 당일인 17일에 보건소를 방문해 의료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황선숙 성북구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 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꼼꼼하게 대비를 했으며 이런 준비의 결과로 현재까지 비상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성북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위해 조금 더 힘을 내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