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교육부 늘봄학교 확대 추진에 따른 늘봄학교전담사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학기 351교에 배치되는 늘봄학교전담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5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진행된다. 이번 역량강화연수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부 사업을 정확히 파악하여 늘봄학교의 효율적 운영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 이해 및 지원 방안, 늘봄교실(기존 돌봄교실), 늘봄프로그램(기존 방과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안내, 업무포털 이해, 민원 및 질의응답 등 늘봄학교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8월 2일 신규채용자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기초소양 연수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실시했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전국 최초로 강원에서 직종전환을 이루고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라며 “2학기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교육정보화지원 방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지원사업(KLIC: Korean digital-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인도네시아 교육정보화 정책 및 교원의 수요에 맞는 세부 주제를 바탕으로 연수생 심화 학습 및 양국 교원 간 교류가 이루어진다. 2027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에 따라 인도네시아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교육정보화지원 연수는 2024년도에 방문 및 초청 연수로 운영된다. 이번 방문 연수에서는 KLIC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세계화 교사단(LEAD: Leading Educators for Achieving digital-Learning Development) 중 4명의 교원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5일부터 9일까지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실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26시간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 에듀테크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로봇 프로그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도내 특수·초·중등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평화로운 학교살이 직무연수’를 집중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갈등 조정과 대화 모임 운영 등 관계 회복을 위한 기술과 태도를 배워 갈등과 폭력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연수는 전 일정 합숙으로 진행되며,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와 실천’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공동체 회복 중심의 회복적 정의 기초와 갈등 조정의 기술 △회복적 정의의 철학과 원리에 입각한 교육적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 △회복적 갈등 조정을 위한 지식과 기술, 철학을 통합한 훈련 프로그램 △피해자와 가해자의 회복을 돕는 회복적 대화모임 진행자 역량 훈련 △실제 사례와 시나리오를 활용한 갈등 조정 실습 △교실에서 만나는 학생별 위기 유형 및 위기 사안에 따른 대응 방법과 절차 △교육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교육학, 상담학, 평화학, 갈등 해결의 융합적 적용 등 전문적·체계적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속초 한화리조트 별관에서 ‘2024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최종 검토’를 실시한다. 이번 최종 검토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한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마무리 단계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한 강원 모의평가 문제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검토진은 도내 중등교사로 구성된 강원 수능형 문항분석 연구회와 외부 검토팀 등으로 구성했으며, 11개 교과의 문제지, 정답(해설)지를 검토한다. 검토 대상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에 따라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생활과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이며, 국어와 수학은 각각 △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 △확률과통계, 미적분이 선택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검토는 최종 점검에 집중할 수 있도록 2박 3일 동안 합숙으로 진행된다. 검토진은 문항별 교육과정 적합성, 출제 의도의 명확성, 최근 수능 출제 경향 반영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최종 검토에는 문항을 개발한 연구회와 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5일 14시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인 '2024년 춘천시 주민자치대학' 1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김건영 재단법인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이사장과 초청 내빈,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173명의 수료를 축하하고 향후 주 주민자치 활동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춘천시 주민자치대학은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주민자치 제도의 이해 ▲주민에 의한 자치 혁신 ▲주민자치 회의 운영법 ▲주민주도 마을사업 계획서 작성 ▲주민자치 예산회계 실무 등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회 활동에 필요한 실무적인 강의들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교선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주민자치대학이 춘천시 주민자치위원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만큼, 이번 1기 주민자치대학을 수료하신 모든 분들이 우리 마을의 주민자치 리더로서 활발한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춘천시 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어촌 활성화 연구회'는 5일 오후 2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해양 레포츠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배용주(대표의원), 권순민, 김영식, 김문섭 의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강원도립대학교 석혁기 교수가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릉시 어촌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 및 중간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단순히 시 차원에서가 아닌 도 담당부서와 사업을 연계하여 중복되지 않고 실속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논의 필요”,“해양레포츠 중 서핑에만 매달리지 말고 스킨스쿠버, 카이트서핑 등 강릉시의 환경에 적합하고 활성화된 해양 레포츠를 주력으로 해볼 필요가 있으며 이에 맞춰 용역 수행기관의 전문적인 의견 및 참고자료 제시 필요”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날 최종보고회는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사항을 정리하고 해양 레포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의 최종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의회는 8월 5일 월요일 강릉시의회 3층 의장실에서 제12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는 제12대 전반기를 이끌었던 김기영 의장, 배용주 부의장, 윤희주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용 행정위원장, 김용남 산업위원장, 조대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허병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최익순 의장은 “열성적인 의정활동으로 전반기를 이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후반기 의회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개 시군에 폭염 경보,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 37.8℃(홍천) 내외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효되며,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평창, 고성, 양양에는 폭염주의보가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영월,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밤(18:01~익일 09:00) 최저기온 25℃ 이상인 열대야는 강릉이 17일째로 역대 최장일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폭염은 10일 까지 이어지다 서서히 약화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누적된 온열질환자는 83명, 가축피해는 7,911두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시군, 자율방재단 등과 협업하여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예찰 및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재난재해 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1,426개소의 실내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등 1,056개소의 폭염피해 저감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6일 오후 2시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방산면 수입천댐 건설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단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0일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건설 후보지 발표에 양구군 방산면 수입천댐이 포함됨에 따라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출향 단체에 수입천댐 건설과 관련한 상황을 설명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양구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환경부의 수입천댐 건설 발표 경과와 양구군의 대응계획을 설명하고, 댐 건설에 따른 양구군의 예상 피해,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면서 각 기관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환경부가 발표한 수입천댐은 총저수용량 1억톤 규모로 14개 기후대응댐 후보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댐이다. 양구군은 1944년 화천댐, 1973년 소양강댐 건설 이후 교통의 오지, 육지의 섬으로 전락하며 수십년 동안 피해를 입어 왔고, 수입천댐이 건설되면 3면이 모두 댐으로 막혀 양구군의 피해 규모는 막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와 산양의 최대 서식지인 두타연이 수몰돼 생태계 파괴도 발생할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in 홍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3~4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250여 명의 참가자들은 다섯 차례에 걸쳐 수상레저를 체험하고 캠핑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홍천강 별빛 맥주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패들보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 후에는 맥주 축제장에 들러 다양한 홍천의 수제 맥주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홍천강 오토캠핑장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캠핑장에서 요리 경연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참가자에게는 호수문화권(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의 인기 상품인 감자빵과 수제 맥주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는 “재단에서 기획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과 홍천군의 별빛음악 맥주축제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홍천의 매력을 경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수문화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레저하고 캠핑가자! 강원道파민’ 프로그램은 홍천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