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8월 말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에너지 빈곤층, 주거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과 공공요금 체납자 등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마을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위기가구 집중발굴 강화를 위해 ‘복지위기알림’앱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복지위기알림’은 본인이나 이웃이 경제적 어려움, 건강문제, 고립·고독 등 복지위기 상황을 겪을 때 휴대폰을 통해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구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 안내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민간자원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통합돌봄과 신숙희 과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무더위로 힘든 삶을 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실질적인 부모 봉양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올해 추석 첫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3대 이상(75세 이상 직계존속 포함)이 주민등록상 한 세대를 구성하고 실제 함께 생활하고 부양하는 세대주이다. 단,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 부양하는 자가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일 현재 3대를 구성하는 세대원 모두 청양군에 1년 이상 계속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출생등록자의 경우 1년 거주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본다. 이번 추석 명절 효행장려금은 지난 12일 부터 9월 3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성별의 제한 없이 기준을 충족하는 누구나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효행장려금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효행장려금 대상자로 확인된 신청인은 20만원의 장려금을 추석 명절 전 신청인의 금융계좌로 지급받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효행자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효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4일 ‘삼성스토어 홍성점’을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현장지도는 시설 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장소 현장점검 및 안전컨설팅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화재 등 재난상황 대처방안 지도 ▲관계인의 안전관리 당부와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인 만큼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안전한 여름 휴가철이 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이용객은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8월 한 달간 센터 및 관내 요리학원에서 관내 30~60대 1인가구원 총 10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관계형성,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나 혼자 잘 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심리검사(HTP, SCT) △향 테라피 △요리 재료 활용법 교육 및 요리교실 △목공예 체험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며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 추진을 검토하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하반기 센터 내에서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교육 프로그램과 호신술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홀로서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근로자에게 부족한 주거수요 해소 및 주거비 부담 완화 등 양질의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 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탄천면 안영리 일원 기존 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268억원을 투입해 102호 규모의 근로자 공공임대 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주거공간 외에도 입주자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공동 세탁시설, 라운지, 소모임실, 공유오피스 등의 공간도 함께 조성하여 입주민에게 주거와 편의공간이 함께 결합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탄천일반산업단지 내 156세대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복지센터가 임대분양하고 있으나 상시 입주 대기 수요가 발생하는 등 기업들이 근로자 숙소를 구하기 어려워 고용에 늘 애로사항이 있었다. 또한 향후 중소기업 근로자가 증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하여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적극 유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처럼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발생시 대응에 어려움이 큰 만큼 안전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에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안내서 및 대응요령’을 배포했으며 특히, 지하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 또는 교체하도록 입주자 대표회의에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신규 설치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은 지상에 설치하도록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충청남도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도에 공동주택의 소방안전시설 지원을 위한 예산 마련을 건의하고 전기차 화재에 따른 정부 대응체계 전파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법 개정 및 소방설비 구축이 필요하나 충전기 이설과 소방설비 구축에 큰 비용이 들어 어려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회관에서 농업인 9개 단체의 협업을 위한 소통공유공간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소통공간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 밤 연구소 사무실과 실험실을 리모델링해 농업인 단체 소통공유공간을 조성했다. 농업인들의 협업과 활발한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소통공유공간은 지역 9개 농업인 단체가 업무를 보는 공유 사무실과 휴게공간, 방송실 등으로 마련됐다. 현판식에 참석한 농업인 9개 단체 연합회장은 “이번 소통공유공간 조성을 계기로 앞으로 단체의 교류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성장을 이끌어 공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협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농업인 단체 소통공유공간은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소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농업단체와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양액재배 및 환경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농업의 기술력 확대와 양액재배에서의 스마트센서 실효성 증대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8월 1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10회 실시된다. 교육은 지역특화산업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촉진을 위한 하이브(HIVE)사업(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과 연계하여 스마트센서를 활용한 수경재배(배양액 관리 등)교육과 기초적인 환경관리(병충해, 계절별 환경관리 등)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의 스마트농업 환경 조성과 작물 데이터 분석, 수경재배 등 기초적인 환경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현재 37개 농가(오이 15, 딸기16, 고추 3, 토마토 3)를 대상으로 환경모니터링 센서와 데이터 수집 장치를 설치해 통합관제시스템으로 관리하고 통합 생육 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등 농장별 최적의 생장 환경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농업과 양액재배에 대하여 기초적인 농업 관련 지식을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우성면 체육회는 지난 15일 상서초등학교에서 ‘제68회 우성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우성면민의 화합과 결속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한궁, 공굴리기, 투호 등 다양한 종목을 놓고 기량을 겨뤘으며 이어 노래자랑 경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유병주 우성면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면민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된 거 같다. 지역민 모두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화합의 장이 이뤄질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5년 만에 개최된 올해 체육대회를 통해 많은 분이 즐거워한 거 같다. 지역민 모두가 오늘과 같이 밝고 활기찬 모습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반포면은 지난 14일 공암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 이해 교육에는 지역 어르신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가족센터 소속 중국 출신 우수정 강사가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친다문화 사회환경과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안경림 반포면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