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여름휴가 기간 방문객 증가 및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1일까지 쓰레기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쓰레기가 많이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점으로 관리하면서 사전 대비, 중점 관리, 정리 등 3단계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사전 준비 단계로 오는 7일까지 피서지별 대청소를 실시하고, 신속한 쓰레기 수거·운반 체계를 구축해 쓰레기로 인한 미관 저해, 악취 발생 등을 해소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휴가 기간인 8월 8일부터 25일까지는 집중 수거 단계로, 피서지별로 쓰레기 배출 장소, 배출 방법, 주의 사항 등을 집중 홍보하고, 쓰레기 되가져 가기 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와 불법 소각 등 위반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9월 1일까지는 마지막 정리 단계로, 휴가철이 끝나면 피서지별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은 최대한 재활용 후 소각 또는 매립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관광객과 주민들 모두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퍼머컬처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다양한 생활 인구를 창출하고 있다. 퍼머컬처는 영속적인(permanent)과 농업(agriculture)을 조합한 신조어로, 지속 가능한 농업에 기초한 생태문화를 뜻하며, 퍼머컬처 아카데미는 생태디자인 아카데미 행사를 통해 양구군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의 생활 인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3일부터 15일까지 기후 위기에 관심이 있는 성인 17여 명을 대상으로 퍼머컬처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퍼머컬처는 △퍼머컬처의 원리 및 원칙 △지속 가능한 토양 관리 △텃밭 디자인 실습 △풀 채집 및 풀 요리 등을 배우면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퍼머컬처 코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한국 퍼머컬처 네트워크는 양구군과 협력하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관내 일원에서 ‘제3회 전국 퍼머컬처 네트워크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는 전국의 퍼머컬처 활동가 200여 명이 참여하여 강연과 공연이 개최되고, 참여자들이 전국 곳곳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관내 95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태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태백시 사회조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이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조사로써, 해당 사회조사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이를 사회개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8월 9일 기준으로 태백시 950개 표본가구 내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인터넷 조사, 자기기입식 조사도 함께 병행한다. 대면조사는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인터넷조사는 8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가족과 가구,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개인 및 가구 관련 사항 등 7개 부문 47개의 항목(시 특성항목 9개 포함)이다. 조사 결과는 2024년 12월에 잠정결과가 공표되고, 2025년 4월에 태백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민의 생활 모습과 의식 변화, 삶의 질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8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2일간 저녁 7시부터 태백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제5회 철암 쇠바우골 별밤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5회 철암 쇠바우골 별밤 음악회는 ‘레츠고 철암 시즌5’를 주제로 개최되며, 2000년대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인기가수의 공연 및 신나는 디제잉으로 다양하고 흥겨운 즐길 거리와 관람객들의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야시장과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풀 및 워터밤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맛과 멋이 함께 하는 낭만 가득한 추억을 선물하는 음악회가 될 전망이다. 철암동 관계자는 “올해의 별밤 음악회의 주제가 밀레니엄인 만큼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며, 낭만 가득한 음악과 함께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철암동에서도 찾아오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마음껏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3S(Simple·Speed·Safety) 운동’을 공단의 행동 모토로 설정하고, 이를 공단 운영에 적극 적용하여 경쟁력 있는 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3S(Simple·Speed·Safety) 운동의 핵심으로서 문서의 간결화 및 언어의 간결화·친절화 등 Simple 과제 5개, 업무추진의 속도화 및 업무순기의 매뉴얼화등 Speed 과제 5개, 안전의 생활화 및 전 직원의 안전 요원화 등 Safety 과제 5개 등 총 15개의 3S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소통 행정의 지침으로 적극 추진한다. 또한, 태백시 시설관리공단은 51명의 전 임직원이 시민을 위한 공기업, 안전과 성장 중심의 공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쉽고(Simple), 빠르고(Speed), 안전하게(Safety)-3S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공단 출범 초기에 안정과 변화를 동시에 꾀하기로 했다. 특히, 1. 언어는 간결하게 2.행동은 신속하게 3.생활은 청렴하게 4.회의는 간략하게 5.목표는 명확하게 6.변화는 확실하게 7.안전은 철저하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보건소 금연 클리닉 운영과 금연·절주 사업 홍보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고성군 걷기 커뮤니티)을 운영한다. 워크온(walk-on)은 모바일 걷기 앱으로, 개인 핸드폰에 앱을 설치해 걸음 수를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한다. 금연·절주 함께해요! 걷기 챌린지는 8월 20일까지 기간 내 12만 보(1일 최대 7,000보 인정) 걸음 수 달성과 금연·절주 사업 관련 댓글 달기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하여 300명에게 휴대용 돗자리를 증정할 예정이다.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걷기 챌린지나 단기간 걷기 이벤트, 걸음 수 측정 및 통계 분석 관리 등 다양한 걷기 커뮤니티 운영으로 목표 달성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각종 건강 관련 콘텐츠 홍보 등 군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으며, 올해 8개의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하여 누적 참여자 수 3,810명을 달성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 운영으로 군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건강 위험 요인 및 비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이 대기질 환경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4년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지원금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최근 3년간(21년 5대, 22년 24대, 23년 7대) 총 36대를 보급하였으며, 올해는 총 20대로 우선 보급 대상(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등) 2대, 일반 보급 대상 18대를 지원한다. 이번 수소 전기자동차 보조금은 8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신청·접수 건에 한하여 기존 대당 3,450만 원에서 군비 10%(345만 원)를 추가 지원하여 대당 3,795만 원을 지원한다. 보급 대상은 공고일 기준 90일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연속적으로 고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운전면허증 소지자) 군민 또는 법인·기업으로, 개인 또는 법인·기업 등에 1대 지원된다.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순이며,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차량 대금 납부 및 세금계산서 발급·제출)되지 않을 시 보조금 지원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자는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반드시 지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고성 지역문화 발굴을 위한 도시탐사 프로젝트 '콩닥콩닥 탐사단'을 운영한다. ‘콩닥콩닥 탐사단’은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주제 설정과 능동적인 지역문화 자원 탐사를 통해 고성의 지역문화와 고성형 문화활동가를 발굴‧양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신청 대상은 고성 지역과 문화에 관심이 있는 고성‧속초‧인제‧양양에 거주하는 단체(팀) 및 고성 탐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2인 이상 5인 이하로 구성된 단체(팀)이며, 6개 단체를 선정하여 200만 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 고성 지역문화의 자발적 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이며, 8월 중순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단체(팀)는 9월부터 본격적인 탐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고성의 지역과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참여로 고성의 새로운 매력과 문화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일 오후 3시 주문12리 마을회관 2층에서 '주문12리 소돌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새뜰마을사업은 “국민행복, 지역희망”을 비전으로 하는 지역발전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달동네, 쪽방촌 등과 같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기반시설, 집수리 지원 및 돌봄, 일자리 등의 휴먼케어를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주문12리 소돌마을은 작년 공모에 선정되어 1차 주민설명회 및 주민 워크숍, 관련 기관(부서) 협의 등을 거쳐 마스터플랜(안)을 작성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문12리 소돌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안)을 발표하고 최종적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달 중으로 지방시대위원회에 마스터플랜 심의(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금년 10월부터 본격 진행되며, 2027년까지 주문12리 소돌마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64억을 투자하여 ▲소방도로 조성 ▲불량골목길 정비 ▲주차장 조성 ▲공·폐가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주민의 안전망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2일부터‘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폐건전지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등 읍면동 자생단체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개인신청 불가),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폐보조배터리 등이다. 신청 절차는 마을 자생단체에서 폐건전지, 폐보조배터리를 모아 자원순환센터(임곡로 557-13)에 반입 후 계근표를 발급받아 신청서와 통장사본을 읍면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익월에 kg당 1,000원 장려금이 지급된다. 모든 폐건전지와 보조배터리는 재활용이 가능하며, 배출 시 전지를 제품에서 분리하여 녹슬지 않게 물기를 제거한 후 폐건전지 전용수거함에 배출하여야 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6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보조배터리)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유해폐기물 적정 처리 인식을 높임과 동시에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여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이고자 수거 장려금 제도를 도입해 분리배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