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도서관은 7월 중 진행한 지역 청소년 재능기부 특강 ‘여름방학 멘토학교’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작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고등학교 동아리와 연계한 재능기부 특강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계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타키온’과 함께 ‘무선조종자동차 제작’, ‘천연 향수 조향 실험’ 등으로 과학지식과 원리를 탐구하고,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 동아리’와 ‘일본 전통 놀이’ 체험 및 ‘테루테루보즈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이 다문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진 작전도서관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준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도서관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아실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27일 강화군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24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나는야 제빵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까지 총 3회 진행한 프로그램은 평소 자녀와 함께 체험학습이 어려운 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모여 한국 문화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아빠와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처음인데 너무 재미있었고, 집에 가서 엄마, 동생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더 즐겁다”며 “특히, 바리스타실에서 아빠가 만든 음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만든 케이크를 맛볼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정체성 확립과 자신감 회복을 돕고, 다름의 가치를 인정하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 배경 학생들의 건강한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하겠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내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제3연륙교 명칭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 인천광역시가 합리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관련 자치구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3연륙교 명칭에 관해서는 영종대교의 ‘영종’과 인천대교의 ‘인천’지명이 사용된 것들을 감안하면 서구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두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의 명칭은 ‘서구 측 명칭’이 선정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순리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서구는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서구 측 명칭 선정의 당위성을 유정복 인천시장을 포함한 관계기관에 내용을 전했으며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3연륙교 명칭이 서구 측 명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을 논의한 바 있다. 그리고 서구가 제안하는 명칭이 어느 것이 적절한지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 중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공개적인 공모 절차나 전문가들의 자문 등을 통해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제3연륙교 명칭 결정이 주민 간의 과열된 갈등 양상을 초래하지 않고 지명위원회라는 전문가에 의한 합리적인 절차로 진행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년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상황 총괄 보고, 각 분야별 실시계획에 대한 확인·점검 및 연습기간 중 관련 기관·부서 간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최정규 부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을지연습의 이유와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여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구는 이번 보고회 이후에도 을지연습 대비 위기관리 연습기간(8월 13일부터 8월 16일)중에 실시될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현안과제 발표 및 토의, 유관기관과의 합동 실제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자원봉사 소양교육 ▲환경교육 및 자원 순환 체험 ▲수도권 매립지 견학 ▲장애인식 개선 교육 및 체험 ▲응급처치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의견을 나눴다. 임경환 센터장은 “점차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감소하고 있는데 직접 신청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통해 얻은 경험이 자발적인 봉사 문화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보령축제관광재단의 초청으로 인천 서구에서 활동하는 연주단체를 지원하여 ‘보령머드축제’ 광장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보령의 축제광장에서 지난 26일, 인천 서구 노을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연주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보령시장, 보령시 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인천에서는 지난 6월 문화의 거리 여름축제에 방문한 보령시장의 초청으로 강범석 서구청장, 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인천 서구와 보령시 간의 문화교류의 현장을 함께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교류의 확대를 약속했다. 앞서 인천서구문화재단과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지난 4월 문화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때 서구문화재단이 제안한 머드축제 홍보행사를 서울 외에 인천에서도 추진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 6월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문화의 거리 여름축제’를 두 재단과 상인회 등이 공동주관으로 축제를 개최했다. 이때 보령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장마 이후 고온의 날씨로 작물 재배에 불리한 시기인 요즘, 농업미생물로 농작물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홍보에 나섰다. 많은 비와 기습 폭우는 작물의 생육에 매우 불리한 환경이 될 뿐만 아니라, 고온의 날씨도 농작물에 큰 스트레스가 된다. 따라서 장마 이후에는 작물이 빨리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군에 의하면 이런 시기에 농업미생물을 활용하면 작물의 활력 회복 및 병발생 감소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작물 뿌리의 활력을 높이고 영양소 흡수를 촉진해 작물의 생육 상태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이 농업미생물은 강화군 농업인이면 매주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배양실에서 연중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 12:00 부터 13:00) 분양하고 있으며, 매주 경종 농가는 최대 40L, 축산농가 60L, 일반군민은 5L까지 공급받을 수 있다. 농업미생물 살포시 주의할 점은 500 부터 1,000배액으로 희석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하계 휴가철 및 보궐선거 등에 대비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 감찰에 나섰다. 군은 여름 휴가철을 기점으로 추석 명절, 강화군수 보궐선거(24.10.16.) 일까지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노출·비노출 병행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근무지 무단 일탈, 출·퇴근 시간 미준수 등 기본적인 복무점검과 함께 청렴의무 위반행위, 업무처리 지연 및 소극 행정, 음주운전·도박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 등을 중점 감찰한다. 또한, 감찰 결과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특히, 군수 보궐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공직감찰로 비위 발생 요인과 잘못된 관행을 철저히 분석해 공직사회의 청렴행정 구현과 신뢰받는 조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길상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30일 독거 어르신을 위한 ‘합동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는 매주 화요일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는 길사모(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110만원 상당의 젓갈 5종을 전달했다. 또한, 두 단체 회원 30여 명은 함께 소외된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남식 회장은 “반찬 나눔 행사로 지역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길상면 새마을 지도자 및 길사모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가 30일 능내천 일대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회원 13명이 참여하였으며, 능내천 및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회장은 “깨끗한 우리 고장을 만드는데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날씨가 덥고 습해 다소 힘들기도 했지만, 쾌적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겼다”라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무더위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적십자부녀봉사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양도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