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5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과 어르신 간 소통을 위한 ‘세대 공감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대 공감 글쓰기’는 관내 중·고등학생 8팀과 도서관 문해교육을 받는 어르신, 관내 양로원 입소 어르신 8명이 참여해 삶을 구술하고 학생들이 이를 기록해 책으로 발간하는 활동이다. 지난 5월 ‘은빛 기획’ 이헌건 강사의 ‘자서전 작성 방법과 인터뷰 기법’ 특강을 시작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어르신 1명당 학생 1~2명씩 팀을 이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내용은 지도 강사의 글쓰기 지도 및 원고 교정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발적인 글쓰기 활동으로 기성세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어르신들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공유하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관내 30학급 이하 국·공립 초·중·고등학교 및 전체 공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기간제 교사 채용 업무를 지원한다. 이는 올해 상반기 지원 대상 233교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총 529개 학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교지원단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채용 공고 시행 ▶지원 서류 접수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8월 16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처음 시행된 기간제 교사 채용 지원은 올해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후, 2025년부터 지원 범위를 전체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2학기 준비로 바쁜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7일과 29일, 30일 총 3일간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과학토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진행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등부 48팀(2인 1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제시된 논제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조사·분석하여 합리적이고 실천가능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팀 간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문경수 과학탐험가의 특강을 통해 ‘우주 산업 시대에 과학을 좋아하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다양한 경험담을 듣고 이공계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토론 특강과 과학탐구 체험활동을 통해 토론 역량과 과학적 흥미를 키웠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우수한 다른 학교 친구들과 심도 있는 논리적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으며, 다른 학생은 “토론을 통해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소통과 협업 역량이 향상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인천비즈니스고 외 4개 학교 학생 40명과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제5회 파도소리 시네마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영상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시네마 공작소’와 연계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각 학교에서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5개 팀이 참여했다. 캠프는 동아리 간 경쟁이 아닌 협력과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시네마 공작소 중간 제작 발표회, 장화리 갯벌을 배경으로 한 미션 영상 시나리오 작성 및 촬영, 레크리에이션, 작은 영화제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해양 생태계 위기 현황 교육과 해양 생태계 보존 영상 제작 미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양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배웠다. 캠프에 참여한 교사는 “다른 학교 학생들과 영화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며 우리 학교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참여한 학생은 “바다를 배경으로 영상을 제작하면서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양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7일부터 31일까지 영국에서 ‘2024 학생, 교원 학기 교환제’ 해외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인천 신송중학교와 계양고등학교 학생 8명과 교사 2명은 지난 5월과 6월 영국과 진행한 온라인 공동수업을 마치고, 영국 태참(Thatcham) 지역 Kennet School에서 4주 동안 교환 학습을 했다. 참가자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동아리 활동, 체육 행사, 마을 탐방, 진로 활동, 생태 체험 등 다채로운 교육활동에 참여하며 우정을 나눴다. 특히, 온라인 공동수업에서 탐구했던 주제에 대해 현지에서 자료 조사와 토론을 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와 공존 등 세계 공동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천 방안을 고민했다. 계양고등학교 학생은 “온라인에서 만난 친구와 같은 교실에서 수학 수업을 듣고, 현지 친구 집에서 피시앤칩스를 먹으며 축구를 한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언어는 다르지만, 서로의 문화에 대해 알려주며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4주간의 영국 활동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후 인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책방픽 휴앤북’ 전시를 운영한다. ‘책방픽 휴앤북’은 부평구 등 관내 12개 지역 서점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도서를 구입해 해당 서점 소개 영상과 함께 부평도서관 4층 북카페 휴앤북 코너에 전시하는 사업이다. 책방지기의 추천 도서와 인터뷰 영상은 교육청 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과 도서관 디지털 게시판에도 게시한다. 8월에는 인천 미추홀구 ‘사람과공간 딴뚬꽌뚬’ 독립서점 책방지기가 선정한 10권의 도서를 선보인다. 책방지기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특별한 주제의 독서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서점과 연계한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 문화 진흥과 읽걷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수요인문학’ 8월 프로그램으로 북튜버 김겨울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의 호흡과 리듬’ 강연을 8월 14일 오후 7시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김겨울 작가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며, ‘독서의 기쁨’,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 ‘겨울의 언어’ 등의 책을 썼다. 이번 강연에서는 글쓰기에 필요한 준비와 태도, 실전적인 기술을 알아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31일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온 가족의 읽걷쓰’ 사업 참여 가족을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 가족의 읽걷쓰’ 사업은 9월부터 10월까지 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읽고, 함께 걷고, 함께 쓰기 후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온라인 인증 활동을 전개한다. 참여 가족에게는 읽걷쓰 활동 인증 자료를 활용한 ‘2025년 가족 읽걷쓰 달력’을 제작해 배부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은 ‘온 가족 도서관 DAY’를 특색사업으로 연중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디지털 시대 단절된 가족 정서를 대화로 채우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29일 구민을 위한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봉오대로 다목적공원, 서운근린공원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직접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경청하고, 관련 부서에 민원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 등을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원 행정에 반영하겠다.”라며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문화원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4 상반기 생생국가유산 사업 ‘생생(生生) 계양여행 '고고(古GO)! 3色 매력 우리고을'’이 지역주민 등 3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잠자고 있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을 지난 8년간 꾸준히 운영해 온 계양문화원은 올해 상반기에 ‘쓰담쓰담 계양산성 걷기’, ‘부평도호부, 사라진 관아를 찾아서’의 총 2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효(孝), 전통 목조각에 새기다’, ‘달빛가득 부평도호부’를 계획하고 있다. 5월에 진행한 ‘쓰담쓰담 계양산성 걷기’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해설과 함께 바다유리 석고방향제 만들기, 쓰레기 줍기 활동, 전후 상황을 묘사한 미션 게임 등을 통해 자연과 국가유산의 소중함을 알렸다. 6월에 진행한 ‘부평도호부, 사라진 관아를 찾아서’에서는 지역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 195명이 참여했으며, 부평도호부관아 육방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