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청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렴 정책은 1,000만 원 이상의 교육지원청 발주공사와 500만 원 이상의 학교 발주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시설 공사의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청렴 정책의 주요 내용은 △시설 사업 매월 추진 상황 점검 △저경력 공사감독자 기술 행정 지원 △기술직 공무원의 청렴 실천 다짐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 운영 △공사 관계자 청렴 서약 및 소통 생각나눔자리 운영 등이다. 이와 같은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공사 현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 동안 교육지원청 시설팀장 등 27명이 매월 1회 모여 지역별 시설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져 공사 현장의 민원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저경력 공사감독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 행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사감독 업무처리와 업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해 현장 맞춤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22일 오후 2시에 화재 등 긴급상황 시 소방차량 출동을 위하여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대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차 길 터주기는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출동할 때 길을 양보하며 소방 활동에 협조하는 등 운전자들이 취해야 하는 행동을 뜻한다.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는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저속 주행해 진로 양보 ▲2차로에서는 출동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 양보 등이 있다.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 역시 소방차가 출동할 때는 잠시 멈춰 골든타임 확보에 이바지해야 한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선 긴급출동하는 소방차에 대한 시민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골든타임 확보의 첫걸음인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월 14일 벽계리(홍성군 광천읍)의 전(前) 미군부대 정문 앞에서 (가칭)광천제2김특화농공단지 조성에 관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3명(최선경, 이정윤, 장재석 의원)과 벽계리 지역 주민 30명, 광천읍장, 기업지원과장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광천제2김특화농공단지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현재 마을 인근 식품공장으로 인한 심각한 소음, 누린내, 분진 문제로 새로운 단지가 아니어도 이미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비 오는 날에는 악취가 심해지고 여름철에는 창문을 열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며, 주민들은 이러한 문제가 새로운 김특화농공단지 조성 시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마을 인근 새로운 농공단지 조성이 주민들이 겪는 고통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강력히 반대를 표명하며, 군과 의회가 의견을 무시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권 보장이 지켜지지 않을 시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농촌유학시범학교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신순옥)’은 16일 오전 3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 진행했던 연구모임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충남형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비롯해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과 교수,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농촌유학의 내실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촌유학은 도시지역 학생이 일정 기간 농촌의 학교에 다니며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충남 또한 공주 마곡초등학교와 태안 이원초등학교에서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남은 농촌에 적합한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초기 정착 비용 부담과 교통 불편, 교육인프라 부족 등은 약점으로 지적됐다. 따라서 충남형 농촌유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체재비 등 지원 확대 ▲지원센터 및 주택 등 인프라 확대 ▲홍보 및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강화 ▲지원인력 전문성 강화 ▲지역사회 협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남면은 지난 14일 기아자동차 노사가 함께 23년 호우피해 농가와 소외계층에게 선풍기 313대를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희망 바람’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노사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지원은, 2023년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줬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주택 침수 피해를 겪은 농가와 축산 피해 농가, 독거노인 등 313가구로 이번 지원을 통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뜻한 손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기아는 최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청남면 지곡리의 한 가정에 생활 기반을 잃은 유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냉장고, 에어컨, 밥솥 등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한은규 청남면장은“기아자동차 노사가 함께 우리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많은 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가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신일반산업단지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4,1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신면 해정·백자리, 성남면 봉양리 일원에 조성된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신규 일자리 3,700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4일 열린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일부 사업구역 내 지정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취소 선행, 주변 도로의 확장 등의 조건을 부여해 의결했다. 수신일반산업단지는 전국 최초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천안수신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은 토지소유자들이 모여 설립한 조합인 만큼 타 산단 사업에 비해 사업지 내 토지를 별도 확보할 필요가 없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는 산업단지계획 심의 결과에 따른 사업시행자의 조치계획 및 승인 전 이행 요청된 사항에 대한 이행 결과를 검토 후 사업 승인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수신산단은 산업시설뿐만이 아닌, 주거·지원시설 등이 복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서산교육지원청 중앙 현관에서 을지연습 디지털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중이라고 밝혔다. 을지연습 실시에 따른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디지털 안보사진 전시회는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사진 및 영상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과 영상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우크라이나 학과의 지원으로 전시를 진행하게 됐으며,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교육가족과 민원인에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참상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전달할 목적으로 계획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디지털 안보 사진 전시회를 통해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안보는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5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청년회 주관으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의원, 각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작가 지남규 님의 ‘광복절을 잊지 않겠습니다’는 주제의 샌드아트를 시작으로 계룡시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의 공연,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단의 ‘유관순이 돌아왔다’를 주제로 한 태권도 공연, 강유진, 영기, 투티스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경품추첨, 불꽃놀이 순으로 열렸다. 박인규 계룡청년회장은 “오늘 음악회가 광복79주년을 맞아 음악을 통해 광복의 기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로 33년째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계룡청년회에도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나라가 당당히 선진국에 진입해 세계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면면을 보여 줄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4일 경기도 구리시에 소재한 유통회사 ㈜오케이프레시에서 계룡시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와 지역 어르신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식·음료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육포 1000개, 짜글이 1000개, 케어밀 372개, 수분젤리 200개로 시가로는 1000만 원 상당이며, 시는 참전유공자와 지역 어르신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기탁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케이프레시 김선희 대표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된 물품은 참전유공자와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더위에 지친 분들에게 필요한 영양과 수분을 조금이나마 보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주)오케이프레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케이프레시는 전투식량 개발 및 판매와 함께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로부터 건강가정지원 및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각종 프로그램 진행과 상담 등을 실시하는 계룡시 가족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글로벌인재양성 여름방학특집 ‘스티브잡스 나도 벤처 창업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하는 여름방학특집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블록코딩, 피지컬 컴퓨팅 등을 통해 로봇과 자동차 등을 만들어 보는 등 진로, 발명, 창업 과 연계된 융합 디지털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S/W와 AI역량 향상은 물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하여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우정민 센터장은 “관내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전문장비를 갖춘 디지털 관련 직업 및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