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평생학습 추진체계·사업운영·사업성과 등 3개 영역 20가지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대면평가로 진행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배움-나눔 선순환 구조의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재지정 되었다. 이번 재지정 평가를 발판으로 ‘더: 누리고 다〔多〕행복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도시, 동해시’를 비전으로 고품격 시민역량 강화와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12년 최초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었고 2021년에 재지정 되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재지정을 평생교육 발전에 원동력으로 삼아 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교육, 시민의 평생학습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23년 혁신형) 참여 사업장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23년 혁신형)은 참여 사업장에 17개월 동안 월 최대 180만원(인건비의 90%, 자부담 10%) 지원하고 참여 청년은 월 최대 10만원의 교통비를 별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 내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할 계획이 있는 사업장으로, 시는 지원한 사업장 중 6개 사업장을 선발하여 이 중 3명의 청년이 직접 근무할 곳을 선택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오는 8월 9일부터 16일까지 동해시청 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장 모집이 완료되면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청년 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청년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일자리가 필요한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여 제공하기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수십 년간 방치되어 지역의 흉물로 남아있던 (구)묵호검역소를 리모델링하여 재탄생한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갤러리바란에서 첫 특별전 ‘나의 히어로’ 에 이어 두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튀어나와요! 그림책 숲’이라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전시로 망상해뜰책뜰 누리봉사단에서 버려진 그림책들을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환경 보호와 자원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는 중요한 매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버려지기 쉽다. 망상해뜰책뜰 누리봉사단은 이러한 그림책들을 업사이클링하여 아름다운 팝업북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작품을 제작했고 이번 전시를 통해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선보이게 되었다. 전시는 오는 8월 11일까지 발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갤러리 바란 (발한로 211-5)에서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정하연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원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원예 특작 분야 사업을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추가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올해 원예 특작 분야에 34개 사업, 총예산 578백만 원을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추가신청 대상 사업은 ▲당귀 명품화 토양개량제 지원 ▲대파 명품화 관리기 지원 ▲고품질 인삼 생산시설 지원(인삼 지주목) ▲인삼 해가림 시설 지원(목재·차광자재, 볏짚꺼치)으로 총 4개 사업이다. 관내 해당 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관외 거주자,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지방세 체납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평창군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초에 사업 신청을 못한 농업인들은 자격조건을 갖춰 기한 내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관내 식수원을 보호하고자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8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한국환경공단평창수도사업소가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평창, 봉평, 대관령 상수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감시활동에 나선다. 야영 및 취사, 수영, 낚시, 어패류 채취 등 보호구역 내 엄격히 금지되는 불법행위 적발 시 수도법 제83조의 규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포함해 상수원보호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수돗물 취수에서부터 가정까지 경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용평보건지소는 이달부터 지소에서 건강관리 시스템 ‘스마트 건강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건강존은 보건지소에 내원해 혈압, 혈당, 체성분 등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측정해 문제점을 발견하거나 예측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시스템이다. 참가자는 기본 검진뿐만 아니라 지소 내 치과, 내과 진료를 연계하여 참여자의 구강검진부터 전반적인 건강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용평보건지소에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6일 또래상담 연합회 ‘위플레이’ 대상으로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삼척시 장호항에서 실시했다. 이번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은 피서철을 맞이하여 피서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해변가 중심으로 또래상담자들이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지키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플로깅 활동 후 또래상담자들은 깨끗해진 주변환경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며, 또래상담자들이 연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상담 연합회원들은 “더운 날씨에 플로깅 활동은 힘들었지만 운동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라고 말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 연합회 또래상담자들이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심화교육 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이 여름철 수상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감시 사각지대 해소와 인명구조를 위해 드론을 활용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3개소의 위험관리지역과 49개소의 관리지역 등 총 52개소에 유급 안전요원 64명을 지난 6월 1일부터 배치하여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특히, 성수기인 8월 18일까지는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 운영하며, 올해 시범사업으로 드론 4대를 위험지역에 투입하여 감시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유사시 구명환을 투척하는 등 인명 구조에도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영월군은 이를 위해 올해 추경예산에 드론 구입비를 확보하고 해병대영월군전우회와 영월수난전문의용소방대에 드론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교육을 통해 드론운영을 사전에 준비해 왔다. 또한 재난업무담당 공무원 3명도 자격증을 취득하여 재난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안진서 안전교통과장은 새롭게 시도된 드론을 활용한 물놀이 위험 감시 및 인명구조 활동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 수난사고 예방과 인명구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5일 북면을 시작으로 읍·면으로 찾아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세경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진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시대적 변화 속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필요성 및 주민주도의 마을복지 실현을 위한 방향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안태섭 공동위원장은 “읍면 협의체 위원들을 주축으로 지역주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영월군과 우호협정 도시인 일본 히가시카와정과의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에 나선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영월군 관내 청소년 15명과 청소년기자단 4명은 7월 사전모임을 통해 일본의 문화와 예절에 대해 조사하고 영월을 알릴 방법을 모색하고 준비했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은 8월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 히가시카와에서의 공식활동(정장과의 만남 및 국제교류센터 방문, 일본 청소년들과의 교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영월 홍보활동을 펼친다. 김도균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교류로 두 도시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더욱 활발한 청소년교류를 위한 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도 국제적 감각을 접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능력과 자질이 향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