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굴포천역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그린플래너(환경실천 활동가 모임)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구민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 300개를 나누며 안부를 물었다. 또, 폭염대응요령이 게재된 홍보물을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실천을 당부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중에도 생수나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폭염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8월 상반기 청소년동아리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수련관 대표 특화시설인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도예 심화과정(도예) ▲3D 오브젝트 만들기(창의과학) ▲3D펜 손거울 만들기(기계공작) ▲나무 힐링 만들기(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일과 9일에는 영상미디어센터와 디지털새싹이 연계·협력한 보안 교육 및 모의 해킹 프로그램이 14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7일과 8일 이틀간 11세부터 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 공학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밖에도 지난 6월부터 진행된 2024 미래적성분석 ‘우.플.리(우리가(歌) 플레이리스트)’ 음원제작과정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쇼케이스’가 오는 31일 수련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수련관에서는 매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다”며 “지역 내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별 참가 대상 및 모집 시기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정리수납 전문가로 인생 2막을 열었다. 남동구는 최근 ‘공간의 혁신을 꿈꾸는 수납정리 컨설턴트 1급 양성과정’ 참여자 13명 중 10명이 수납정리 컨설턴트 1급과 홈케어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남동구평생학습관 ‘인생사계 다같이학교’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3월부터 총 60차시에 걸쳐 강의와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참여자는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여성들로, 별도의 경제 활동이 없는 주부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임소연 씨는 “경력단절로 무언가 해보고 싶어도 용기도 없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에 그치지 않고 직업인으로 연결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들은 양성과정 수료 후 평생학습관 같이꿈터에서 수납 전시회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재능공유학교를 통해 일반 구민들에게 주방, 옷장 정리, 만능 세제 만들기 등 생활 속 정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활동을 하는 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를 격려하고 신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지난 두 달간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신고 19건이 접수됐다. 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학교 앞 산책로가 파손되어 보수가 필요하다”라며 사진과 함께 신고한 사례에 대해 해당 부서는 건의 사항을 수용하고 바로 조치하기도 했다. 또한, 학교 주변 도로 파손, 운동시설물 파손, 보도블럭 파손 등을 신고하는 등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들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 사회 소속감을 키워주는 소중한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남동구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신고하고 건의하는 안전 위험에 대하여 안전 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어린이 안전 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1인 가구의 고립을 극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인 가구 반찬 만들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모임 초기에 일상의 고독감을 가장 크게 호소했지만, 활동을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면서 자신들과 같은 1인 가구가 겪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관심 갖기 시작했다. 이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아이디어로 이어져 여름철 입맛에 맞는 반찬을 만들기로 결정했으며, 지난달 첫 반찬 봉사에 이어 최근 두 번째 봉사를 실천했다. 현재 만수·구월·간석권역의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된 홀몸 어르신 21명을 위해 자조 모임 참여자들이 월 1회(6 부터 8월)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밑반찬을 만들고, 가족센터의 사회복지사들이 세대당 2회 배달한다. 남동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홀몸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유지를 돕고, 복지 관계망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새학기를 맞이하여 저소득 초․중․고 학생을 위한 행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 20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도서상품권을 지원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필요한 책이나 학습 자료를 자유롭게 구입하고 학습의욕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옥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석금 간석2동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러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 우리 동에서는 향후에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주택의 지붕재·벽체로 사용되는 슬레이트를 처리, 호흡기질환이나 암 등을 유발하는 환경 유해 물질인 석면을 제거함으로써, 구민 건강을 지키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해체를 희망하는 관내 주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내에서 지원이 이뤄지며, 금액 초과 시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8월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 환경보호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 슬레이트 제거해 석면 비산(飛散) 등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사업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자율방역단은 호우와 폭염으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모기 등 위생 해충 퇴치를 위해 지난 29일 관내 취약지역 방역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방역단 방역 활동은 7월 통장자율회 정례회의 시 모기 방역을 요청한 주민 건의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화재 발생 장소(관동2가)를 기점으로, 방역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과 주변 풀숲, 웅덩이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소독했다. 신석균 자율방역단 단장은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 방역 활동을 추진해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감소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생업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관내 방역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신포동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 잔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가족이나 이웃, 친구 등 인적교류가 많이 감소한 독거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 생신을 축하함으로써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 어르신 2명을 대상으로 생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종합영양제를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행사를 준비한 도원동 협의체 박영자 위원장은 “찾아가는 생신 잔치 사업으로 도원동에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을 보여주며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경 도원동장은 “이번 사업을 추진한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관찰로 행복한 우리 동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도원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찾아가는 건강상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중점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 상담을 통해 개인별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수칙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목 선풍기, 양우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수칙에 대해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숙지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된 ‘여름철 건강수칙 포스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란 율목동장은 “해마다 여름철 기온상승이 심해지고 있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등에 대한 공공기관 접근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지역주민들이 폭염을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