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7월 9일 발표한 인천형 신혼부부·신생아 주거 정책인 '+ 집 dream ' 의 진행 상황 점검에 직접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천원주택’ 현장에서 지원 대상자인 신혼부부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신한은행을 방문해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정을 위한 주거 및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천원주택은 1일 임대료‘1천원’(월 3만원)으로 신혼부부에게 주거지를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인천시의 파격적인 주거 정책 중 하나다. 민간주택 평균 월 임대료인 76만 원의 4% 수준으로 주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자녀 출산 및 양육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원주택’현장을 둘러본 유정복 시장은 신혼부부 3쌍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혼부부들과 주거 환경 및 생활의 편리성, 개선점 등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눴고, 사업 취지와 인천시의 주거 정책 방향도 상세히 설명했다. 신혼부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유정복 시장은 “인천형 주거정책은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정기3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계양학교(특수)와 (가칭)금송초중학교 신설 사업 등 2건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특수학교는 배치 인원을 초과해 더 이상 추가 배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계양신도시 개발에 따라 유입되는 학생들과 기존 학생들의 재배치 등을 위해 특수학교 신설 추진을 결정했다. 또한, (가칭)금송초중 신설안은 당초 창영초등학교 이전안으로 지난해 1월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됐으나, 창영초의 문화·역사·장소적 가치를 고려하여 현재 위치에 존치를 결정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관계기관 공무원 및 시민단체 등과 소통협의회를 구성하고 금송구역 내 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을 추진해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계양학교는 인천의 부족한 특수학교로 인한 특수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시급성을, (가칭)금송초중은 동구 내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유입 학생의 원활한 학생 배치와 동구 내 여자 중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에 대한 필요성 및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30일, 영흥면 십리포 영어조합법인이 영흥중·고등학교 학생 235명에게 705만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은식 십리포 영어조합법인 대표는 “열악한 도서지역 교육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관내 중 ․ 고등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역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밝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심에 감사하며, 옹진군과 영흥면에서도 영흥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유병훈 영흥중고등학교장은“지역사회가 학생들에게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도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받은 사랑을 다시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29일, 백령면 두무진에서 여름철 관광객 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마을 주민과 백령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수년 간 방치되어 있던 폐어구 등 약 15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장군바위, 신선대, 선대바위 등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두무진은 1997년 명승 제8호로 지정되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백령도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김복남 연지어촌계장은 “풍랑으로 조업을 못하는 날 이렇게 다 함께 모여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고 말했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솔선하는데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풍부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두무진에 올여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마을 경제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5월부터 6월까지 인천광역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IPA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IPA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양구가족센터는 문화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 부모와 아동이 각종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으며, 인천광역시 8개 군·구에서 참여자를 모집했다. IPA에 따르면, 788명의 다문화가족이 ▴어린이뮤지컬 ▴오케스트라 공연 ▴과학마술콘서트 등 총 8회에 걸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이와 부모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만족도 조사(5점 만점)에서도 4.86점을 기록해 이번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다문화가정과 같이 문화예술 향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시니어클럽은 지난 30일부터 2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 933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 안심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와 미추홀구보건소의 협조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감염병 예방, 약물 오남용 방지 등 노인에게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노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도 꾸준히 시행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9일까지 비위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공단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정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이해충돌 방지법 및 행동 강령 위반,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비위행위이다. 신고 방법은 공단 방문, 누리집 신고센터, 전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또한, 신고 사유로 불이익 조치도 절대 허용되지 않아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다. 공단은 신고된 모든 내용을 철저히 조사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여성의원들이 인천지역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이선옥 제1부의장을 비롯해 신영희·유승분·장성숙 의원, 박영월 (사)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임원, 인천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의회-인천여성단체협의회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에서 많은 여성들이 직면하는 문제와 어려움들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여성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인천시와 각 기관들은 다양한 여성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시의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영종 그랜드하얏트 인천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KOWIN)’, 9월 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3층)에서 개최하는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에 참석해 여성단체들과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박영월 회장은 “인천 여성단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부평대로 걷고싶은거리 조성사업’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관계 부서장 및 동장, 주민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7일 설계용역에 착수한 설계용역사가 대상지 현황 분석 및 기본방향, 추진전략,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한 뒤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사항은 ▲부평119안전센터 인근 쉼터 개선방안 ▲북인천 우체국 측 교통광장 쉼터 신규 조성계획 ▲보행로 녹지 정비계획 ▲주민편의 시설물 설치계획 등이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계내용을 보완해 다음달 말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9월 설계 준공 후 연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대로 걷고싶은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2009년 추진됐던 인천시의 ‘1군·구 1특화가로 조성사업’ 이후 노후화 된 보도 및 시설물 등을 정비하고자, 구가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수단이 지난 22일부터 9일간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단체전 3인조 2위를 차지했다. 홍소리·이정민·정유진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 3인조 경기는 각 선수당 6경기씩 총 18경기 동안 3명의 선수가 얻은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총점 35핀차로 아쉽게 양주시청에 1위를 내주었다. 하지만 부평구청 선수단 주장 홍소리 선수가 1천381점으로 결승전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또, 부평구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최근 열린 3개의 볼링대회에서 연이어 단체전 수상을 하고 있어 단체전에서 더욱 강한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하여 얻은 값진 성과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선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