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하의 본고장’ 충남 태안에서 싱싱한 대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개최된다. 태안군은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3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가 열린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제23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행사로, 꽃게철과 맞물려 태안지역 수산물의 참맛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맨손 물고기 잡기 △장어 옮겨담기 게임 △밸런스 게임(수산물 중량 맞히기)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밴드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홍지호, 백채이, 진해심, 윤수현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며, 이밖에도 축제기간 중 소명, 지은숙, 김현, 문채윤, 최유진, 천성 등 가수 및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이어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백사장항 인근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나볼 수 있는 걷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오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지정구역에서 법정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 법정 검사로, 부정 계량기 사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추진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저울, 전기식 저울 등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이다.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 형식승인 제외 품목과 2022년과 2023년 검정(재검정)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주요 검사내용은 법정 계량기 여부, 사용공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이다.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며, 불합격되면 수리 후 재검사에 합격해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소재 장소 검사는 검정수수료가 50,000원 별도 부과되며, 저울이 토지, 건물 등에 부착되어 이동이 어려운 경우 또는 수량이 많아 한 곳에서 검사하는 것이 효율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지역 농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아 미세먼지와 병해충 확산, 산불 발생 등을 최소화하고자 운영된다.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파쇄지원 신청 작목은 밭작물(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의 진정 잔가지, 기타 작물의 가지 등이다. 단, 병충해에 감염된 부산물은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쇄된 부산물은 농가 소유 필지에 환원해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쇄 비용은 무료며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나 고령농·여성농 등 영농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된다.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9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농가는 비닐과 끈 등 영농폐기물을 미리 제거한 뒤 영농부산물을 차량 진입이 용이한 곳에 모아두면 되며, 군은 신청서 취합 후 파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농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당진시보건소와 함께 건강·힐링 특화 도서관인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4회에 걸쳐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과 치매 예방에 좋은 압화공예, 원예체험,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던 정미4.4만세작은도서관은 올해 6월 개관한 건강·힐링 특화도서관으로 건강·힐링 주제 위주의 장서 구성, 지식 제공은 물론 특화 주제의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보건소와 협력해 치매예방 교육을 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라며, “앞으로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이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주는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광천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삼봉마을 광천천 보행로 조성을 완료하며 주민 보행 안전과 친수환경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군은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1.4km 길이, 폭 2m의 보행로를 완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보행자 도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있던 곳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가 시급했다. 새롭게 조성된 보행로는 630m의 일반 보행로와 770m의 데크로드로 구성됐으며, 군은 사업 추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노선을 선정하고 기존 마을쉼터를 개보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보행로 조성으로 주민들이 광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천 삼봉마을은 ‘찔레꽃’노래로 유명한 장사익 선생의 고향으로, 군은 하천변에 찔레꽃을 식재해 5월이면 만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조성함으로써 광천천 보행로가 안전한 산책로이자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유동 인구가 많은 송산농협 본점 인근에서 ‘내 고장 송산愛 주소 갖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전입신고는 새로운 거주지에 전입한 날로부터 14일 이내 주소지를 변경 및 등록하는 것으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로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등 십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석해 관외에 주소를 둔 미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 혜택을 홍보하고 ‘내 고장 송산愛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박영안 송산면장은 “우리 송산면은 시가 추진하는 인구정책에 발맞춰 전입 혜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전입 독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송산면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인구증가 시책 홍보, 공동주택 미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한 전입 독려 서한문 발송 등 전입 홍보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3회계연도 알기 쉬운 결산서(한눈에 보는 홍성군 결산)'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결산서는 방대하고 난해한 회계 자료를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것으로, 홍성군의 재정 상태와 운영 실적을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홍성군은 법령에 따라 매년 상세한 결산 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왔으나 전문적인 용어와 방대한 양으로 일반 군민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2018회계연도부터 '알기 쉬운 결산서'를 별도로 제작하여 공개해 왔으며, 올해 더욱 개선된 결산서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알기 쉬운 결산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1,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결산서를 단 25페이지로 압축했다는 점이다. 복잡한 회계 용어는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 설명하고, 방대한 숫자 나열식의 복잡한 구성을 도형과 그래프로 시각화하여 홍성군의 2023 회계연도 재정운영과 행정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기 쉬운 결산서'는 홍성군청 홈페이지(행정정보 ' 재정정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024 단양호 생활체육 요트대회가 충북 단양군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신선한 가을하늘 아래 가을의 청량한 바람을 타고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충청북도 요트협회과 주최·주관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요트대회는 충북 최초로 단양호에서 벌이는 첫 생활체육 요트대회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대회는 레이저(스탠다드, 레디얼), 피코, 토파즈, 윙 포일 4개 종목 8개 부(남자 2부, 여자 2부, 혼합 4부)로 구성되며 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각 종목은 세일링 요트(딩기)와 카이트보딩으로 분류되며, 레이저-스탠다드/레디얼은 전문선수용의 요트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도 편성된 종목이다. 반면 레이저-피코는 초보자 및 교육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일반 동호인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종목이다. 토파즈는 초급자용의 1~2인승의 요트이며, 윙포일은 서핑과 윈드서핑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이자 요트의 한 종류로 손에 든 윙(날개)를 이용해 바람을 타고 물 위를 떠다니는 액티비티한 종목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예산에 부여, 당진에 이어 세 번째 스마트 원예단지가 들어선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공모 사업에 예산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5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 스마트 원예단지 공모는 소규모로 산재한 시설원예 경영체를 집적화·규모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원예 핵심 거점을 선정,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현장 조사 및 대면 평가로 사업성, 부지 선정 적정성, 계획 타당성 등을 살펴 예산군과 전북 진안, 경북 성주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는 20억 5100만 원이며, 도비 2억 6400만 원과 군비 6억 1500만 원 등 총사업비 29억 3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예산군 삽교읍 상성리에 2027년까지 건립할 예정인 스마트 원예단지는 5.5㏊ 규모로, 축구장(7140㎡) 8개와 맞먹는 규모다. 이곳은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가 위치한 곳으로, 2027년까지 345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남이섬 신화’의 주인공인 강우현 탐나라공화국(주) 대표이사의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단양 촌놈으로 살다보니’를 주제로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충북 단양군에서 태어난 강우현 대표는 유원지에 불과했던 남이섬을 역발상 상상 경영으로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고 제주도 관광명소인 ‘탐나라공화국’도 기획했다. 문의는 단양군평생학습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