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오는 8월 13일까지 ‘2024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마추어 게임 대회로,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2 ▲FC온라인 등 4종목에서 총상금 3,000만 원 규모로 개최된다. 온라인 예선은 8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고, 본선 경기는 송도컨벤시아에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본선 당일에는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e스포츠 관련 부대행사가 준비돼있다. 대회 참가는 프로 또는 준프로선수를 제외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3일까지 인천게임문화포털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게임문화포털 또는 운영사무국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e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도부터 추진해온 행사”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재미를 경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일부터 한 달간 시, 군·구를 대상으로 보통교부세 추가 확보를 위한 자체노력 분야 운영 실태 점검 및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반영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세출 절감이나 세입 확충에 더 많이 노력하면 교부세를 더 많이 받고, 반대로 노력이 부족하면 교부세를 덜 받는 방식이다. 보통교부세를 받지 않는 자치구에 대한 페널티 및 인센티브는 시 본청에 합산된다. 최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하에 반영 비율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번 점검에는 인천연구원 등 재정전문가들도 참여해 시, 군·구별 부진 항목의 주요 요인을 파악하고 자체노력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불용·이월액 최소화, 인건비·행사축제성·보조금경비 중점정비, 체납액 축소 등 철저한 관리로 페널티는 최소화하고 인센티브는 최대화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내국세 감소로 보통교부세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체노력을 강화해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고자 시, 군·구가 협력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상길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돌봄청년 전담지원 서비스’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은 가족 사정상 아픈 가족 돌봄 책임을 전담하고 있는 13세부터 34세 청(소)년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동일 주소지에 거주하고, 가족 내 다른 장년 가구원이 부재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담 인력이 지속적으로 밀착 사례 관리를 실시하고, 아픈 가족에게는 돌봄·의료서비스를, 청년 당사자에게는 장학금·금융·주거·진로상담 등 미래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민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지원한다. 또한, 전담지원 서비스 대상자 중 가구 소득재산이 중위 100% 이하인 청(소)년을 선별해 연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도 지급한다. 서비스 신청은 7월 30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8월 14일부터는 읍면동 창구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의 신(新)취약청년(가족돌봄, 고립은둔) 전담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위탁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뜨거워진 놀이기구에 의한 화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실외 놀이터 놀이기구에 화상 위험 안내 및 온도변화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야외활동이 잦은 아이들은 강한 햇볕으로 인해 뜨겁게 달궈진 놀이기구에 접촉하거나 피부가 쓸려 발생하는 화상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관내 스테인리스 재질 놀이기구가 있는 실외 놀이터(도시공원, 어린이집, 주택단지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화상 위험 안내 스티커와 온도변화 스티커를 배부해 부착하도록 했다. 특히, 온도변화 스티커는 놀이기구 표면 온도가 45도 이상이 되면 화상 주의 문구가 나타나도록 제작되어 어린이와 보호자가 육안으로 쉽게 온도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대부분의 어린이놀이시설 사고는 이용자부주의(2023년 158건, 95.7%, 전국)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화상방지스티커 부착이 직관적으로 위험성을 알려 화상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시민안전분야)으로, 의견 수렴 및 시민 체감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8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2024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그린휴먼IT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초·중·고 참가선수 260여 개 팀과 코치 및 학부모 등 총 2,000명이 인천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스마트 로봇 경진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 주제는 지구동맹(Earth Allies)으로,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미션이 제공된다. 참여 학생은 △프랜드십챌린지 △로봇미션 △미래혁명가 △로보스포츠 등 4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각 부문별 최고의 경기력을 보인 팀은 오는 11월 튀르키예 이즈미르에서 개최되는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는 2004년부터 시작되어 21회째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로, 지난해 기준 91개국 40,0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글로벌 대회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서구 친환경 폐기물관리 연구회'는 31일 서구의회 의원 간담회장에서 친환경 폐기물 관리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본격적 연구 활동의 개시를 알렸다. 이한종 대표의원 등 연구회 소속의원, 서구청 자원순환과장, 같은 날 위촉된 자문위원을 비롯하여, 서구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기강 경기대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가 '하수슬러지와 쓰레기 소각재의 재활용'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강의를 통해 환경친화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하고 재활용하는 방안 몇 가지와 실제 사례가 소개됐으며, 이를 통해 폐기물의 중간처리, 하수슬러지의 활용, 폐기물을 통한 벽돌 생산과 생산품의 유해성, 이를 생활 주변에 적용한 사례, 그밖에 근본적 폐기물 문제 등 여러 주제를 넘나들며 열띤 토론을 펼친 기회가 됐다. 연구회의 대표인 이한종 의원은 “자원 순환과 폐기물 처리에 관한 의식이 변화되어야 할 때”라고 언급하며, “폐기물을 활용하여 자원화하는 등 친환경 폐기물 처리 선진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31일 ‘2024년 2분기 성인 우수자원봉사자 및 상반기 청소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미추홀구 소속 자원봉사자 중 2분기 동안 나눔 실천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성인 우수봉사자 4명과 코로나 이후 달라진 입시제도 등으로 위축된 청소년 봉사활동에서도 활발히 참여한 청소년 3명을 선정했다. 2분기 우수봉사자로 선정된 전은주 씨는 토지금고 마을박물관과 문학산에서 마을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해설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했으며, 청소년 우수봉사자 박채령 학생은 유기동물보호소 및 미추홀청소년수련관 유기동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눔과 사랑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미추홀구 관교경로당은 31일 경로당 지층에서 무더위 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경로당은 주변에 화장실이 없어 공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관내 어르신과 동네 주민들을 위해 기존에 무더위 쉼터로 개방되어 있던 경로당을 아래층까지 넓혀 공간을 마련했다. 관교동은 쉼터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선풍기 2대도 준비했다. 또한, 도서관운영팀의 지원을 받아 도서를 비치하고 주민이 기부한 정수기, 여가 시간 동안 무료함을 달래줄 장기판 및 바둑판 등을 비치했다. 정해민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분들께 무더위 쉼터가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곳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이웃 간에 관심과 소통이 이어지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교경로당 무더위 쉼터는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 관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지난 7월 30일 인천시 산업디자인 정보가 담긴 정기간행물 ‘IDSC’ 창간호를 발간했다. ‘IDSC’는 ‘Incheon Design Support Center’의 앞 글자로 이루어진 약어로, 인천디자인지원센터와 인천디자인협회, 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의 협력을 통해 제작됐다. 창간호에는 인천시가 산업디자인 육성을 시작한 2004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의 주요 추진사업과 성과, 앞으로의 전략 등이 시간순으로 담겼다. 또한 ▲CMF(Color, Material, Finishing) 디자인 트렌드 ▲디자인 분야 추천 도서 ▲글로벌 디자이너의 디자인 인사이트 분석 ▲디자인 관련 협회 소개 ▲인천 우수디자인 전문기업 인터뷰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수록돼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정기간행물이 인천시 산업디자인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지역 디자인 산업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DSC’는 연 2회 발간되며,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과 국회도서관 누리집에서 디지털 자료로 열람할 수 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여름 폭염에 접어들며 에어컨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에어컨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부터 ’22년) 에어컨(실외기) 가동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총 1,234건이다. 이 기간 에어컨 화재는 6월부터 점차 증가(8.6%) 하며 7월, 8월에 집중(62.6.%)되는 양상을 보였다. 원인은 전기 접촉 불량과 과부하,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이 77.6%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 전선을 사용하고 훼손 여부 확인 ▲에어컨 내 먼지 제거 및 이상 유무 확인 ▲시간설정 기능 활용 및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에어컨 실외기는 통풍 가능한 곳에 설치 등 주요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올바른 냉방기기 사용 및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