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축구종합센터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 토지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6월 축구장(4면), 풋살장(4면), 족구장(2면), 테니스장(5면), 그라운드골프장(8홀) 등 생활체육시설과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부지 내 숙박시설용지 1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를 분양한다. 축구종합센터 부지 내 숙박시설용지 1필지는 7,010.8㎡ 규모로 예정가는 79억 원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는 778.9~1,966.6㎡ 규모로 예정가는 7 부터 16억 원이다. 숙박시설용지는 제한경쟁입찰로, 제한 조건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년 이내 착공 및 착공일로부터 3년 이내 준공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일반경쟁 입찰로 최고가 입찰이다. 입찰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양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45만 1,693㎡에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시아 최초 J70 세계요트연맹으로부터 공인인증된 2024 보령컵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8일 일본, 대만, 인도, 중국 등 11개국 175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요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수역에서 진행됐으며, J70 크루저 요트(오픈부) 종목에서 말레이시아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평택시청팀, 보령시청팀이 각각 2, 3위의 성적으로 뒤를 이었다. 옵티미스트(유소년부) 13~15세 남자부는 한국 최지운이, 여자부는 중국 Pan Xiaoyou가 각각 1위에 올랐으며, 같은 종목 12세 이하 남자부는 한국 최종현, 여자부는 홍콩 Lam Annabel Hazel이 우승을 차지했다.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를 목표로 올해 새롭게 신설된 J70 크루저 요트(동호인부)종목에서는 일본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일 시장은“11개국 국내외 선수들이 큰 사고 없이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시가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오천 충청수영성 영보정 특설무대에서 2024 영보정 음악회'임동창 風流, 너랑나랑'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예총보령지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하며, 보령의 정서와 전통음악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신하고 역동적인 예술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21년 제1회 영보정 음악회부터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임 감독은 △과거 한국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 대구의 사문진‘달성 100대 피아노’ 협연 △수몰을 앞둔 안동의 한 폐가를 기리기 위해 퍼붓는 빗속 트럭을 무대로 한 밤샘 공연 △해발 1200m 신불산의 4만평 억새평원에서 열렸던‘울주 오디세이’시리즈 △신안 바닷가 100+4대 피아노 콘서트까지 자연과 음악과 사람을 하나로 만드는 특별한 공연 등을 연출해 왔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는 임 감독이 작사․작곡하여 헌정한 '영보정 아리랑'의 가사처럼 ‘너랑 나랑 가슴이 활짝 열리는’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음악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8일 유례적인 폭염과 폭우로 전국적인 재난 상황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성공리에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장기간인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51일 동안 수상오토바이 10대, 사륜차 10대, 트렉터 2대, 구조선 1대와 일평균 122명의 근무자 및 물놀이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해 수상인명구조활동 및 야간 입욕계도 활동을 펼쳤다. 5명의 익수자와 51명의 표류자를 구조 했으며, 응급처치 787건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가했다. 또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5회 섬의날 행사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몰리는 상황속에서도 물놀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 되어 보령시의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올해도‘인명사고 제로’목표를 2년 연속 달성하며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했다. 김동일 시장은 “폭우 및 폭염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철저한 안전체계를 구축하여 조기폐장 없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홍성소방서는 지난 16일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고자 헌혈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혈액원 헌혈버스를 통해 청사 앞 광장에서 소속 직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헌혈행사를 가졌다. 김영환 홍성소방서장은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참여한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가치 있는 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군민 폭염 피해 예방 및 버스를 대기하는 주민을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 냉방기를 6월부터 가동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버스 승강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 지친 군민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버스 대기 장소 및 쉼터 장소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많은 이용객이 만족을 표하고 있다. 군은 대중교통 수요가 높은 스마트 승강장을 포함한 21개소에 대해 폭염 종료 시까지 냉방기를 가동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버스 승강장이 무더위 속 주민들의 쉼터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냉방등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폭염 발생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에서 휴식하는 등 행동요령을 준수해 더위를 이겨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영유아 동반 민원인 편의 도모를 위해 민원실 옆 유아휴게실 내외부 사인물을 새단장하고 밝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유아휴게실에는 수유 소파, 기저귀 교환대, 전자렌지, 냉온정수기, 연령대별 기저귀, 물티슈 등 위생용품과 성별·연령별 장난감, 동화책 등이 비치돼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실을 찾은 한 민원인은 “아이에게 분유를 먹이고 기저귀도 교환해 줄 수 있게 편의용품이 잘 비치돼 있어 군청 민원실을 찾을 때 마다 기분이 좋다”며 “얼마 전에는 갑작스럽게 근처를 지나다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과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누구나 쾌적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 된 예산’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발맞춰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총 20개 강좌 248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은 △시크릿 라이프(Life)-타로 △영어 기초 등 인문 교양 프로그램, △첼로 △바이올린 △가야금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트니트니 키즈챔프 △음악놀이 뮤직팡팡 △포포아트 미술놀이 △오감통합놀이 숲속아이 △꼬마백조 키즈발레 등 영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평생교육을 통한 다양한 취·창업 연계 직업 능력 교육으로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수강 모집 결과에 따라 9월 9일부터 10주간 운영되며, 주민등록상 군민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강좌는 ’예산군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그 외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4분기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오는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8월 기준 지원 대상자는 23년 연계 대상자를 포함한 총 82명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로 인해 영양위험이 높은 임산부의 건강과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한 맞춤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평생 건강관리형 영양지원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와 66개월 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고 소득수준이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다. 신청방법은 8월 14일부터 23일 내 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보건소는 자격기준 확인 및 영양평가 등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대상자는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감자, 달걀, 당근, 우유, 검정콩 등 맞춤형 영양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각 가정으로 배달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미국흰불나방으로 인한 수목 및 과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미국흰불나방의 유충 생육 속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시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찰 활동과 방제 작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흰불나방은 160여 종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는 식엽성 해충으로 연간 2~3회 발생하며, 특히 8월경에는 생육 속도가 빨라 집중 방제를 통한 피해 예방이 요구된다. 시는 6월부터 상시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방제 차량 2대를 투입해 가로수와 공원 식재 수목을 대상으로 약제를 살포하는 등 방제 작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7월 장마 이후 미국흰불나방이 급증함에 따라 7월 22일부터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새벽 시간대 가로수와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방제를 확대 추진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시민의 통행이 많은 시내 중심가 일부 노선은 수간에 약액을 주입하는 등 수간주사 방제를 시범적으로 추진 중이며, 일부 구간은 시민의 이동이 적은 시간대에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