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18일 신평면 매산리에서 ‘여르미’ 수확을 위한 벼 베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벼 베기는 극조생종인‘빠르미’이후 두 번째다. 이날 수확 현장에는 오성환 시장과 함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방문해 올해 벼 수확 상황을 살펴보고, 농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벼베기 행사에는 당진시해나루쌀조공법인 대표, 지역농헙협동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 및 충남도청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 장관은 이상기후와 수해피해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벼 재배에 힘써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쌀값 폭락,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쌀가격 안정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행정안전부, 롯데웰푸드와 '지역-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역 상생 협업 제안을 롯데웰푸드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향후 부여군과 롯데웰푸드는 부여 밤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부여군 농·임산물과 문화유산을 함께 홍보하여 부여군 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넘어 지역관광 활성화, 유통판로 개척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실제로 다가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부여 밤을 활용한 과자 및 아이스크림 등 9개 제품의 패키지는 “밤이 아름다운 부여”라는 문구와 함께 부여군의 유명 관광명소 이미지를 담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시즌 한정판으로 판매되는데, 몽쉘, 카스타드, 빈츠, 롯샌, 크런키바, 말랑카우, 찰떡아이스, 찰떡파이, 꼬마호떡으로 전국에 유통되어 부여 밤의 인지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롯데 리조트, 롯데 아울렛, 롯데 CC에 이어 롯데웰푸드와 함께 협업하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올해로 70회를 맞는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백제문화단지, 구드래, 정림사지)에서 개최된다. 백제문화제는 한국 고대사에서 찬란한 문화유산을 남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고, 그 유산을 현대에 계승하는 의미 깊은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부여지역의 유지들이 뜻을 모아 ‘백제대제집행위원회’를 구성하여 ‘백제대제’를 거행한 것이 기원이 된다. 당시 부여지역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부소산성에 제단을 설치하고 백제 말의 3충신 성충(成忠), 흥수(興首), 계백(階伯)에게 제향을 올렸다. 백마강변에서는 부여 도성 함락 중에 강물에 몸을 던진 백제 여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수륙재’(水陸齋)를 거행했다. 그 후, 1957년 부소산성에 삼충사(三忠祠)를 건립하고 제향한 것이 백제문화제의 출발점이 됐다. 이후 백제문화제는 매년 가을, 백제의 문화와 전통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백제의 유산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축제로 성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관내 주요 등산로와 관광지에 설치되어 있는 감염병 예방관리용 기피제분사기가 노후화에 따라 기존 분사기 7대를 철거하고 신규 기피제 분사기로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공원, 등산로 입구, 휴양림 등 주요 서식지에 11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피제 분사기를 교체한 장소는 7개소(부소산 정·후문 매표소, 서동공원, 금성산, 남령공원, 규암 백마강레저파크캠핑장, 충화 청소년수련원)이다. 위생해충기피제는 분사기 손잡이를 누르면 기피제가 분사되는 방식으로 사용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피제를 신체에 1회 분사하면 3~4시간 동안은 풀 속에 있는 모기나 진드기 등의 위생 해충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어 야외활동자나 등산객들이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하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이용자가 전국 어디서든 도서 대출을 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공공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고, 책이음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이용자 본인이 가입한 도서관 현황과 대출 및 반납한 모든 자료를 일괄로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 누리집 참여도서관 보기’에서 볼 수 있다. 책이음서비스 운영으로 도서관별로 회원증을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접근성 높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부여군민들의 도서관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책두레서비스를 운영 중인 공립작은도서관 “행복담은도서관”도 책이음서비스를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효(孝)요양원(대표 이순자) 한근영 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근영 이사는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때도 복구를 위해 임천면, 충화면, 장암면에서 수박 하우스 부자재를 치우는 등 군내 각지에서 열정적인 자원봉사를 하여 청년들의 선행 모범을 보였다. 한근영 이사는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에 더욱 애정을 가지게 됐고 지역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금이 중요한 곳에 쓰여 부여에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부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기탁까지 해주셔서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1억 3천만 원을 돌파하여 군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부여군은 지정기부 사업 선정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품목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굿뜨래페이(지역상품권), 한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태안행복교육지구 1기(2020~2024)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5년(2020~2024)간 태안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태안군이 협력하여 추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안군청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충청남도의회 정광섭 부의장, 윤희신 의원 ▲태안군의회 박용성 부의장, 김영인, 김진권, 박선의 의원 ▲태안향교 이인묵 전교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 정영규 원장 ▲각 마을교사와 마을학교 대표 ▲관내 학교장들과 태안교육공동체(보호자, 교원 등) 구성원들 ▲태안행복교육지구 사업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순은 ▲태안여중 학생 오케스트라 공연 ▲교육장 인사말과 참석 내빈의 축사 ▲태안행복교육지구 1기 성과 동영상 시청 ▲감사패 수여 ▲성과보고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학교를 대표해 태안여중(윤샘 교무부장)과 마을교사(태안환경교육지원단 박중용), 마을학교 대표(갈두천협동조합 장미희 사무장)의 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빵의도시 천안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빵 개발을 위한 베이커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천안시는 백석문화대학교, (사)대한제과협회천안시지부와 함께 오는 9월 ‘제1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배, 거봉포도, 호두 등 천안 특산물로 만든 제과제빵 제품을 개발·육성해 ‘빵의도시 천안’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시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참가자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되며, 학생부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참여가 가능하다. 30일까지 우편·전자우편,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40개 팀을 선발한다. 9월 28일 열리는 본선대회는 실시간 경연과 제품 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반부와 학생부 대상 팀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최우수 일반부(50만 원)·학생부(40만 원) 등 수상자에게는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2024 빵빵데이 천안 축제’에 전시된다.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백석문화대학교 HiVE센터 누리집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8명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 각 부서로부터 추천받은 사례 총 18건에 대해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결과 우수사례 6건(개인 4건, 팀 2건)을 최종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결과 최우수 스타공무원에는 토지정보과 이상열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상열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드론으로 촬영한 가상의 공간에 실제와 똑같은 3D모델을 만들어 지형정보가 반영된 입체지적선을 구현해 2024년 충청남도 지적세미나 최우수 과제 선정, 충청남도 정부혁신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청년담당관 강연희·김규리(우수) ▲행정지원과(파견) 송민관·이지수(우수) ▲미래전략과 정기문(장려) ▲일자리경제과 김창현(장려) ▲체육진흥과 이우람(장려)이 스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들이 제안한 우수 사례는 고립청년 원스톱 성장 지원 일자리 정책, 골목형상점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신규 지정, 철도 유후부지를 활용한 공공체육시설 건립 등이다. 천안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다음 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당놀이 – 신(新)뺑파전’ 공연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뺑덕과 심봉사, 황봉사가 천안으로 여행 오며 시작되는 마당놀이로 3차원 컴퓨터 그래픽스(3D) 배경영상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창극단의 서정금(뺑덕), 이광복(황봉사) 명창과 함께 김학용(심봉사), 이소연(심청역) 등이 출연해 감동과 해학, 웃음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5,000원이며 천안시민은 3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