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셀프주유소 화재 예방을 위해 이번달 23일까지 계양구 셀프주유소 2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에 의한 유증기 발생량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대기 중 확산 속도가 증가하며 화재나 폭발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주유 취급소 위치ㆍ구조ㆍ설비 기준 및 위험물 취급 기준 위반 여부 ▲변경 허가 위반 여부 ▲정기점검 이행상황 및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등의 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7월 31일부터 시행되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주유소를 포함한 위험물 제조소 등에서 흡연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내용의 제도적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 중이다. 김희곤 서장은 “셀프주유소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주유소 관계자들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길 바란다”며 “셀프주유소 이용자들도 주유소 이용 시 흡연 등 금지사항을 잘 확인하여 안전하게 주유소를 이용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일본 선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CEAN NETWORK EXPRESS)의 ‘로스 안드레스 브리지’(LOS ANDRES BRIDG)호가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인천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에 최초 기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항은 지난달 8일 신규 개설된 코리아 차이나 말레이시아(Korea China Malaysia, KCM4) 서비스의 세 번째 항차다. 고려해운, 남성해운, ONE, PIL이 공동 운영하는 KCM4는 2,540~2,754TEU급 선박 4척이 투입되는 주 1항차 서비스이며 주요 기항지는 중국(상하이, 칭다오, 서커우), 말레이시아(포트클랑), 베트남(호치민)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ONE의 인천항 최초 기항을 발판으로 글로벌 상위권 선사의 인천항 이용이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ONE는 THE 얼라이언스 해운동맹 가입 선사로 HMM이 단독 운행하고 있는 인천항과 미주를 잇는 직항서비스 PSX(Pacific Southwest Express)의 선복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운서동 소재 ‘박가네 숯불민물장어’를 방문,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23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박가네 숯불민물장어 정지환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기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평소 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참여할 방법을 지속 모색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성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기 후원을 결정한 정지환 박가네 숯불민물장어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자들 덕분에 운서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많이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 가게에 적극 동참한 정지환 박가네 숯불민물장어 대표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후원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1일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도 공약 이행의 우수사례를 인정받게 됐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분야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총 7개 공모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353개 응모 사례 중 186개의 사례가 선정됐다. 구는 ‘부평상회, 사회적경제 팝니다!’라는 제목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회적경제 위축에 따른 맞춤형 정책지원’ 사례로 이번 경진대회에 응모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사회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감소 및 폐업 등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구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능동적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구립 청천도서관은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꽃보다 아름다워’ 프로그램이 지난 31일 소리극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공공·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이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천도서관은 그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인 인천 광명원과 협력하여 ‘꽃보다 아름다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청천도서관 시설 방문과 도서관 이용법 교육 1회 ▲그림책과 함께 하는 원예 테라피 프로그램 10회 ▲소리극 공연 ‘마누라 팝니다’ 문화체험 1회 등 총 12회로 운영됐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고, 생생한 소리극 공연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이용자가 도서관의 정보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어울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굴포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론적 교육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자기주도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계획됐다. 27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부평의 역사와 굴포천의 유래에 대해 학습하고, 하천을 보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직접 찾아보며 능동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되는 청소년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고찰하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민의식과 정주의식을 함양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구립 부개도서관은 미디어 창작공간 ‘나래’에서 오는 28일 온라인 사람책 북콘서트 ‘2024년 꼭 알아야 할 라이프트렌드의 변화 – AI특강(인공지능) 아는만큼 성공한다’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학과 황준원 교수가 이번 강의의 강사로 나서, 16시부터 90분간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생활에 어떻게 사용할지, 그를 통해 생산성을 어떻게 높일지 등으로 구성돼 새롭게 부상하는 다양한 AI를 살펴 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부평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오는 27일까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 링크 혹은 홍보물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이벤트 참여를 위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신청자 중 실시간 댓글에 참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명에게 황준원교수의 친필 사인북 ‘미래출현’을 증정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정부의 ‘정신건강 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우울․불안 등으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 조기 발견, 마음 건강 돌봄, 자살 예방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위(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 인정 의뢰서를 발급받은 주민 ▲국가건강검진(우울증 선별검사, 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 우울이 확인된 주민이다.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등도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 정신의학과 진료가 먼저 필요한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받길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상 실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10월 이후에는 정부 복지포털 ‘복지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서도 더욱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을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자, 치매 환자, 그 가족을 대상으로 ‘또바기 치매가족교실’과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 - 바라보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바기(또 한 번 바라보고 기억해요) 치매가족교실’에서는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진단·치료·관리 △마음 이해하기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정보를 전달한다. ‘자조모임 – 바라보다’는 치매 환자 가족 간 정기적 모임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 돌봄 경험 나눔, 자유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안전하게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부터 지금까지 총 19회에 걸쳐 116명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및 보호자 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바닷가 그집 ▲만렙커피 데일리 하늘도시점·운서점을 방문,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기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에 가입한 바닷가 그집 김기묵 대표는 “식당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는데, 착한가게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만렙커피 데일리 이용현 대표는 “앞으로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의 온기를 챙기는 기부 맛집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평소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나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호 민간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영종2동 착한가게에 동참한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영종2동을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