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9월 첫 주와 둘째 주를 사회공헌활동 추석맞이 집중기간으로 운영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공단은 이번 사회공헌활동 추석맞이 집중기간 동안 총 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활발한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소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운영하는 하수처리시설, 체육시설, 도로시설 등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시설 인근의 장애인 보호시설,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등 총 9곳의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명절음식 만들기, 학습지도, 수목전정 및 제초작업 등의 재능 나눔을 실시했다. 또한 도농상생을 위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의 농산물 공동구매를 실시하고, 11일(수)에는 공단 본사 인근의 관문시장을 찾아 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밖에도 남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추석맞이 꾸러미 나눔 봉사를 실시해 총 200여 가구에게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쌀, 라면, 약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민족 대 명절인 한가위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2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무인단속카메라 운영에 따른 범칙금 수입을 지방세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봉 의원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무인단속카메라 운영은 꼭 필요한 일이다”고 했다. 하지만, “무인단속카메라 운영으로 발생하는 과태료 수입의 사용처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무인단속카메라의 설치,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예산을 경기도민이 내는 지방세로 충당하는 것은 중앙정부의 세수 공백을 메워 주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태료 수입을 지방세 수입으로 전환하고, 무인단속카메라 유지·보수와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목적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영봉 의원이 남부와 북부 자치경찰위원회에 요청해 받은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에서 3,099대의 무인단속장비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에 484만 건을 단속해 미납액을 제외한 2,196억 원 전액이 국고로 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영봉 의원의 질의에 대해 강경량 경기도 남부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9월 24일 오후 2시, 한국전선문화관 2층에서 문학 분야의 출판 관련 저작권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지난 4월부터 이어온 ‘문화예술분야 저작권 실무특강’의 일곱 번째 순서다. 센터는 2023년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센터 내 ‘대구예술인저작권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지역 문화예술 현장의 불공정 계약 체결 예방과 피해구제 방법 홍보를 통해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 방지’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위원회의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과 연계해 릴레이 특강을 추진해 왔다. 지난 4월 진흥원 직원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분야 저작권 공통사항 강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6회의 강의(공통 3회, NFT 등 기술융합 1회, 사진·영상 1회, 시각예술 1회)를 개최했다. 그중 3회는 위원회의 ‘찾아가는 저작권 상담’과 연계해 현장에서 참여자에게 전문가들이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창작 및 활동 초기 불공정한 계약 체결로 불이익이 많이 발생하는 출판계 특성을 고려해 저작권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2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의정부시에 인재개발원 북부분원을 설치하는 계획에 대해 질문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영봉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1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 브리핑을 통해 의정부시에 경기도 인재개발원 북부분원을 설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라고 하면서 “북부분원 설치가 단순히 공무원 교육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경기도 북부지역은 그동안 교육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이 컸다”라고 하면서 “북부분원 설치가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은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북부분원 설치를 통해 북부지역의 교육수요를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하면서 “북부분원에서 연간 1,500명 규모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소통하고 협력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콘서트 시리즈인 ‘오페라 갈라 콘서트 50스타즈 Ⅳ’가 오는 9월 21일(토) 오후 5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오페라 갈라 콘서트 50스타즈 Ⅳ’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성악가협회가 함께하는 네 번째 합작 공연이다.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이번 공연은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화영, 김혜현, 테너 박신해, 차경훈, 바리톤 박정환, 서정혁 등 대구를 빛내고 대표하는 대구성악가협회 소속 50여 명의 성악가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모은다. 무대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여자는 다그래’를 시작으로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나비부인’의 중창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10편의 작품 속 중창으로 여섯 명의 오페라 작곡가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바이올린계를 이끌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이 서울대학교 피아노과 교수인 아비람 라이케르트와 함께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무대에 오른다. ‘티보르 버르거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그녀는 이번 무대에서 낭만주의 곡을 중심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해 바이올린이 가진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전달하고자 한다. 만 14세의 나이로 스위스의 유서 깊은 콩쿠르, ‘티보르 버르거 국제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을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이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는다. 고(故) 김남윤, 박지윤, 양정윤 등의 바이올리니스트가 우승했던 콩쿠르에서 수상한 만큼 그녀의 이번 무대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김서현은 2022년 ‘토머스 앤 이본 쿠퍼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고, ‘레오니드 코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베를린 라이징 스타 그랑프리 국제 음악 콩쿠르’ 주니어 부문에서도 우승하며 무한한 잠재성을 가진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강한 소리부터 가녀린 소리, 익살스러운 소리까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청년키움프로젝트’ 다섯 번째 릴레이 개인전, 권아영 작가의 ‘자연주의(Naturalism)’展을 9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1에서 진행한다.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 글을 지원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명의 작가 중 권아영 작가(b.2000)가 참여하는 다섯 번째 전시이다. 권아영 작가의 첫 개인전 ‘자연주의(Naturalism)’는 시간과 공간을 압축한 듯한 자연 풍경을 담아낸 회화와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실은 우중의 숲을 연상시키는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이 시각, 청각, 후각적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천장부터 바닥까지 길게 걸린 작품 ‘Naturalism’연작은 작가가 처음 시도하는 형태의 작업으로, 캔버스 대신 얇은 천 위에 그려진 숲의 장면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관객과 상호작용한다. 또한, 전시 공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각종 출산장려 정책으로 3자녀 이상 가정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최우석 기획운영부장의 가정에는 최근 세 번째 생명이 찾아왔고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두 딸의 아빠였던 최부장은 그간 아빠로서 두 아이들의 등교·등원을 책임지는 등 아이들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왔으며 최근 아내에게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는 만큼 막둥이에 대한 제안을 했고 승낙을 받아냈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 근로시간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오전 8시 부터 오후 5시, 오전 8시 반 부터 오후 5시 반, 오전 9시 반 부터 오후 6시 반, 오전 10시 부터 오후 7시 4가지 중에서 자유롭게 출퇴근을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가 도입돼 있다. 직원 334명 중 무려 94명(24.1%)가 이 시차출퇴근제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직원들이 선호한다. 자녀의 등하원 중 하나를 책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민경진 첨단라이브러리팀장은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혜택을 보고 있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식전공연, 기념식, 청년정책 설명회, 초청강연, 포토부스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부에는 지역예술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며, 2부에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설명하는 청년정책설명회와, 글로벌 프랜차이즈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가 ‘여러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본 적 있나요?’를 주제로 실패와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는 초청 강연 자리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주변에서 포토부스와 커피트럭(충남청년센터 제공)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의 날을 맞아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실효성 있게 홍보하고자 청년 정책 설명회를 준비했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강사를 초청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12일 (주)한국열처리에서 실시된 합동 소방 훈련에 참여했다. 화재예방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소방 훈련은 김 부의장을 비롯해 집행부 송미경 경제정책과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 완주소방서 봉동센터 차의호 센터장, 전북산업전문사협회 손미경 사무국장, 완주고용지원단 정회순 팀장,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내일센터 조경아 소장, 국가품질명장 및 (주)한국열처리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사내 화재발생 시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하여 가상 상황을 설정해 ▲상황 전파 및 신고(경보 발령 포함) ▲화재 초기대응 요령 ▲직원 대피 훈련 ▲소방차 건물 화재 진압 훈련(방수) ▲소화기 화재 진압시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소화기 작동법 등 초기소화에 필요한 진화방법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위기 대처능력을 올리기 위한 현장대응 훈련 중심의 교육을 받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의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집행부 공무원에게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철저히